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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헤더 맥매너미 (지은이), 백지선 (옮긴이)
흐름출판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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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596205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7-03-04

책 소개

행복으로 가득하던 어느 날 폭탄처럼 찾아온 암 진단으로 삶의 마지막에 서게 된 한 엄마의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2년여의 기록. 죽음을 앞두고 네 살배기 딸 브리아나를 위해 카드를 쓰고 있다는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뜻하지 않게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자신의 죽음과 마주하는 일

첫 번째 카드: 브리아나가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
하나를 넘어서면 새롭게 보이는 또 하나
두 번째 카드: 브리아나가 운전면허를 땄을 때
마법의 유효기간
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YOLO! 인생은 한 번뿐!
네 번째 카드: 아플 때
마음의 포옹을 나누는 일
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
결국에는 다 잘될 거야
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나를 기억하게 할 모든 것
일곱 번째 카드: 어른이 된 브리아나에게 격려가 필요할 때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
여덟 번째 카드: 용기가 필요할 때
중요한 것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
아홉 번째 카드: 열세 번째 생일에
두 번째로 평범하되 새로운 삶
열 번째 카드 : 누군가와 이별했거나 운수가 나쁜 날에
울고 나면 더는 슬프지 않으니까
열한 번째 카드: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죽음에 대처하는 각자의 방법
열두 번째 카드: 열여섯 번째 생일에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열세 번째 카드: 스물한 번째 생일에
어쩔 수 없지, 뭐
열네 번째 카드: 예비신부 축하 파티 날에
가끔은, 오직, 나를 위한 날을
열다섯 번째 카드: 아빠와 처음으로 술을 마실 때
내가 꿈꾸는 마지막 인사
열여섯 번째 카드: 결혼식 날에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열일곱 번째 카드: 열여덟 번째 생일에
내가 있고 싶은 곳은 네가 있는 이 세상뿐
열여덟 번째 카드: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열아홉 번째 카드: 희망이 필요할 때
경험이 곧 삶이다

에필로그 /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에
나에게 희망은

감사의 말
도움을 주신 분들

저자소개

헤더 맥매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2006년 결혼해 2011년 딸 브리아나를 낳았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 사랑스러운 딸과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며 부러울 것이 없었던 2014년, 돌연 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절망하기보다는, 새로운 두 번째 삶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끝없는 항암 치료를 견디며, 틈틈이 딸과 댄스파티를 열고, SNS에 암 환자의 모험담을 올리는 등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세상에 공개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암이 빠르게 전이되면서 2년여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이에 남은 시간을 딸과의 추억 쌓기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엄마로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카드에 적으며 목소리 녹음과 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끔찍한 고통에도 발랄함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암 환자, 남겨질 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담담히 카드에 남기는 엄마의 모습에 많은 이가 감동과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그는 삶에 대한 강한 긍정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의지의 아이콘’이 되었다. 하루에 한두 잔의 와인을 즐기고,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는 이들과 모든 순간순간을 가치 있게 보내고자 노력했던 그는, 49일 만에 이 책의 원고를 탈고했다. 그리고 50일째 되던 날 출판사에 원고를 넘긴 몇 시간 뒤 가족의 곁에서 평온히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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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외국 영화 등 영상물을 번역하다가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너의 여름을 빌려줘』, 『나는 샤라 휠러와 키스했다』, 『게팅 하이』, 『다시 인생을 아이처럼 살 수 있다면』, 『온 파이어』,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부의 원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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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저녁, 폭탄이 터졌다. 침대에 누워 가슴을 만지다 혹을 발견한 것이다. “이게 도대체 뭐지?” 나는 벌떡 일어나 남편 제프에게 소리쳤다. 나도, 남편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 몸에 이런 게 있었을까? 나는 밤새도록 인터넷으로 ‘가슴의 혹’을 검색했다. ‘암’이라는 단어를 포함하지 않은 페이지가 하나라도 있길 바라고 또 바라면서.
다음 날 나는 병원을 찾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불행이 닥쳐오기 시작했다. 우선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 지 한 달도 안 돼 양쪽 유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후 1년 넘게 화학요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암세포는 이미 뼈와 간까지 전이되어 있었다. 결국 말기인 4기로 진행되었고, 길어야 2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브리아나에게 전할 말을 카드에 쓰는 일은, 마치 끝내기 너무나 어려운 인생의 나머지 숙제 같았다. 그리고 그 일을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 카드를 사서 집으로 돌아와, 즐겁게 카드의 속지를 채우는 건 도저히 불가능했다. 나는 카드를 한참 동안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담담하게 이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으리라 속단하고 덜컥 카드를 산 내 자신을 원망했다. 그러고는 결국 쓰기를 포기하고 몇 주를 흘려보냈다. 단 한 장도 쓸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떤 내용의 카드를 쓰든 궁극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엄마 없이 맞는 생일을 어떻게 축하할 수 있단 말인가? 카드
를 받을 때 브리아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걱정이었다. 지금부터 몇십 년 뒤가 될지도 모르는 브리아나의 결혼식을 두고 내가 과연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때도 내가 딸아이에게 중요한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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