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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의 밤

파미르의 밤

칭핑, 황찬란, 양샤오빈, 시촨, 짱띠, 시뚜, 쟝타오, 쟝하오 (지은이), 김태만 (엮은이)
  |  
산지니
2011-11-1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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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의 밤

책 정보

· 제목 : 파미르의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5451624
· 쪽수 : 224쪽

책 소개

칭핑, 황찬란, 양샤오빈, 시촨 등 중국 당대(當代) 시인 8인의 시를 편선하고 번역한 시집이다.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김태만 교수가 편역을 맡아주었다. 선별한 시인 8명은 1962년생 칭핑에서부터 1971년생 쟝하오에 이르기까지 모두 60년대 이후 출생한 40대, 이른바 '류링호우(六零後)' 시인들로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90년대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서문: 영혼과 영혼을 잇는 고리-홍즈청(洪子城, 베이징대학 중문과 교수)

1. 칭핑(淸平)

공자孔子
물고기
시대의 하루
9월 26일
천성시天性詩(for friends)
신비시神秘詩
옛 기억 속의 포도밭
허무시虛無詩
세상의 어느 하루(2)
혹은 애도하거나……

2. 황찬란(黃燦然)

두보杜甫
그래, 하지만 네가 틀렸어
할머니의 묘지명墓志銘
아내가 집을 나갔다
믿음
일상의 기적
모자도母子圖
빌딩의 노래
자비경慈悲經
내가 아는 한 여자

3. 양샤오빈(楊小濱)

여女 태양을 위한 건배
포스트 투약주의
포스트 판매주의자의 주기週記
지난번 여행 : 삼행시 한 세트
패션샵 ‘헤픈 여자’
파리의 봄날
심야의 차차차
횡단보도의 즐거운 주말
노출露出
일상의 만가輓歌

4. 시촨(西川)

경의를 표하며
겨울
액운C 00024
액운 F 00202(신원불명)
액운U 20000
계율戒律
필요 없다
아는 사람
별 볼일 없는 인간
샤오라오얼小老兒

5. 짱띠(臧?)

영물시詠物詩
조지아 오키프를 기념하며
랭보를 좋아하는 몇 가지 이유
에곤 쉴fp(Egon Schiele) 기념 협회
주하이珠海 견문록
신기유信其有 협회
웨이밍후未名湖 총서叢書
진리는 아마도 네 편에 있다 총서
오랜 세월의 근심 총서
수선사水仙史 총서

6. 시뚜(西渡)

가장 작은 말馬
죽음의 시
바다를 위해 쓴 탱고 한 곡
꿀벌
거미
매화 삼농梅花三弄
가을의 노래
무변락목無邊落木-두보杜甫
해당화
구름에 매달다-뤄이허駱一禾를 기리며

7. 쟝타오(姜濤)

나의 바그다드
시 쓰는 생활
피테쿠스의 부락部落
학교의 밤
클라이막스
강사가 된 어느 오후
푸른 언덕
울란바토르의 눈
사쿠라櫻 나무 아래서

8. 쟝하오(蔣浩)

무정시無情詩-7월 29일을 기념하며
손 가는 대로 쓴 시-진이晋逸에게
바다의 형상
11월 30일, 징원동敬文東과 헤어진 후에 쓰다
창窓
을유乙酉년 가을 어느 오후, 우용吳勇과 허신다오河心島에서 차 마시며 해오라기를 보다
새해 첫날, 온종일 내리는 눈
신시新詩
파미르의 밤-시뚜西渡에게
작은 것-SL에게
회구(懷舊)와 시선(視線), 그리고 시선(詩選)

해제: 회구(懷舊)와 시선(視線), 그리고 시선(詩選)-김태만

저자소개

황찬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번역가로서 홍콩 다이공뽀우(大公報)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 시집 ≪10년 시선(十年詩選)≫과 ≪세계의 은유(世界的隱?)≫, ≪나의 영혼: 시선 1994∼2005(我的靈魂: 詩選 1994∼2005)≫가 있고, 평론집 ≪필요한 각도(必要的角度)≫ 및 ≪두 거대한 전통의 그늘 아래(在兩大傳統的陰影下)≫가 있다. 이 밖에 공저로 ≪본토로부터의 출발: 15인의 홍콩 청년 시인(從本土出發: 香港?年詩人十五家)≫이 있으며, ≪홍콩 명현대시(香港新詩名篇)≫에 시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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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직장 이동에 따라 젖먹이 시절을 경남 진해에서 보내고, 부산 초량으로 이주해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계명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에 재직 중인 정재서 교수 밑에서 《문심조룡(文心雕龍)》을 배우며 한학의 기초를 닦았고 중국의 고전 특히 신화서 《산해경(山海經)》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석사학위도 〈‘산해경’ 세계관 연구(‘山海經’世界觀硏究)〉로 받았다. 이후 군에 입대했고 온 나라가 민주화의 기대로 들떠 있던 1980년대 후반에 제대했다. 세상이 바뀌면서 학문적 관심도 바뀌어 중국 현대문학을 공부하고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갔다. 그러나 수료만 하고 논문은 제출하지 않았다. 대학원 수료 후 몸이 아파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다가 이왕 중국 문학을 공부할 바에는 중국 대륙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1990년 겨울 마침내 중국 땅을 밟았고 베이징과 상하이를 오가며 새로운 세계에 눈떴다. 당시로서는 중국 문학 연구자 가운데 거의 처음이었던 셈이다. 1992년 정식으로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자 이듬해 베이징대학교 박사 과정에 입학해, 1996년 7월 〈20세기 전반기 중국 지식인 소설과 풍자 정신(20世紀前半期中國知識分子小說與諷刺精神)〉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해양인문학부 동아시아문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노신 풍자 이론 연구(魯迅諷刺理論硏究)〉, 〈21세기 동아시아와 성찰적 중화주의〉, 〈1989년 이후 글쓰기와 국가〉, 〈부산성·주변성·해양성〉, 〈지역에서 세계 읽기—동아시아 연대와 그 가능성, 〈초기 루쉰의 문예사상: 《신생(新生)》의 요절(夭折)과 부활(復活)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현대 문학의 이해》, 《홀로 문을 두드리다: 오늘의 중국 문화와 예술 들여다보기》, 《그림으로 읽는 중국 문학 오천년》, 《중국, 축제인가 혼돈인가》 등을 옮겼으며 《유교 문화와 동아시아의 미래》, 《다시 루쉰에게 길을 묻다: 탈식민주의와 풍자정신》, 《내 안의 타자(他者): 부산 차이니스 디아스포라》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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