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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빙실자유서

음빙실자유서

(중국 근대사상의 별 량치차오, 망명지 일본에서 동서 사상의 가교를 놓다, 개정판)

량치차오 (지은이), 서광덕, 양일모, 허수, 이경구, 강중기, 박근갑, 송인재, 이행훈, 최재영, 이병기, 노관범, 이예안, 서병철 (옮긴이)
푸른역사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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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빙실자유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빙실자유서 (중국 근대사상의 별 량치차오, 망명지 일본에서 동서 사상의 가교를 놓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56121602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0-01-29

책 소개

구학문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지닌 량치차오가 망명지 일본에서 신학문을 왕성하게 섭취하며 동서 사상의 가교를 구상한 책이다. 문명 구상에서 일상의 단상까지, 중국의 고전과 불경에서 몽테스키외.홉스.스피노자.루소.다윈.스펜서 등 서양 사상가까지 다양한 주제를 빠른 행마로 종횡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서언 敘言
성공과 실패 成敗 [1]
비스마르크와 글래드스턴 俾士麥與格蘭斯頓
자유 조국의 선조 自由祖國之祖
세계 제일의 보수주의자 地球第一守舊黨
문명과 야만의 세 등급 文野三界之別
영웅과 시세 英雄與時勢
근인과 원인에 관하여 近因遠因之說
초야에서 올린 직언 草茅危言
양심 어록 養心語錄
이상과 기력 理想與氣力
자조론 自助論
위인 넬슨의 일화 偉人訥耳遜軼事
자유를 방기하는 죄 放棄自由之罪
국권과 민권 國權與民權
파괴주의 破壞主義
자신력 自信力
잘 변신한 호걸 善變之豪傑
카부르와 제갈공명 加布兒與諸葛孔明
강권을 논함 論强權
호걸의 공공정신 豪傑之公腦
탄쓰퉁이 남긴 글 譚瀏陽遺墨
정신교육은 자유교육이다 精神敎育者自由敎育也
전사를 기원함 祈戰死
중국혼은 어디에 있는가 中國魂安在乎
비난에 답함 答客難
우국과 애국 憂國與愛國
중국을 보전함 保全支那
문명을 전파하는 세 가지 이기 傳播文明三利器
꼭두각시를 말함 傀儡說
동물 이야기 動物談
유심 惟心
혜관 慧觀
이름 없는 영웅 無名之英雄
지사 잠언 志士箴言
세상에 대가 없는 것은 없다 天下無無價之物
혀 아래 영웅 없고 붓 끝에 기사 없다 舌下無英雄筆底無奇士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민주국가 世界最小之民主國
유신 도설 維新圖說
러시아인의 자유사상 俄人之自由思想
20세기의 새로운 귀신 二十世紀之新鬼
백성의 윗사람 되기 어려움 難乎爲民上者
영감 煙士披里純(INSPIRATION)
무욕과 다욕 無欲與多欲
후회에 관하여 說悔
괴테의 격언 機埃的格言
부국강병 富國强兵
세계 밖의 세계 世界外之世界
여론의 어머니와 여론의 노예 輿論之母與輿論之僕
문명과 영웅의 비례 文明與英雄之比例
간섭과 방임 干涉與放任
결혼하지 않은 위인 不婚之偉人
신문을 좋아하는 국민 嗜報之國民
노예학 奴隸學
희망과 실망 希望與失望
국민의 자살 國民之自殺
성공과 실패 成敗 [2]
가토 박사의 《천칙 백화》 加藤博士天則百話
일본 헌법에 대한 스펜서의 비평 記斯賓塞論日本憲法語
중국의 사회주의 中國之社會主義
일본의 한 정당 영수의 말을 기록함 記日本一政黨領袖之言
월남 망명가의 말을 기록함 記越南亡人之言
장근과공 일화 張勤果公佚事
손문정공 식종지전 孫文正公飾終之典
수에즈 운하의 옛길 蘇彝士運河故道
민병과 용병의 득실 民兵與傭兵之得失
다스림의 도구와 다스림의 도리 治具與治道
학문과 관료의 길 學問與祿利之路
학문을 좋아하지 않음의 폐해 不悅學之弊
구차함을 경계함 警偸
설랑 스님의 어록 두 단락 雪浪和尙語錄二則
법은 반드시 행해지는 법이 되어야 한다 使法必行之法
다스림을 다스리지, 어지러움을 다스리지 않는다 治治非治亂
군주는 책임이 없다는 학설 君主無責任之學說
명령과 바람 所令與所好
수양을 좋아함 好修
하늘을 원망하는 자는 뜻이 없는 것이다 怨天者無志
좋아하고 싫어함과 버리고 취함 欲惡取舍

