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김동인 단편집

김동인 단편집

(초판본)

김동인 (지은이), 김미현 (엮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3-05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200원 -5% 0원 8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800원 -10% 640원 10,880원 >

책 이미지

김동인 단편집

책 정보

· 제목 : 김동인 단편집 (초판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6803767
· 쪽수 : 241쪽

책 소개

평양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인지 전통 유교사상에 비판적이고 유아독존식 엘리트 의식을 갖추게 된 작가 김동인. 19세의 나이로 한국 근대문학사상 최초의 문예 동인지인 창조를 만들기까지 했던 작가의 중.단편을 발표 당시의 표기법 그대로 실었다.

목차

약한 자의 슬픔
배?락이
감자
발까락이 닮엇다
광화사(狂畵師)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김동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기독교 학교인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일본 유학 중 이광수(李光洙), 안재홍(安在鴻) 등과 교제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24년 폐간된 [창조]의 후신 격인 동인지 [영대]를 창간했다.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삼천리]에 「광염 소나타」를 발표했다. 1932년 [동광]에 「발가락이 닮았다」, [삼천리]에 「붉은 산」을 발표하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펼치기
김미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으로 등단하여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한국여성소설과 페미니즘』, 『판도라 상자 속의 문학』, 『여성문학을 넘어서』, 『젠더프리즘』, 『번역트러블』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평론 부문), 팔봉비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초판본 김동인 단편집≫, <감자>, 140~141쪽

복녀의 송장은, 사흘이 지나도록 무덤으로 못 갓다. 王 서방은, 몃 번을 복녀의 집에, 복녀의 남편을 차저갓다. 복녀의 남편도 ??로 王 서방을 차저갓다. 둘의 새에는, 무슨 교섭하는 일이 잇섯다.
사흘이 지낫다.
밤ㅅ중에 복녀의 시톄는, 王 서방의 집에서 남편의 집으로 옴겻다.
그러고, 그 시톄 압페는 세 사람이 둘러안젓다. 한 사람은 복녀의 남편 한 사람은 王 서방! ? 한 사람은, 엇던 漢方醫. 王 서방은, 말업시 돈주머니를 ?내여, 十 圓?리 지페 석 댱을, 복녀의 남편의게 주엇다. 漢方醫의 손에도, 十 圓?리 두 장이, 갓다.
이튼날, 복녀는 腦溢血로 죽엇다는 漢方醫의 診斷으로, 공동묘지로 가저갓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