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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요의

중국문화요의

(인류사에서 본 중국문화의 특수성)

량수밍 (지은이), 강중기 (옮긴이)
산지니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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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요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문화요의 (인류사에서 본 중국문화의 특수성)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65456476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0-03-27

책 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8권. 중국 사상가이자 현대신유학의 창시자 량수밍이 ‘과거의 중국을 인식하여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자’라는 구호 아래 중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술한 책이다.

목차

자서
신판 자서

1장 서론

1. 중국문화의 범위
2. 중국문화의 강한 개성
3. 중국문화의 특징
4. 참고와 입증의 자료

2장 중국인의 가정

1. 펑유란의 해석
2. 펑유란의 설에 대한 반증
3. 문화의 형성과 그 개성
4. 단계관과 유파관
5. 이전의 견해를 서술하고 이제까지의 논의를 마무리함

3장 집단생활의 서양인

1. 중서사회의 비교
2. 중서문화의 분수령
3. 기독교와 집단생활
4. 중세 유럽사회
5. 근대사회의 맹아

4장 중국인의 집단생활 결핍

1. 서양인의 장점과 중국인의 단점
2. 중국인의 집단생활 결핍
3. 단체와 가족의 상호 배타성

5장 중국의 윤리본위 사회

1. 윤리본위의 정의
2. 윤리와 경제의 관계
3. 윤리와 정치의 관계
4. 중국윤리의 종교적 기능
5. 윤리본위의 중점

6장 도덕에 의한 종교의 대체

1. 종교의 정의
2. 중국에서 종교의 위상
3. 주공 교화의 비종교성
4. 도덕에 의한 종교의 대체
5. 주공의 예
6. 윤리에 의한 사회의 조직

7장 이성 - 인류의 특징

1. 이성의 정의
2. 두 종류 이치와 두 종류 착오
3. 중국 민족정신의 소재

8장 계급대립과 직업분화

1. 계급의 정의
2. 중국의 계급 결여
3. 직업분화의 정의

9장 중국의 국가적 특수성

1. 중국의 국가적 특수성
2. 국가의 형성과 계급통치
3. 중국 봉건의 해체
4. 중국 정치의 특수성
5. 서양 정치 진보의 원리

10장 통치의 원리와 치세

1. 중국 사회구조
2. 향내적으로 힘쓰는 인생
3. 중국문명의 이채
4. 중국문명에서 사인의 작용
5. 통치의 원리와 치세

11장 일치일란의 순환과 혁명의 결여

1. 주기적 동란
2. 혁명의 결여
3. 산업혁명의 결여

12장 인류문화의 조숙

1. 중국에 민주가 결여된 이유
2. 인권자유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
3. 민치제도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
4. 인류문화의 조숙

13장 문화조숙 이후의 중국

1.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이유
2. 이성의 발달과 이지의 부족
3. 순환에 빠져 진보하지 못함
4. 중국문화의 5대 병폐

14장 결론

1. 특징을 고찰해서 얻은 결론
2. 민족성의 형성원인
해제 : 인류사에서 본 중국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_강중기
옮긴이의 말
량수밍의 주요 저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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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량수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신유학의 창시자이자, 향촌건설운동을 전개한 사회활동가이고, 중국민주정단동맹 대표로서 국공합작을 주선하는 등 제3세력 지도자로 활약한 정치활동가이다. 중학 졸업 학력으로 베이징대학에서 7년 동안 강의한 후 사직하고 사회활동에 투신했다.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될 때까지 학술공동체운동과 교육사업 및 향촌건설운동에 종사하는 한편, 1940년대부터는 국민당과 공산당의 중간에서 조정을 꾀하는 제3세력의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에 마오쩌둥의 요청으로 농촌지역을 시찰하고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1953년 정협 상위 확대회의에서 과도시기 총노선을 논할 때 중국공산당 노선에 대해 농민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것이라고 비판함으로써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이후 수년 동안 량수밍에 대한 대대적인 비판운동이 전개되었으며, 문화대혁명이 끝날 때까지 사실상 정치적 숙청상태가 지속되었다. 문화대혁명 기간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량수밍은 1980년대에 정치적 학문적으로 복권되었다. 전집 8권이 4년여에 걸쳐 발간되고 기념문집과 연보 및 평전, 연구서와 연구논문 등이 잇달아 간행되었으며 그를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는 등 량수밍에 대한 학문적 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주요 저술로 『중국문화요의』(1949) 외에 『동서문화와 철학』(1921), 『향촌건설이론』(1931), 『중국민족 자구운동의 마지막 깨달음』(1932), 『인심과 인생』(198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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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철학과 강사 저서로 『근현대한국총서』(전7권, 공저), 『동양고전 속의 삶과 죽음』(공저), 『중국문명의 다원성과 보편성』(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근대 이행기 중국의 유교 연구 - 장즈둥과 량수밍을 중심으로」, 「19세기 중국에서 ‘문명’과 civilization의 충돌」, 「양수명의 유학관 - 양명학을 통한 선진유학의 재해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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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태어나서는 아무 능력도 없고, 모든 것을 다 후천적으로 학습해야 할 수 있다. 이에 모든 교육시설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문화의 전파와 부단한 진보도 여기에 달려 있다. 따라서 문자·서적·학술·학교 및 그와 관련된 일들도 당연히 문화이다.


중국은 줄곧 산업혁명을 거치지 않은 농업국가였다. 중국의 전통적 풍교와 예속은 분명히 농업사회에 적응하려는 것이었다. 더욱이 2,000년의 문화에 변혁이 적은 것은 그 사이에(경제적 토대와 그 상부구조 사이에) 고도의 상호적응성이 있어서 상하좌우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었음을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모든 풍교와 예속이 이런 경제에 의해 결정되고 형성되었다고 추단할 수 있는 이유는 없다. 반대로 중국의 생산도구와 생산방법이 2,000여 년 동안 산업혁명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이 그 풍교와 예속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만일 과거 중국인에게 “개인주의”라는 말을 하면 하루 종일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활경험상 원래 그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아서 의식에서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서양 근대사조가 유입되었지만 오늘날 중국인 중의 99%가 아직도 그것을 자사자리의 대명사로 여기고 그 원리를 알지 못한다. 이는 중국과 서양의 사회구조가 확연히 다르다는 명백한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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