원문
량치차오 연보

해제
근대 동서사상의 가교, 《음빙실자유서》_강중기
《음빙실자유서》의 일독법―한국사상사에서 보는 량치차오_노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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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량치차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역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근대 전환기를 살면서 끊임없이 시대를 이끌어간 대표적 지식인이다. 신문·잡지 및 교육을 기반으로 변법유신變法維新을 도모하고, 근대화된 서구 문명을 선전함으로써 폐쇄된 근대 중국에 새로운 개혁의 기풍을 일으켰다. 특히 탁월한 계몽주의 사상가, 정치가, 언론인, 교육자, 문학가로서 중국 문화사文化史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자字는 탁여卓如, 호號는 임공任公이며, 필명筆名으로 음빙실주인飮氷室主人·음빙자飮氷子·만수실주인曼殊室主人·신민자新民子·소년중국지소년少年中國之少年 등 여럿을 사용했다. 서구 열강의 침략과 대항의 최전방 지역이던 광둥 성廣東省 신후이新會 사람으로, 반경반독半耕半讀의 향신鄕紳인 아버지 량바오잉梁寶瑛과 어머니 조씨趙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치同治 12년(1873), 즉 아편전쟁이 일어난 지 33년 뒤, 태평천국의 난이 평정된 지 10년 뒤, 서구 충격이 중국을 향해 거세게 가해지던 시기다. 여섯 살에 오경五經을 완독하고, 열두 살에 수재가 되었으며, 열일곱에 거인擧人이 된 천재였다. 하지만 1890년 회시會試에 낙방하면서 실의에 빠진 그가 새롭게 성장한 계기는 스승 캉유웨이康有爲와의 만남이었다. 신학문에 눈뜬 그는 1895년 당대 뛰어난 대학자 캉유웨이를 도와 《만국공보萬國公報》를 창간하고 본격적인 변법운동에 들어선다. 1898년 캉유웨이와 함께 이른바 ‘백일유신’을 시작했으나, 운동은 실패로 끝나고 일본으로 망명했다. 일본에서 서양 사상을 접하며 쓴 글들을 자신이 직접 창간한 여러 잡지에 연재하면서 그의 명망은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 널리 전파되었다. 특히 《청의보淸議報》에 실린 글들은 뒷날 《음빙실자유서飮?室自由書》 편찬으로 이어졌다. 중국 내외에서 ‘언론계의 총아’,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 불린 그의 명성에 걸맞게, 《음빙실자유서》는 구학문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지닌 량치차오가 망명지 일본에서 신학문을 왕성하게 섭취하며 동서 사상의 가교를 구상한 책이다. 신해혁명 다음 해인 1912년에야 중국으로 돌아온 그는 신정부에서 사법총장司法總長, 폐제국총재幣制局總裁, 재정총장財政總長 등 각종 직책을 맡아 정치 활동을 했고, 말년에는 중국의 역사와 학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 활동에 주력했다. 그 밖의 주요 저술로는 《소년중국설少年中國說》, 《중국역사연구법》, 《선진정치사상사先秦政治思想史》, 《중국근삼백년학술사中國近三百年學術史》, 〈신민설新民說〉, 《리훙장전李鴻章傳》 등이 있으며, 량치차오가 생전에 편찬한 《음빙실문집飮氷室文集》에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단편들이 더해져 《음빙실합집飮氷室合集》(중화서국, 1936)이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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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2018),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역서로는 『루쉰』(2003), 『일본과 아시아』(공역, 2004), 『중국의 충격』(공역, 2009), 『수사라는 사상』(공역, 2013), 『아시아의 표해록』(공역, 2020) 등이 있으며, 『루쉰전집』 20권 번역에 참가했다. 2025년 현재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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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공저로 『해체와 연속 -근현대 한국의 유학사상』, 『일본 학문의 근대적 전환』, 공역으로 『근대중국사상의 흥기 3』이 있고, 논문으로 「한국적 철학사상을 찾아서 -한국의 1세대 철학 교수 박종홍」, 「유교적 윤리 개념의 근대적 의미 전환」, 「한학에서 철학으로 -20세기 전환기 일본의 유교연구」, 「20세기 전후 한국의 언론잡지 기사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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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모의 다른 책 >
