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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베로니카 가고, 루시 카바예로 (지은이), 김주희, 황유나 (옮긴이)
현실문화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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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6564303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2-28

책 소개

부채에 저항할 수 있는 모든 장소와 그것에 저항할 수 있는 동맹의 대항지도를 구축한다. 또한 페미니스트 파업을 비롯해 페미니스트 상호 원조 네트워크, 자기방어 그룹, 풀뿌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 몸을 사용해 결집의 밀도, 저항의 질감, 갈등을 제시하는 방식을 모색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여는 글 티티 바타차리야

서문
들어가며: 벽장에서 부채 꺼내기
폭력의 형태를 진단하기
착취와 차이

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부채와 사회적 재생산
금융 추출주의와 탈취
부채란 무엇인가?
새로운 시대: 금융 테러
일상의 ‘반혁명’인 부채
여성의 몸에 새겨진 글씨
피해자도 기업가도 아닌
페미니스트 불복종과 파시스트 신자유주의
반격
신사협정
내 분담금을 누락하는 가부장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부채와 도시 개발
금융에서 몸으로
자발적인 채무 중지
굶주림과 젠더 명령
돌봄 부채
페미니스트의 인플레이션 분석
어떻게 금융에 불복종할 것인가?
우리는 부채 없이 살아남고 싶다!
부채에 맞서는 우리
“그들은 우리에게 삶을 빚졌다”
부채에 맞서는 페미니스트 파업: 2020

[부록] 로자 룩셈부르크: 부채와 소비의 땅에서
간략한 연대기의 몇 가지 이정표
인터뷰
선언문

옮긴이 해제
영역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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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베로니카 가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산마르틴 대학교 알토스 연구소 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페미니스트 활동가이자 니우나메노스 콜렉티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페미니스트 인터내셔널Feminist International』(2020)과 『아래로부터의 신자유주의: 대중적 실용주의와 바로크 경제Neoliberalism from Below: Popular Pragmatics and Baroque Economies』(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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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카바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페미니스트 활동가이자 니우나메노스 콜렉티브의 회원이다. 부채, 불법 자본, 다양한 형태의 폭력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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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차미리사교양대학 교수이자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이사이다. 『레이디 크레딧』(2020), 『디지털 시대의 페미니즘』(2024, 공저), 『‘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2024, 공저), 『불처벌』(2022, 공저) 등을 썼고, 여성주의 관점에서 한국 자본주의 발전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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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의 다른 책 >
황유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과정.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불법과 합법을 넘나드는 성 시장/성 경제 전반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남자들의 방》을 썼고, 《불처벌》을 함께 기획하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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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여름, 우리 작은 마을을 방문한 정치인은 우리 숲이 “가치가 있다”라며 이 나무들을 베어 팔면 인도의 IMF 차관을 갚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사라수, 우리 치타, 코끼리, 원숭이가 있는 야생 숲은 갑자기 낯선 이해관계에 얽매였다. 숲은 더는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공급원이자 다양한 생명체의 서식지가 아니라 부채, 권력, 폭력의 추상적 관계를 통해 갑자기 세계 시장과 연결되었다.


저자들의 명료한 분석으로 우리는 자본주의 부채의 진정한 목적이 단순히 빚진 자를 등에 업고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 테러로 복종을 강요하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집을 사고, 의료비를 지출하고, 교육을 받고자 빚을 져야만 하는 우리네 삶의 세계가 어떻게 빚으로 조직되는지 추적한다. 간단히 말해서, 부채는 우리 삶에 필요한 것들을 축적의 논리에 결박한다.


“부채는 우리에게 빚을 진 것이다”라는 슬로건은 누가 채권자이고 채무자인지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집었고, 불복종의 지평을 열었으며, 부채와 금융 사이의 반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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