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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헌정

영국 헌정

월터 배젓 (지은이), 이태숙, 김종원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9-18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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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헌정

책 정보

· 제목 : 영국 헌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유럽
· ISBN : 9788966805495
· 쪽수 : 516쪽

목차

제2판 서문

제1장 내각
제2장 군주제
제3장 군주제 (계속)
제4장 귀족원
제5장 평민원
제6장 내각 변경에 관해
제7장 이른바 견제와 균형
제8장 내각제의 전제 조건과 영국 내각제의 특징
제9장 영국 헌정의 역사와 그 결과: 결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월터 배젓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젓은 영국이 세계 최고의 번영과 국제적 위세를 누리던 빅토리아 시대에 활약한 뛰어난 언론인이며 문필가다. 그는 문법학교와 브리스톨 칼리지를 거쳐 개혁을 표방한 신생 대학인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공부했으며 22세에 최우등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법률가 대신 가업인 은행 경영과 문필가의 길을 선택했다. 다방면에 재능이 있던 배젓은 20대부터 문필가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곧 큰 주목을 받았다. 세간에 그의 능력을 각인시킨 글은 ≪인콰이어러≫의 특파원으로서 루이 나폴레옹의 쿠데타를 보도한 <1851년 프랑스 쿠데타에 관한 편지>다. 여기서 배젓은 프랑스 국민성을 주요 설명 인자로 채택한 독창적 설명과 재기 넘친 문체를 선보였다. 29세에 ≪내셔널 리뷰≫라는 새 잡지를 공동 창간했는데, 여기에 발표한 의회 개혁에 관한 논설은 그를 당대 이슈에서 유망한 논객의 지위로 올려놓았다. 자유무역을 기치로 내건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창간한 윌슨(J. Wilson)의 딸과 결혼하고, 1861년부터 ≪이코노미스트≫의 편집장으로서 본격적인 언론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날 150년이 넘는 역사를 쌓은 ≪이코노미스트≫가 주간 평론난의 제목을 “배젓”이라고 쓸 만큼 그는 이 잡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대표 저술로는 빅토리아 전성기의 영국 헌정 체제를 분석한 ≪영국 헌정≫(1867), 진화론을 선구적으로 채용해 정치 발전의 기제를 구명한 ≪자연학과 정치학≫(1872), 런던 은행과 금융계를 분석한 ≪롬바드 거리≫(1873), 경제학 논저인 ≪영국 정치경제학의 전제≫(187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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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버크의 역사관과 보수주의」로 석사학위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웨이크필드와 식민체계화 운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국주의와 영국 정치사를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다. 저서로 한길사에서 출간된 『근대영국헌정: 역사와 담론』(2013)을 비롯해 『자본, 제국, 이데올로기: 19세기 영국』(공저, 2005), 『서유럽 무슬림과 국가 그리고 급진 이슬람주의』(공저, 2009)가 있다. 옮긴 책으로 한길사에서 펴낸 에드먼드 버크의『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2008)을 비롯해 리튼 스트레이치의『빅토리아 시대 명사들』(2003), 월터 배젓의『영국 헌정』(공역, 2012), 사이먼 C. 스미스의『영국 제국주의: 1750~1970』(공역, 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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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다. 경희대학교 사학과에서 〈둔부의회의 무역 정책과 1651년의 항해법〉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서유럽 무슬림과 국가 그리고 급진이슬람주의》(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제국》, 《과거는 낯선 나라다》, 《역사의 격정》, 《영국 제국주의》,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군주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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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적절한 근거가 제시될 수 없는데도 영국 국민이 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조약이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나는 외교에 존재했던 과묵함 가운데 많은 것들이 공개적으로 이야기되었던 편이 훨씬 더 나았음을 역사가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가족은 구성원이 서로에게 결코 마음을 터놓지 않는 경우다. 그들은 실제와 다른 분위기를 유지하며 모두가 반감을 억누르며 산다. 국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해 당사자들은 협상자들이 조약을 체결한 실질적인 이유를 듣기 때문에 거의 언제나 더 이익일 것이고, 협상자들은 업무를 훨씬 더 잘해 낼 것이다.


훌륭한 의회는 최고로 중요한 선거 단체이기도 하다. 의회가 한 나라의 법률을 제정하는 데 적당한 정도라면, 의회의 다수는 분명히 그 나라의 평균 지적 수준을 대표할 것이다. 분명히 의회의 다양한 의원들은 그 사회에서 발견될 여러 가지 개별적 관심, 견해, 편견을 대표할 것이다. 의회에는 온갖 특정 분파의 옹호자가 있을 것이고 어떠한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광범위한 중립 단체?국민 그 자체처럼 동질적이고 공정한?의 옹호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단체가 가능하다면, 행정부를 선출하는 데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단체다.


미국에서는 단일 경쟁에 중요성이 압도적으로 집중됨으로써 정당에 몰두하는 현상이 악화되고, 뇌물로 공직을 약속한 것이 실현될 가능성이 커진다. 승자가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자기 마음대로 자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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