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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재들

최고의 인재들

(왜 미국 최고의 브레인들이 베트남전이라는 최악의 오류를 범했는가)

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은이), 송정은, 황지현 (옮긴이)
글항아리
2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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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고의 인재들 (왜 미국 최고의 브레인들이 베트남전이라는 최악의 오류를 범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67350925
· 쪽수 : 1104쪽
· 출판일 : 2014-01-27

책 소개

'걸작 논픽션' 7권. 미국 의회에서 베트남 전쟁의 기원에 대한 논의도 개시하지 못하고 있던 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72년 대장정을 마치고 출간된 책으로, 1104쪽에 이르는 대작 논픽션이며 미국이 베트남전과 어떻게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총체적으로 밝힌 책이다.

목차

서문

1장 러벳과의 회동
2장 이제 자유주의자들의 도움은 필요치 않다
3장 모든 사람의 차선책, 딘 러스크
4장 전설적인 존재, 맥조지 번디
5장 1961년의 상황들
6장 영국적 자질과 식민주의
7장 우리는 왜 중국을 잃었는가
8장 실용과 독단의 반공주의
9장 로스토와 테일러
10장 하킨스의 사령부, 애버럴 해리먼의 등장
11장 열정을 저버린 불안이 만들어낸 전쟁 개입
12장 베트남 최고의 작전 장교, 포드맨 밥 맥나마라
13장 베트남의 수렁 속으로 빠지다
14장 워싱턴을 서성이는 과거의 그림자들
15장 지엠 체제 종말의 조짐들
16장 1964, 잃어버린 한 해와 딘 러스크
17장 폭격을 둘러싼 갈등들
18장 관료사회의 노련한 경기자들
19장 1964년, 우상들이 흩어지다
20장 뼛속까지 정치적인 사람, 존슨
21장 전쟁 게임
22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베트남
23장 행동주의의 정신, 전진하는 본능
24장 웨스트모얼랜드, 세계 총사령관이 되길 원했던 자
25장 강력한 경기자
26장 힘의 오만
27장 진퇴양난

에필로그
덧붙이는 말
저자 노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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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 중 한 사람이다. 1934년 4월 10일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학 졸업 후 작은 일간지 기자로 일하다가 「내쉬빌 테네시안」에서 자리를 얻었다. 이후 「뉴욕 타임스」 재직 시절 베트남전의 진실을 밝히는 보도로 1964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핼버스탬은 민권운동을 취재한 기록인 『아이들』, 베트남전을 다룬 최고의 베스트셀러 『최고의 인재』, 스포츠 저널리즘을 다룬 『게임』 등 모두 21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특히 『최고의 인재』를 통해 뉴저널리즘의 창시자이자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4월 23일, 핼버스탬은 『콜디스트 윈터』의 원고 탈고 후 닷새 만에 자동차사고로 사망했으며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유작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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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도서를 전 세계로, 해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는 저작권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영미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유아·아동서를 발굴하는 전문 에이전트이자 번역 작가입니다. 옮긴 책으로 《해가 집에 가면》, 《해복치와 달복치》, 《뽀득뽀득 깨끗하게 씻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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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아프리카·불어권언어문화를 전공했다. 번역가로 활동하며 《레닌그라드의 성모마리아》, 《광기의 해석》, 《은행, 그 욕망의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아프리카》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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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하퍼스 매거진Harpers Magazine』의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1967년 가을에 베트남으로 향했던 길에서 비롯되었다. 나는 3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목격한 것들에 대해 두려움과 환멸을 느꼈다. 사이공 사령부는 낙관하고 있었지만, 전쟁은 이미 막다른 궁지에 몰린 상황이었다. 우리는 군사적 우위에 있었지만, 그들은 정치적 우위에 있었다. 사실 이는 우리가 작정하기만 하면 어떤 전투든 이길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잃어버린 전장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가장 절망적이었던 일은 사이공의 미국 엘리트들에게서 목격한 낙관주의였다. 내게 그것은 자기기만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최종 승리에 다가서고 있고, 한편으로 상대를 궤멸시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매우 성급한 논의도 있었다. 심지어 그해 12월에는 몇몇 고위 외교관이 서광이 비친다면서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통해 책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목적의식까지 얻었다. 나는 우리가 왜, 어떻게 베트남에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전쟁의 판을 짠 사람들은 누구인지에 관한 책을 쓰기로 했다. 이 책이 지닌 기본적인 의문은 금세기에 가장 유능하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어떻게 남북전쟁 이래 가장 최악의 비극을 기획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러나 케네디 집권 초기에는 행정부와 구성원의 능력에 대해 전혀 의심을 사지 않았다. 새로운 행정부 구성원들이 워싱턴의 진지하고 존경받는 언론인들로부터 개인적 차원에서 동정어린 조언이라도 받았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그 시대의 훌륭한 기자들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스스로 계몽되어 계몽적인 기관을 위해 일하는 이들이라서 케네디 사람들을 좋아했고, 그들이 추구하는 내용과 똑같은 것을 지향했다. 게다가 대통령 자신의 특출한 스타일과 기자들을 다루는 자신감과 편안함, 텔레비전을 활용할 줄 아는 탁월한 능력, 아찔할 정도로 깍듯한 매너 등은 그가 죽은 뒤 엄청난 신화를 만들어냈다. 그의 각료들 중 많은 사람이 뛰어난 작가였는데, 그들은 케네디가 살해된 뒤 그의 재임 시절에 대한 회상을 깊은 슬픔과 함께(때로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감동적인 문장으로 쏟아냈다. 그리고 이는 케네디에 대한 신화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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