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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26075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11-04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_ 004
들어가며 해양인문학으로의 여정_ 012
1. 해양 DNA와 인류_ 017
2. 해양문명의 발견과 가치_ 031
탐험_ 032 / 항해_ 040 / 극지_ 048 / 해양고고학_ 066 / 해양민속_ 075 / 해녀_ 078 / 해양예술_ 088
3. 해양문명의 현재와 미래_ 031
항구와 해양도시_ 126 / 해양경관_ 148 / 해양관광_ 155 /
해양환경_ 173 / 해양산업_ 179
4. 해양인문학을 위하여_ 185
해양문화연구_ 186 / 해양교육_ 191 / 해양인문학_ 196
나오며 푸른 행성, 수구(水球)_ 200
저자소개
책속에서
배는 항해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이자, 오래도록 대륙과 대륙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선박을 앞세워 각국이 바다에서 무한경쟁을 펼쳤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활발한 무역을 통해 더 많은 경제적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이러한 시도로 말미암아 문화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이 선박이다.
깊고 드넓고 신비로운 해양은 인류의 로망이었다. 모험으로 가득한 미지의 공간은 인류의 관심을 자극해 수많은 항해가와 모험가를 탄생시켰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연해 거주민들은 일찍부터 바다를 탐사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해양과 해양 주변 세계로의 탐험은 삶의 중요한 도전이었다.
대양으로의 탐험이 어느 정도 무르익었을 무렵, 탐험가들의 관심은 어느새 극지로 향해 있었다. 우선은 북극이었다. 북극 탐험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두 갈래의 최단 항로 개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