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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훔친 아이

도서관을 훔친 아이

알프레드 고메스 세르다 (지은이), 클로이 (그림), 김정하 (옮긴이)
풀빛미디어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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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훔친 아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서관을 훔친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7340704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8-04-05

책 소개

그래요 책이 좋아요 3권. 카밀로와 안드레스는 콜롬비아의 메데인시에 사는 열한 살 순진한 아이들이다. 아침부터 만나서 자신들이 사는 메데인의 구석구석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 커다란 도서관이 들어서는데….

목차

1장 나는 운이 좋아
2장 유리 없는 액자
3장 벽돌 두 개
4장 메데인 도서관
5장 책을 왜 빌려 가는데요?
6장 아름다운 도시
7장 어른들은 모르나 보다
8장 승리의 미소
9장 마르 선생님
10장 폭풍우

역자의 글

저자소개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스페인 문헌학을 전공했다. 스페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를 위해 10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으며, 만화ㆍ번역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강한 매력을 느꼈던 그는 생각을 표현한 글을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으로 받아들였다.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 대본을 쓰고, 연기와 연출을 하다가 대학 졸업 뒤 교사로 일하면서 영화 대본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독재의 무기력함을 뒤로하고 당시 스페인에서 사실상 움트고 있던 어린이 청소년 문학을 발견하고 이 길에 매료된다. 1970년대 초 몇몇 작품을 선보이던 그는 1982년 ≪요술 단어≫라는 작품으로 '엘 아르코 데 바포르'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었고, ≪처음 만난 자유≫로 2005년 독일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관에서 선정하는 화이트 레이븐즈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나야 아동 청소년 문학상ㆍ알테아상ㆍ알라 델타상 등 각국에서 25개가 넘는 문학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구사냥꾼 티모≫, ≪처음 만난 자유≫, ≪도서관을 훔친 아이≫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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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외국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 지금은 스페인어권의 좋은 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번역한 책으로 ≪어서 와, 알마≫, ≪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 ≪책이 있는 나무≫, ≪운하의 빛≫, ≪루이스 캐럴 읽기 금지≫,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최연소 탐조 대원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을 훔친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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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그림)    정보 더보기
제주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반짝이는 것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는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 그린 책으로는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미움받을 용기》, 《나는 떨리는 별》, 《이제 진짜 제니》, 《도서관을 훔친 아이》, 《율리의 바이올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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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밀로는 이곳에 살아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산토도밍고 사비오 마을의 가장 높은 곳 말이다. 여기서는 푸르른 도시와 산 전체가 한눈에 보인다. 비록 길이 흙바닥이라 소나기가 내릴 때면 노상 진창을 걸어야 하고, 수돗물은 하루 걸러 나오고, 전기는 해 질 녘만 되면 ― 하필 가장 필요할 때 ― 수시로 끊어지지만.

― 1장 「나는 운이 좋아」 중에서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구름도 동쪽으로 물러갔다. 날이 맑아지고 있었다. 카밀로는 곧바로 하늘이 다시 파랗게 되고, 물을 머금은 계곡은 찬란하게 빛날 거라는 걸 알았다.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순간이다. 그 순간에는 숨 쉬는 공기조차도 보이고 만져지는 느낌이었다.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 올렸다. 신발을 벗어서 침대 아래에 놓았다. 비가 완전히 그치고 비탈길에 흐르던 흙탕물이 잦아들려면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카밀로는 텔레비전 위에 있는 사진을 바라봤다. 유리 없는 액자에 끼워져 있다.

― 2장 「유리 없는 액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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