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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심야의 철학도서관 (인간의 의식, 영혼도 뇌도 아닌 세계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7355401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8-08-14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7355401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8-08-14
책 소개
대학 도서관에서 숨어 지내는 무직의 대학원생 톨렌스와 포넨스는 어느 월요일 지하실 환풍기 냄새를 두고 전혀 다른 경험을 한다. 쉰내와 알싸한 단내 사이에서 티격태격하던 둘의 대화는 일주일 사이 ‘인간 의식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거대한 토론으로 발전한다.
목차
머리말
월요일 밤
화요일 밤
수요일 밤
목요일 밤
금요일 밤
토요일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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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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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깨어 있든 꿈을 꾸든 선율과 심상, 그 밖의 의식 경험은 우리 마음속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머릿속에는 말 없는 회색 물질인 뇌가 들어 있을 뿐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의식이 두뇌활동의 결과로 발생한다는 명제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가 나날이 증가함에도, 이 명제가 불러일으키는 신비감은 떨칠 길이 없다. 의식의 바탕이 되는 물리적 과정뿐 아니라, 의식 자체도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의식은 비물리적 현상일까?
_「머리말」
“누스, 마음이 뇌와 같다고 한다면, 네가 죽을 때 마음도 썩어버려. 그러면 영혼은 곤란한 처지에 놓이고 말지. 생각하고, 느끼고, 개성을 나타내고, 감정을 품는 것과 같은 일을 전부 마음이 한다고 가정하면, 영혼은 텅 비게 돼.” “죽고 나면 내가 달라지긴 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그게 나라는 점은 변하지 않아.” “아니, 바로 그 점이 문제야. 너를 너이게 하는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잖아. 기억은 마음에 저장되고, 맞지?”
_「월요일 밤」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난 타인의 고통을 절대 못 느껴. 그렇다면, 타인의 고통이 내 고통과 비슷하다는 건 고사하고, 왜 타인이 뭔가를 느낀다고 내가 생각해야 하지?
_「화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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