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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러브 메이 페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5703037
· 쪽수 : 556쪽
· 출판일 : 2016-01-0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5703037
· 쪽수 : 556쪽
· 출판일 : 2016-01-03
책 소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메튜 퀵이 심오하면서도 유쾌한 소설로 돌아왔다. 남편의 간통을 아주 생생하게 목격했다. 드디어 이 멍청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됐다. 엄마에게로, 원래의 나에게로 돌아왔다. 이제부터 가장 예뻤던, 열여섯의 나로 다시 시작하자. 그런데 선생님이 사라졌다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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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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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이 모든 게 짓궂은 장난처럼 보였다.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은 아무 무게도 없고 어떤 결과도 낳지 못했다. 나는 웃기 시작했다. 도저히 멈출 수 없었다. 코미디 같은 내 인생에 아무 힘도 쓸 수 없었다.
그런 식의 끝도 없는 집착과 광기 때문에 엄마는 자신만의 모험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자신을 둘러싼 쓰레기 더미 외에 인생의 다른 것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를 보면서 나는 고대 원시인들이 동굴 벽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상상했다. 네안데르탈인들이 쭈그려 앉아 은은하게 타는 횃불을 비추며 동굴 벽에 막대기 같은 사람 모양을 그리면서 거대하고 칼날 같은 이빨과 왕성한 식욕을 가진 호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피해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 우울하고 축축한 동굴에서 숨어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실에서 우리 엄마가 피해 숨어야 할 칼날 같은 이빨을 가진 호랑이는 뭘까? 아마 나는 결코 그 답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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