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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6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6

(국회의장, 대통령 후보 등 명사 32명이 밝힌 애송시의 내력)

김근태, 김홍신, 이찬승, 노무현, 권영길 (지은이)
문학사상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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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6 (국회의장, 대통령 후보 등 명사 32명이 밝힌 애송시의 내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124292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02-11-05

책 소개

문학사상사에서 여섯 번째로 펴낸 명사들의 애송시 모음집. 이번 편에서는 전, 현직 국회의장, 대통령 후보 등 각계 명사 32명이 힘들고 지칠 때 위로가 되었던 시를 추천했으며, 그들의 진솔한 삶을 만날 수 있는 일화들을 함께 수록했다.

목차

김성곤: 책을 펴내며

강금실: 생은 기다림의 연속
- 박제천의 <풍어제 그 열>

강영훈: 자연고 인간과 조화 속에 유유자적하는 지혜
- 정몽주의 <시조 6편>

곽배희: 아프도록 선명하게 떠오르는 고향의 모습
- 정지용의 <향수>

권석철: 언젠가 향수가 될 이상을 꿈꾸며
- 유치환의 <깃발>

권영길: 시를 통해 스미는 고향 산천
- 정지용의 <고향>

권재진: 마음 속에 있는 길
-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못한 길>

김경재: 마지막 망명가의 꿈 속에서
- 장지락의 <나의 조국 조선>

김근태: 시와 노래 속에 하나 되고 싶은 소망
- 신경림의 <떠도는 자의 노래>

김정문: 눈물 속에서 갈망한 조국의 독립
- 한용운의 <당신을 보앗습니다>

김중권: 고통을 이기게 한 푸슈킨의 '삶'
- 푸슈킨의 <삶>

김홍신: 가장 불행하고 진솔한 사랑을 꿈꾸며
- 고려시가 <만전춘>

노무현: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박관용: 국민의 나룻배가 되고 싶은 꿈
-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

박동섭: 내일이면 결코 할 수 없는 일
- 로버트 해리의 <지금 하십시오>

배명휴: 지조를 남기고 간 선비여
- 조지훈의 <승무>

배순훈: 가을에 생각하게 되는 것들
- 이해인의 <가을 노래>

서청원: 언어를 통한 사회 참여의 전범
-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안경환: '법'과 '사랑'이라는 두 단어
- 오든의 <법은 사랑처럼>

엄상익: 지나가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라
- 푸슈킨의 <삶>

유신종: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 니딘 스테어의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만섭: 저항시인의 탐미적이고 서정적인 시
- 이상화의 <나의 침실로>

이석연: 한계상황에서의 극복 의지의 발로
- 이육사의 <절정>

이재희: 한, 그 처절하고 아름다운 바람
- 박재삼의 <한>

이찬승: 가치 있는 인생을 향하여
- 에머슨의 <성공이란>

진영광: 산다는 것에 대한 명쾌한 대답
- 푸슈킨의 <삶>

진효근: 벼랑길에 선 자의 의연함
- 기욤 아폴리네르의 <미라보 다리>

차석용: 열매가 떨어지면 '툭' 하는 소리가 들리는 세상에서
- 박목월의 <하관>

차종선: 사람, 그리운 추억들을 떠올리며
- 조병화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추미애: 여름날의 단상
- 임현숙의 <하루살이의 노래>

함시창: 가지 않은 길, 가지 못한 길에 대한 갈증
-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

허인회: 살아가며, 부딪혀가며, 희망을 나눠주며
- 정호승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황교안: 용정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 윤동주의 <서시>

저자소개

김근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1972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우석대 겸임교수, 새천년 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연변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한반도평화와 경제발전전략연구재단 이사장, 국민참여 통합신당 원내대표, 열린 우리당 원내대표, 제17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에 취임했으며, 열린우리당 의장,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을 지냈다. 향년 64세를 일기로 2011년 12월 30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옥중서간집 <열린 세상으로 통하는 가냘픈 통로에서> <우리 가는 이 길은>, 사회비평집 <희망의 근거> <희망은 힘이 세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다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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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평화재단 고문,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홍상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사랑』으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 2023년 장편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를 발표하며 상처를 끌어안는 사랑의 향기를 전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 고전 평역서와 『겪어보면 안다』 『자박자박 걸어요』 『하루사용설명서』 『인생견문록』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그게 뭐 어쨌다고?』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등의 에세이, 시집 『한 잎의 사랑』 동화 『수업이 끝나면 미래로 갈 거야』 등 14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신념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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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다. 1966년 부산상고를 졸업했다. 197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77년 대전지법 판사를 지냈다. 1978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제13, 15대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고 제16대 대통령을 지냈다. 2009년 5월 23일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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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주노총 초대 위원장(1995 ~ 97년)을 역임했다. 1997년 국민승리 21, 2002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2000년부터 민주노동당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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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경림 시인과 나는 한번은 불온한 공범자였다. 유신독재가 한창일 때, 서울 농대생 김상진 군이 자결을 했다. 분노와 아픔이 넓게 넓게 퍼져나갔다. 그러나 그때는 정말 무서웠다. 잔인하고 혹독했다. 청년과 학생들만이 일어섰다.

선언문을 신경림 시인이 썼고, 그것을 청년들에게 전해 줬다. 그러나 그것은 비밀이었다. 그 후 우리는 가끔 은밀한 눈빛만을 교환했다. 우리의 가슴속에는 자부심과 공범의식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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