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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천줄읽기)

데이비드 흄 (지은이), 김혜숙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2-2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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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흄
· ISBN : 9788966802821
· 쪽수 : 192쪽

책 소개

영국 경험론을 완성한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철학적 회의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쉽고 삶과 직결되는 예들을 통해 강조한다. 이 책은 심리학과 칸트에게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된 철학 저술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장 철학의 여러 종류에 관해
제2장 관념의 기원에 관해
제3장 관념의 연합에 관해
제4장 이해력의 작용에 대한 회의적 의심에 관해
제1부
제2부
제5장 앞에서 언급한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회의적 해결에 관해
제1부
제2부
제6장 개연성에 관해
제7장 필연적 연관성이라는 관념에 관해
제1부
제2부
제8장 자유와 필연성에 관해
제1부
제2부
제12장 아카데미 철학 혹은 회의적 철학에 관해
제1부
제2부
제3부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데이비드 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11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나인웰스라는 지역에서 유년을 보냈다. 형을 따라 이른 나이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한 그는 역사, 문학, 철학과 더불어 자연과학에 관한 지식을 두루 섭렵했다. 이후 법조계로 나가리라는 가족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키케로 등 고대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학자의 길을 걷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734년 프랑스로 떠나 1735년 오래전 데카르트 등이 수학했던 예수회 대학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서부의 라플레슈에 정착했다. 그곳에서 그는 주로 프랑스와 대륙 사상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자신의 첫 대작인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전 3권)를 집필했다. 영국으로 돌아와 1739년에 첫 두 권을, 1740년에 마지막 권을 출판했지만, 반응은 극도로 차가웠다. 이듬해 출판한 『도덕과 정치에 관한 논문』은 어느 정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745년 공석이 된 에든버러 대학의 윤리학 및 정신철학 교수직에 지원했으나, 무신론자이자 회의론자라는 평판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흄은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의 실패 원인이 내용보다는 스타일에 있다고 판단하여, 그것의 중심 사상을 재구성한 『인간 지성에 관한 철학적 논문』(1748)과 『도덕 원리에 관한 탐구』(1751)를 차례로 출판했다. 1752년 글래스고 대학의 논리학 교수직에도 지원했으나 결국 낙방했고, 평생 교수직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대신 그는 에든버러에 있는 변호사 도서관의 사서로 임용되어 비로소 독서와 집필에 전념할 시간을 얻었는데, 이때 집필한 것이 『영국사』이다. 이 책은 1754년부터 1762년까지 총 6권으로 출간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763년에는 하트퍼드 프랑스 주재 영국대사의 보좌관이 되어 프랑스로 다시 건너가 여러 유럽 지식인과 교류하면서 파리 살롱가의 유명 인사가 되기도 했고, 임기가 끝나 1766년에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 북부의 국무차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1769년 고향인 에든버러로 낙향하여 자신의 기존 저서들을 교정하거나 개작하고 자서전을 저술하다가, 1776년 장암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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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인천교대, 아주대, 상명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셸링의 예술철학≫, ≪논리학의 이해≫, 역서로는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선험적 관념론의 체계≫, ≪예술철학≫, 논문으로는 <Schelling의 예술철학에 관한 존재론적 연구>, <Schelling 자연철학에 있어서의 주관의 자기전개>, <셸링의 예술철학에 대한 연구>, <셸링과 근대 합리론>, <셸링 사유에 있어서의 자유의 가능성으로서의 선과 악의 가능성에 관한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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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은 당신의 정열을 학문하는 데 쏟아부으라고 한다. 그러나 당신의 학문을 인간적인 것, 그리고 행동으로 사회로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것이 되게끔 하라고 충고한다. 나는 난해한 사고와 지나치게 파고드는 탐색을 금지하고 호되게 꾸짖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것들이 당신을 구슬픈 침울함 속으로, 그리고 끝도 없는 불확실성으로 끌고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의 거짓된 발견물들이 세상에 전해질 때 당신이 부딪치게 될 가혹한 평판 때문이다. 철학자가 되어라. 그러나 당신의 모든 철학 한가운데에서 계속 한 인간으로 존재하라.


감각과 기억에 생생한 것을 넘어서는 사태에 관한 우리의 모든 명증성은 전적으로 인과관계로부터 이끌려 나오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인과관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자주 서로 연접되어(conjoined) 왔던 두 대상들에 대한 관념 이외에 어떤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우리의 경험에서 자주 연접되는 대상들은 마찬가지로 다른 예들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연접될 것이라고 우리에게 확신을 주는 논증을 우리는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 그리고 관습 혹은 우리의 본성에 따르는 특정한 본능만이 이러한 추리를 우리에게 제공한다는 점, 그러나 이런 본능은 실로 거부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다른 본능들과 마찬가지로 오류를 범할 수 있고 기만적일 수 있다는 점 등을 주장하는 한에서만 회의론자는 다른 이론들을 대적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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