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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간론 (천줄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홉스/로크
· ISBN : 9788966805129
· 쪽수 : 1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홉스/로크
· ISBN : 9788966805129
· 쪽수 : 112쪽
책 소개
<리바이어던>과 함께 토머스 홉스의 철학 체계를 대표하는 <철학의 원리들> 3부작 중 하나다. 정신 작용을 유물론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 17세기 철학자 홉스의 인간 개념, 기계론적 인간관과 근대적 개인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헌사
X. 언어와 학문
XI. 욕구와 혐오, 만족과 불만 그리고 그 원인에 관해
XII. 정념, 또는 정신의 동요에 관해
XIII. 기질과 태도에 관해
XIV. 종교에 관해
XV. 인공 인간에 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동물은 배고프지 않는 한 탐욕스럽지 않고, 자극을 받지 않는 한 잔혹하지 않은 반면, 인간은 앞날의 배고픔 때문에도 허기를 느낀다.
선과 악은 욕망함과 회피함 등과 서로 관련이 있다. 공통의 선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어떤 것에 대해 공통적으로 선한 것, 즉 많은 사람에게 유용하거나 국가를 위해 좋은 것이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때로는 건강과 같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방식으로 말하는 것은 상대적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어떤 것을 전적으로 선이라고 할 수 없다.
다른 어떤 사람에게 일어난 나쁜 일을 보는 것은 만족스럽지만, 그 까닭은 그것이 악이라서가 아니라 다른 어떤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거기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죽음과 위험에 처한 비참한 광경을 신속하게 떠올리는 데 익숙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어떤 사람의 좋은 것은 불만스럽다. 그것이 좋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어떤 사람의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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