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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65960812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3-08-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_ 잘해보려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제1장 스마트한 사람은 서두르지 않는다 _ 시간 관리로 오히려 중요한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시간 관리를 하지만 여전히 야근하는 이유 / 효율화하느라 업무량만 늘어난다 / 항상 바쁜 사람이 유능한 사람일까? / 효율화가 안고 있는 위험 / 우리가 허비한다고 생각하는 시간들 / 경험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라 / 내키지 않는 일 속의 기회 / 약간의 수고가 가져오는 압도적 효과
제2장 스마트한 사람은 정보를 모으지 않는다 _ 정보수집에 급급해 다가온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정보는 정리하지 말고 버려라 / 메모는 정보를 수집하는 도구가 아니다 / 인포메이션에서 데이터로 / 쓸 만한 정보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 / 필요한 것은 때마침 눈에 띈다 / 수집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 원하는 것은 애쓰지 않아도 모여든다 / 지식이 많다고 유능한 것은 아니다
제3장 스마트한 사람은 혼자 짊어지지 않는다 _ 당신의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스마트한 리더는 “내게 맡겨!”라고 말하지 않는다 / 아우라가 아닌 빈틈을 보여라 / 모든 것을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린다 / 왜 맡기지 못하는가? / 고집을 버림으로써 얻게 되는 것 / 과감함과 유연성이 필요한 시대 / 모든 것을 맡기고 책임은 리더가 진다 / 쿨하게 인정해 버린다
제4장 스마트한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다 _ 별것도 아닌 일에 초조해져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유능한 사람은 생각을 하면서 화를 낸다 / 호통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화나는 순간 제한되는 것들 / 간디는 왜 화를 참았나? / 분노를 에너지로 바꾸는 능력 / 슬픔과 기쁨을 에너지로 바꾸는 능력 / 칭찬을 하려면 제대로 하라 / 땡큐의 힘, 감사의 힘 / 이유 있는 화인가? / 화를 내지 않아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제5장 스마트한 사람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_ 누군가의 뜻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 강단 있고 소신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 / 결과를 낸 사람이 승리한다는 진실 / 기다릴 수 없다면 저질러라 / 시키지 않은 일은 할 수 없는가? / 스마트한 세일즈맨은 고객의 말을 듣지 않는다 / 타인의 생각에 얽매이면 나를 잃게 된다 / 일단 ‘하자’고 결정해 버린다 / 남의 말을 듣지 않아 세븐일레븐이 탄생할 수 있었다 / 나만의 답을 찾는 일
제6장 스마트한 사람은 일일이 말하지 않는다 _ 목표를 좇느라 일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 매진할 것은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일이다 / 개인의 철학이 통용되는 회사 / 성공한 회사에 반드시 성공에 대한 목표가 있던 것은 아니다 / 언어화로 잃게 되는 것 / 즉흥적인 것이 결국 시대를 바꾼다 / 일부만 실현되어도 행복한가? / 나중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당신이 품은 생각이 전부다
마치며 _ 당신의 생각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리뷰
책속에서
“스마트하게 일하고 있습니까?”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에 체크해보라.
□ 야근하지 않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출근 시간을 앞당긴다.
□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잡담은 하지 않는다.
□ 정보의 수집과 분석에 엄청난 시간을 쏟는다.
□ 꼼꼼한 메모광·스케줄광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한다.
□ 항상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다.
□ “내게 맡겨!”라고 말하며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 성공과 목표달성에 올인한다.
□ 가장 공정한 결과를 위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 ‘늘 어울리는 사람들’ 혹은 ‘나 혼자’가 편하다.
□ 사소한 불편들은 웬만하면 감수한다.
□ 권위와 목소리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 커다란 목표와 원대한 비전을 세운다.
체크한 항목이 많다면 당신은 그동안 힘들게 일해 왔을 것이다. 정말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다면, 당신의 Stop Doing List부터 점검하라!
- 표지 날개
나는 직업상 뛰어난 경영자들을 인터뷰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가르침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큰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잘나가는 한 경영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였다. 나는 비즈니스서 작가로서 앞으로 도움이 될까 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지금까지 읽으신 책 중에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내 질문에 그 경영자가 시원스레 대답했다. “책 말인가요? 소설은 자주 읽는데 경제경영서나 자기계발서 같은 건 전혀 안 읽습니다. 딱히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이럴 수가!’
나는 직접 비즈니스 관련 책을 쓰고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즈니스 서적을 읽지 않아도 이렇게나 능력이 있다면 과연 그런 책들이 의미가 있을까? 실제로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하라’는 말로 가득 찬 자기계발서 한 권 읽지 않고도 번듯한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그래서 불현듯 깨달았다. 요즘은 이래라 저래라가 지나칠 정도로 많은 것이 아닐까?
- 들어가며
“저기, 이 주변 숲은 자연보호구역이라 나무를 베서는 안 되는데요. 다른 나무꾼들은 대부분 딴 일을 찾아 나섰어요.”
“아, 나무를 베느라 바빠서 미처 몰랐어요. 이제 어떡하죠?”
열심히 시간 관리를 하는 사람일수록 이 나무꾼과 같은 경우가 많다.
‘무슨 말씀을! 바쁜 일상에 쫓기지 않으려고 시간 관리를 하는 건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자. 일이 빨리 진행되도록 철저히 시간 관리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말이다. 예를 들어 아침 일찍 회사에 나가 예정보다 빨리 일을 처리했다고 해서 야근 시간이 줄어들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기던가? 예전에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도 효율화를 위한 방침을 도입했지만, 결과적으로 일만 많아졌을 뿐 야근 시간은 그대로였다.
- 1장 중 ‘시간 관리를 하지만 여전히 야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