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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에 길을 묻다

고사성어에 길을 묻다

(배득렬 교수의 세상 읽기)

배득렬 (지은이)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2014-05-1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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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에 길을 묻다

책 정보

· 제목 : 고사성어에 길을 묻다 (배득렬 교수의 세상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6640119
· 쪽수 : 274쪽

책 소개

옛 일을 비추어 오늘을 밝히려는 사회 각 단위의 리더들에게 길잡이가 될 고사들을 모아 현재의 시사적 사건들과 함께 풀어놓았다.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배득렬 교수가 최근 이슈가 된 사회나 정치 문제들을 고사에 빗대어 제시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4
[제1장] 힘든 세상살이, 지혜가 필요하다…9
권력자는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시해야 한다 車水馬龍
남의 충고를 듣되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當局者迷
욕망의 두 얼굴 得?望蜀
겸손의 미덕 博士買驢
욕심과 집착을 버려야 자유롭고 부유할 수 있다 別無長物
좋은 벗이 나를 성장시킨다 不學無術
작고 평범한 것에 진리가 있다 不翼而飛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교만함이다 城下之盟
평정심을 잃지 말자 ?若木鷄
크고 길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從善如流
평상심을 유지하며 이해와 득실에 집착하지 마라 寵辱不驚
무능력과 우유부단함은 자신과 나라를 망친다 ?枯拉朽
작은 잘못을 방치하면 큰 재앙으로 돌아온다 打草驚蛇

[제2장] 삶과 윤리는 둘이 아닌데…53
깨달음과 실천의 어려움 當頭棒喝
사람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중요하다 冬日可愛
선택의 기로에서는 윤리적 원칙을 생각하라 東食西宿
후회할 일을 줄여라 不堪回首
욕심내지 않는 것이 진정한 보물이다 不貪爲寶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철학에 있고, 사람다울 수 있는 힘은 양심에 있다 從容不迫
원칙과 도덕이 무너지면 미래도 없다 從善如登, 從惡如崩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齒亡舌存

[제3장] 더불어 사는 지혜…81
‘다름’을 통해서만 나를 알 수 있다 黨同伐異
내 것이 귀하면 남의 것도 귀하다 ??千金
의견차이가 너무 크면 분쟁보다는 인내가 필요하다 大相徑庭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은 타협과 협상에 있다 兵不血刃
정성이야말로 가장 귀한 대접이다 賓至如歸
잘못된 전철의 답습은 멸망의 지름길이다 重蹈覆轍
지기(知己)의 소중함 春樹暮雲

[제4장] 떠내려가는 대한민국…105
인재(人才)는 곧 국부(國富)이다 待價而沽
가치의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 得過且過
오늘 하루를, 주변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라 病入膏?
국론분열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약은 ‘소통’이다 不可救藥
리더에게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不遺餘力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권력은 부패한 권력이다 不寒而慄
부패한 권력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못할 일이 없다 成也蕭何, 敗也蕭何
비리를 은폐하는 나라는 망한다 豺狼當道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唱籌量沙
지도자에게는 통찰력과 결단력이 필요하다 兵貴神速
한 사람의 행동이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침 擧足輕重

[제5장] 교육이 미래이고 사람이 미래이다…143
조급함은 교육과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 大器晩成
대학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싶다 大聲疾呼
인재를 알아보고 제대로 써야 한다 大材小用
인재는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때만 인재이다 伯樂相馬
배우려면 겸손해야 한다 不恥下問
나만의 개성과 장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八仙過海
인재 유출은 국력 약화로 돌아온다 楚材晋用
스승의 기쁨은 제자를 키우는 데 있다 出人頭地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滄海一粟

[제6장] 정의와 진리는 우리의 빛…175
정의는 미래를 밝히는 등대다 大謬不然
속임수는 전쟁에서나 쓰는 최악의 술책이다 兵不厭詐
더러운 이름은 역사에 기록되어 영원히 남는다 惡事行千里
권모술수보다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훨씬 큰 힘을 갖는다 二桃殺三士
악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면 다시 자란다 除惡務盡

[제7장]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193
권력은 공동체를 위한 것일 때만 의미가 있다 大義滅親
지혜는 겸손과 배려에서 나온다 洞見症結
지금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정해야 할 때다 不敢越雷池一步
널리 인재를 모으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不脛而走
지도자의 현우(賢愚)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不辨菽麥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負荊請罪
타협과 소통에 힘써 달라 不可同日而語
인재를 알아봐야 발전이 있다 不知所云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크고 길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脣亡齒寒
백성이 편안해야 좋은 나라다 陳陳相因
이룬 것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도덕성이다 創業維難, 守成不易
올바른 인재의 등용은 좋은 정치의 필수조건이다 草菅人命

[제8장] 살기 팍팍한 청춘에게 고함…235
‘청춘’은 그 자체로 가장 아름답다 東施效?
오늘의 나로 미래의 나를 규정하지 마라 東山再起
즐겨야 집중할 수 있고, 집중해야 성취할 수 있다 發憤忘食
명예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不爲五斗米折腰
성공은 고난 극복의 다른 이름이다 不入虎穴, 焉得虎子
늘 겸손하게 노력하라 才高八斗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滄海桑田
젊은 세대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믿어야 한다 初生之犢不?虎
성공 뒤에는 수많은 땀과 노력이 있다 初出茅廬

찾아보기… 268

저자소개

배득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석사, 박사 과정 수료), 베이징사범대학(박사)을 졸업하고, 청주 주성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문학 이론 및 ≪문심조룡≫ 관련 논문 10여 편과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학고방, 2007), ≪중국 문화 이해하기≫(충북대학교 출판사, 2013), ≪고사성어에 길을 묻다≫(구름서재, 2014), ≪중국 문학 이론의 이해≫(충북대학교 출판사, 2016), ≪문심조룡 주해(文心雕龍註解) 제1권≫(충북대학교 출판부, 2019), ≪문심조룡 주해 제2권≫(충북대학교 출판부, 2021)의 저술과 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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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라를 운영함에 있어 중요한 덕목이 도덕성과 책임감이다. 그러나 도덕성과 책임감만으로 국가가 운영될 수는 없다. 보다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사안을 정교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시스템 구축이 보다 중요한 일이 아닐까? 현 상황에서 국무총리처럼 중요한 인물이 성급히 사태를 종결지려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정치적으로 서툰 느낌마저 든다. 중요한 인물(사회의 리더 등)의 처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고사가 『후한서(後漢書)』 「두융전(竇融傳)」 편에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擧足輕重(거족경중)


조왕이 합종책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지 못하자 소진은 “적을 격파하는 것과 적에게 격파당하는 것, 다른 사람이 나의 신하가 되는 것과, 내가 다른 사람의 신하가 되는 것을 어찌 같은 날 거론할 수 있겠습니까?[夫破人之與破于人也, 臣人之于臣于人也, 焉可同日而言之哉?]”라고 말하자 마침내 조왕이 소진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육국이 연합하여 진에 대항하기로 결정하였고, 소진은 육국의 재상이 되었다. -不可同日而語(불가동일이어)


학술적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동당벌이’가 나중에는 당파(黨派) 싸움을 의미하는 말이 되었다. 당파란 결국 정치적 이익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리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이들의 목적이 자신들의 이익 보호에만 있다면 이러한 당파는 백성의 삶을 보호하고, 증진시켜야 하는 정치적 지향과는 이미 거리가 멀다. -黨同伐異(당동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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