이경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조선후기 안동 김문金門의 성장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후기의 의 정치, 사상, 지식인에 대해 공부하고, 학술서와 교양서를 가로지르며 글을 썼다. 현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에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조선후기 안동김문 연구》, 《17세기 조선 지식인 지도》, 《조선 후기 사상사의 미래를 위하여》, 《정조와 18세기》(공저), 《조선, 철학의 왕국 – 호락논쟁 이야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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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철학과 강사 저서로 『근현대한국총서』(전7권, 공저), 『동양고전 속의 삶과 죽음』(공저), 『중국문명의 다원성과 보편성』(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근대 이행기 중국의 유교 연구 - 장즈둥과 량수밍을 중심으로」, 「19세기 중국에서 ‘문명’과 civilization의 충돌」, 「양수명의 유학관 - 양명학을 통한 선진유학의 재해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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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미래융합스쿨 교수. 간양과 왕후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현대사상, 개념사, 디지털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의 길과 결부된 문화 담론, 중국의 근대화와 동행한 개념, 중국어권 디지털인문학을 주제로 집필을 하고 있다. 왕후이의 『아시아는 세계다』 『절망에 반항하라』 『단기 20세기』, 쉬지린의 『왜 다시 계몽이 필요한가』, 자오팅양의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등 현대 중국 지식인의 사유가 담긴 저서를 번역하고, 간양과 왕후이의 사상을 이론적으로 해설한 『간양』 『왕후이』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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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최한기의 운화론적 세계관과 근대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조선후기 실학, 근대전환기 지식체계의 변동, 한국 근대 철학의 형성 과정 등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근현대, 개념으로 읽다>(공저), <개념의 번역과 창조>(공저), <동서양 역사 속의 소통과 화해>(공저), <한국철학사>(공저), <한국실학사상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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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현재 한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주요 논저 『易言-19세기 중국, 개혁을 묻다』(공저, 2010) 「추사가 한글 편지의 국어학적 검토(2013) 「한국어 미래성 표현의 역사적 연구(2006) 「‘-겟-’의 문법화와 확정성」(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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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저서로 『고전통변』, 『기억의 역전』, 『백암 박은식 평전』, 『껍데기 개화는 가라』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개화와 수구’는 언제 일어났는가」, 「대한제국기 진보 개념의 역사적 이해」, 「1880년대 金昌熙의 經世思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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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부교수.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나카에 조민의 루소 번역과 사상 형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세기 전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전개된 정교분리 문제 및 그 영향 아래 형성된 신종교로서 천도교와 국가신도의 사상적 배경에 관심을 갖고 비교·검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논문으로 「메이지 일본의 국체론적 계몽주의: 이데올로기로서의 ‘교(敎)’와 계몽의 구조」(2019), 「유길준의 종교와 국가: 조선의 자유·독립을 향한 근본 가르침」(2020), 「이돈화의 신종교 기 획: 종교적·정치적 주체 만들기」(2022), 「가토 겐치의 국가신도 창출: 근대일본에서 국가신도는 어떻게 종교로 정의되었는가?」(2023)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만들어진 종교: 메이지 초기 일본을 관통한 종교라는 물음』(공역, 2020), 『철학과 국가: 제국대 교수의 근대일본 만들기』(공역, 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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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에 온 이래, 이곳 사람들과 서로 교우하면서 시를 읊고 책을 읽다가 때로 느낀 바를 한두 벗에게 토로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번번이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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