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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한국사

찌라시 한국사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김재완 (지은이)
쌤앤파커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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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한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찌라시 한국사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65705987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8-02-23

책 소개

저자는 마당놀이의 이야기꾼 초랭이가 되어 ‘한국사’라는 맛깔난 상을 차려놓고 한 편의 질펀한 마당극을 펼친다. 자긍심 넘치는 역동의 고구려에서 즐거울 일이라곤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망국의 구한말까지,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고 너무 어렵게만 바라봤던 ‘역사’를 마치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_“역사에 무관심한 대가는 저질스러운 권력에 지배받는 것이다”

제1부 * 【싸움의 달인】 전쟁과 외교
광개토대왕은 어떻게 성군이 되었나 _ 소금과 철, 그리고 백제
최전성기를 이끈 ‘균형외교’의 달인 _ 장수왕과 정복사업
살수대첩에는 ‘수공(水攻)’이 없었다 _ 을지문덕 장군과 고구려의 항쟁
고구려의 ‘스파르타쿠스’ _ 대조영과 발해의 번영
서희에게는 세계를 읽는 ‘눈’이 있었다_ 서희와 낙타전쟁
‘풍찬노숙'으로 얻어낸 동북 9성 _ 별무반과 윤관
그것도 알고 싶다, ‘고려 미제 살인사건_’ 몽골 사신 저고여의 죽음

제2부 * 【모략자들1】 권력과 암투
“그놈의 분열이 문제유~” _ 백제 부흥운동의 남모를 속사정
‘기득권 킬러’에서 ‘그냥 킬러’로 _ 강한 남자, 고려 광종
권력에 눈이 먼 악녀인가, 당찬 여장부인가_ 고려의 걸크러시 천추태후
두 이모와 결혼한 꼭두각시 왕_ 이자겸의 독재와 몰락
‘다큐 3일’, 이유 있는 반란_ 무신정변, 그 피의 기록
권력의 파수꾼인가, 백성의 충신인가 _ 삼별초의 두 얼굴
‘부끄러운 권좌’를 위한 부자의 혈투_ 원나라와 그 부역자들
신돈은 공민왕의 ‘아바타’였나_ 공민왕과 신돈

제3부 * 【모략자들2】 왕의 사람들
“가족은 무슨 가족? 인정사정 볼 것 없다!”_ 로열패밀리 단종 잔혹사
어둠의 서막, 연산군 비긴즈 _ 인수대비의 인생 역정
연산군과 ‘흥청망청’의 역학 관계 보고서_ 연산군과 임사홍
조선판 간첩 조작 사건, 기축옥사_ 송강 정철의 두 얼굴
극한 직업, 광해의 이복동생으로 살아가기_ 광해와 그 형제들
반정공신의 ‘이유 있는’ 반란 _ 이괄의 난

제4부 * 【팩트 체크1】 반전의 야사
메이드 인 신라, 최종 병기_ 구진천의 노(弩)
“신사임당, Who? 나 허초희야!” _ 천재 시인 허난설헌
《토정비결》의 원작자는 누구인가 _ 토정 이지함과 애민정신
만약 임꺽정이 ‘BJ’가 되었다면 _ 임꺽정의 투쟁
우리가 ‘차카게’ 살아야 하는 이유_ 조선의 200년 난제, 종계변무
“나는 세상과 타협할 수 없다!”_ 어쩌면 기인, 허균의 일생

제5부 * 【팩트 체크2】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이런 재벌이라면 얼마라도 좋다 _ 탐라의 거상 김만덕
‘월드클래스 명작’이 살아남는 법 _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새드 엔딩’으로 끝난 조선판 신데렐라 스토리_ ‘안동 김씨 공화국’의 불행
조선판 ‘프랑스 혁명’은 왜 좌절되었나_ 동학농민운동의 시작과 끝
르뽀, 급박했던 46시간의 기록 _ 갑신정변의 주역들
명성황후에게도 비선 실세가 있었다 _ 무당 진령군
우리에게, 이토록 위대한 자 있으랴_ 안중근 의사를 기리며
조선에도 ‘잔 다르크’가 있었다면 _ 정정화 지사의 회고

에필로그 _ 기록 이면에는 ‘다른’ 역사가 있습니다

저자소개

김재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 덕후이자 한국사 보부상. 1974년 곶감의 고장 상주에서 태어났다. 회사에 다니기 싫어 생전 처음 써본 역사 이야기가 <딴지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면서 여전히 덕후 몰이 중이다. 업로드를 기다리다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는 독자들도 부지기수다. 그렇게 출간한 『찌라시 한국사』 『찌라시 세계사』로 ‘작가’라는 부캐를 얻었다. 새로 얻은 타이틀에 심취해 시나리오, 에세이 등 근본 없는 글쓰기를 이어가다 <오마이뉴스> 기자의 추천으로 시리즈 연재물을 썼고, 누적 조회수 수십만을 찍은 후 에세이 『나 아직 안 죽었다』를 출간했다. 계간 <문예창작>에 수필로 등단했다. 유튜브 ‘떠먹여주는TV’ ‘지식포털’ ‘하우투’ 등에 출연했고 ‘ch B tv 뉴스’에 [역사썰명회]라는 단독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토크쇼 ‘역사다방’에 패널로 참여했고 경기도인재개발원, 서울시 50플러스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센터, 소곤소곤 백제캠핑 등과 다수의 국공립 도서관에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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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광개토대왕(廣開土大王, 재위 391~412)은 서기 391년 18세의 어린 나이로 고구려 19대 왕으로 취입했어.


염수! 그 유명한 광개토대왕비에도 ‘염수鹽水’라는 두 글자가 새겨져 있어. 눈치 챘겠지만 이번 작전은 소금을 획득하기 위한 것이었어. 이 당시의 소금은 금값에 비견될 정도였어. 《삼국사기三國史記》 기록에 의하면 이 당시 고구려 백성들은 사람을 잡아먹을 정도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해. 국내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었단 말이지. 대량의 소금은 고구려 국내 경제 회복에 결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 분명했지. 그런데 대충 감으로 때려잡아도 몽골은 사막 아니면 잘해야 초원일 텐데 뭔 놈의 소금이냐고? 성질 급하긴. 부관이 소금의 위치를 광개토대왕에게 설명해줄 테니 같이 들어보자고. _p. 18, 광개토대왕은 어떻게 성군이 되었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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