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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91197689772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편집실에서 ∥ 심채경
특집 리뷰 : 냉전과 신냉전 사이
신냉전 시대, 파란만장한 첸쉐썬의 인생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김민재
냉전의 역사 서술은 어떤 균형점을 향하고 있는가 ∥ 김학재
중국 시진핑 시대의 방향을 읽어 낼 핵심어 ‘항미원조’ ∥ 백승욱
승리하는 비결 ∥ 우동현
낡은 것은 가지 않고 새것도 아직 오지 않은 ∥ 김주희
『닥터 지바고』와 냉전의 비밀 ∥ 권보드래
이마고 문디 : 이미지로 읽는 세계
과학의 죄를 묻다 ∥ 홍성욱
디자인 리뷰
태도로서 유통을 사유하기 ∥ 구정연
북&메이커
편집자와 저자가 함께 펼치는 ‘정신의 향연’ ∥ 이승우
리뷰
사유 방식으로서의 과학 공부, 그리고 그 한계 ∥ 권석준
분노, 열정, 아쉬움 ∥ 김두얼
유전 vs. 환경, 무엇이 웃음을 닮게 하는가 ∥ 정우현
‘친○ 개혁’의 주체성과 한국 근대사 서술 ∥ 박훈
한 국어학자가 경험한,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연구와 정책의 역사 ∥ 박진호
입문자에게는 자극적인, 정치적인 미식 ∥ 박선영
문학
술병과 찢어진 책들 ∥ 진은영
카프카의 새벽 ∥ 윤경희
비교 불가 시네이드 오코너 ∥ 송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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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책꽂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달 탐사뿐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신냉전 시대를 우리는 맞이하고 있다. 《서울리뷰오브북스》 11호에서는 정전 협정 70주년을 상기하며 냉전과 신냉전 사이를 다루는 텍스트를 읽는 특집을 마련했다. 냉전의 기원과 종식, 그리고 냉전이 남긴 것에 대해 돌아보고자 함이다. (……)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다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이 특집 서평의 묘미라면, 이번 호도 틀림없다.
―심채경 「편집실에서」
과학과 공학 그리고 과학자와 공학자들의 미래는 그가 속한 사회의 방향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서 과학과 정치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과학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따라서 학문을 좌우하는 것은 온전히 학문 그 자체여야 한다.
―김민재 「신냉전 시대, 파란만장한 첸쉐썬의 인생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