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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570474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7-07-17
책 소개
목차
prologue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우발적 프로메테우스들
Part 1. 엑스타시스에 대한 변론
1. 그들이 훔친 불은 무엇인가
쏘지 말아야 할 때를 아는 것
특수요원 1명을 키우는 비용
초인적인 집단의식을 켜는 스위치
창의성을 죽이지 않고 구글의 방종한 문화를 다스릴 사람
엑스타시스의 3가지 영역
데브그루를 만드는 정신 훈련장
술, 담배, 커피, EDM 그리고 포르노
2. 폭발하는 인간의 잠재력
제이슨 실바의 성공
무아성: 자아를 차단할 때 영감이 찾아온다
탈시간성: 시간을 잊으면 필요한 모든 시간이 생긴다
수월성: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삶
풍부성: 정신의 빅데이터, 움벨트의 상류로 올라서기
사악한 문제에 대한 사악한 해답
3. 현대판 프로메테우스를 가로막은 장벽들
돌아온 이카루스
새로운 세계로 연결된 통로를 발견하다
머리가 좋아지는 약과 뉴로테크
국가가 승인한 범위의 의식 상태
피리 부는 사나이와 코뮤니타스
Part 2. 엑스타시스의 4가지 힘
4. 심리학의 관점
인간 경험의 최고봉에 관한 유례없는 통찰
당신을 위해 종은 울린다
돌파구를 열기 위한 붕괴
모험적인 성경험과 지속적인 초월감
임사체험, 서핑, 명상의 공통점
최고 성과자들은 더 자주 절정의 순간을 체험한다
5. 신경생리학의 관점
몸과 뇌를 조절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
보톡스는 감정까지 바꿔놓는다
인공지능 상담사 엘리에게 물어보세요
생체지표로 미래의 리더까지 예측한다?
극단적으로 집중하면 우측 두정엽이 차단된다
발코니에 서서 더 넓은 시야로
6. 약리학의 관점
복어 독에 취한 돌고래와 우리의 진화적 욕구
천재 화학자 알렉산더 슐긴이 남긴 것들
이것이 약에 취한 당신의 뇌입니다
하이퍼스페이스 렉시콘
욕망의 분자학
7. 기술의 관점
딘 포터의 은밀한 고백
오디오 모멘트, 집단의 에고가 붕괴하는 순간
디지털 주술사들의 활약
깨달음의 공학, 의식 해킹 기술
몰입 도장, 플로 도조를 설계하다
Part 3. 엘레우시스로 가는 길
8. 불을 붙여라
버닝 맨 축제, 세계 최대의 무아지경 박람회
국경 없는 버너들
비즈니스 영감이 가득한 서밋 시리즈
리처드 브랜슨의 네커 아일랜드
요가와 명상을 뛰어넘는 뉴로테크의 일상화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9. 집을 불태워라
핵배낭을 짊어진 노새
스위치를 통제하는 자
유령 vs. 괴짜
트로얀 워리어 프로젝트
‘전환 경제’에는 고객이 상품이다
바이오피드백 정치
마스터 스위치를 앞에 두고 잠들어버리지 않도록
10. 위험요소와 자폭 지점들
스터와 관련된 알려진 문제점
당신이 특별해서가 아니다
핵심은 지금이 아니다
환희 중독자가 되지 마라
너무 깊이 빠져들지 마라
위험, 보상, 시간이라는 3가지 변수
‘자아 벗어나기’ 일정 세우기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Epilogue 배를 저어갈까, 아니면 배를 날릴까?
리뷰
책속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무아지경 기술’을 몰래 실험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우리는 한 달 동안 명상 수련을 하는 군 장교, 뇌에 전극을 연결하는 월가 트레이더, 처방 외 용도로 약품을 모으는 소송 변호사, 전위적 예술 축제에 참가하는 실리콘밸리 CEO, 극소량의 환각제를 흡입하는 엔지니어 들을 만났다. 다시 말해 우리가 가는 곳마다 누군가가 키케온을 훔치려 애쓰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정신상태’를 바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정확히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들 ‘현대판 프로메테우스’가 걸어간 길을 조사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네이비실 마인드짐부터 구글플렉스, 버닝 맨 축제, 리처드 브랜슨의 네커 아일랜드, 레드 불 본사, 나이키 혁신 팀, 바이오 해킹 컨퍼런스까지 전 세계를 돌았고 그 과정에서 실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었다.
비록 언어, 기법, 활용법은 달랐지만 그들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같은 대상을 조용히 추구했다. 이는 정보와 영감을 크게 확장하는 변성 상태로, 그들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경쟁자보다 앞서기 위해 이 상태를 의도적으로 유발했다.
- 18p, 프롤로그- 우발적 프로메테우스들
네이비 실의 훈련 과정은 보통 전술적 능력과 육체적 끈기를 넘어 궁지에 몰렸을 때 위축되는지 아니면 팀과 융합하는지를 가혹하게 따지는 여과 시스템이다. (…) 특별히 설계한 인질 구출 훈련 시설인 킬 하우스Kill House에서 양호한 수준과 탁월한 수준을 가려내는 기준도 마찬가지다. 성공하려면 거의 초인적인 집단의식이 필요한 이곳에서 그들은 팀이 mm단위로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능력을 측정한다. (…)
“우리는 단 2가지 규칙만 따릅니다. 첫째, 앞의 동료와 반대로 행동합니다. 가령 동료가 왼쪽을 보면 오른쪽을 보는 거지요. 이보다 까다로운 두 번째 규칙은 다음에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리더라는 겁니다. 위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전투 상황에서 다시 생각할 시간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새로운 리더로 나서면 즉시 모두가 자동적으로 따릅니다. 그래야 이길 수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리더가 유동적으로 바뀌는 이 ‘역동적 복종’은 스위치를 켜는 토대다.
- 28p. 특수요원 1명을 키우는 비용
페이지와 브린, 그 밖에 구글의 다른 많은 엔지니어는 사막에서 이러한 협력과 공동체 내 직업적 무아지경을 발견했다. 이는 함께 일하는 더 나은 방식을 제안하는 변성의식 상태이자 예비 리더가 직접 체험해야 하는 느낌이었다. 슈미트가 뜨거운 열기, 모래 폭풍, 잠들지 않는 밤, 상대가 누구든 신경 쓰지 않는 버닝 맨 축제의 이상한 분위기를 견뎌냈다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었다.(…)
“슈미트를 버닝 맨 축제로 부른 요점은 거친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는 데 있었습니다. 변화가 심한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까? 극단적인 창의성은? 팀과 융합할까, 아니면 걸림돌이 될까? 그들은 그 여행에서 그런 점을 알아냈습니다. 한마디로 슈미트에게는 커다란 재능이 있었죠. 그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대단히 유연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경영 스타일을 구글 문화에 맞춰 창의성을 죽이지 않고도 엄청난 성공을 이끌어냈죠.”
- 37p, 창의성을 죽이지 않고 구글의 방종한 문화를 다스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