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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미래

진보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노무현 (지은이)
  |  
돌베개
2019-05-03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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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미래

책 정보

· 제목 : 진보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71999455
· 쪽수 : 328쪽

책 소개

노무현 전집 4권. 1부는 자필 메모를 바탕으로, 2부는 육성 녹음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1부 '진보의 미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쓴 육필 원고이다. 2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는 노 대통령이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참모진과 학자들에게 구술한 내용이다.

목차

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서문-1 ― 진보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서문-2 ― 이 책을 당신께 바칩니다

1부 진보의 미래

저자 서문 ― 진보의 미래는 국민이 생각하는 것만큼 갑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주제를 진보주의 연구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1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자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것인가
국가의 역할이 달라지면 사람들의 삶이 달라진다
경제 이야기로 시작하자

2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진보와 보수, 결국 먹고사는 이야기
보수의 시대와 보수 시대의 진보주의
보수의 나라, 진보의 나라

3 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보수 시대의 주장을 짚어 보자
보수 시대의 성적표
실증적 비교, 경제를 중심으로
진보의 대안과 전략은 무엇인가
비판적 검토가 필요한 개념과 논리들
경제와 복지 이외의 정책에 관한 비교
논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4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다른가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
신자유주의 비판

5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미국 경제가 위기에 빠진 원인은 무엇인가
다시 진보의 시대는 오는가
진보주의의 미래

6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진보의 정권이었나
한국에서 진보의 시대는 가능할 것인가

7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2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하여 ― 노무현 대통령 육성 기록

책의 순서와 줄거리를 설명하다

1 나는 왜 이 책을 쓰고자 하는가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수 있는가
행복한 나라를 위해서
왜곡된 명제를 바꾸자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합시다
코리안 드림, ‘복지, 함께 더불어’
주제를 진보주의로 갑시다

2 진보와 보수를 말하자

진보·보수 논쟁의 본질
보수와 진보의 기준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규제 완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의 진보와 보수
진보란 무엇인가

3 김대중, 노무현은 진보인가

김대중, 노무현은 신자유주의자인가
생산적 복지, 할 것은 하지 않았는가
참여정부는 관료주의에 포획되었나

4 진보의 대안과 전략을 고민하다

금융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빈부 격차에 대한 진보의 답은 무엇인가
돈과 제도로 진보의 대안을 고민하자
핵심은 사람이다
세계경제 흐름 안에서 한국 경제를 보자
일자리 전략이 중요하다

5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

시민 개념을 넓혀 보자
진보의 역사를 밀고 가는 주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사상·제도·시민

저자소개

노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다. 1966년 부산상고를 졸업했다. 197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77년 대전지법 판사를 지냈다. 1978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제13, 15대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고 제16대 대통령을 지냈다. 2009년 5월 23일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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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간 건 사실이거든요. 시장을 통제하라고 정부가 있는 거 아니냐, 그 사람 말은 그거거든요. 그거 맞습니다. 맞는데??. 누가 그걸 모릅니까? 한계가 있다. 국가가 가지고 있는 그물이 시장의 고래 힘을 못 이긴다. 지금 내 얘긴 그거거든요. 국가가 가지고 있는 포경선이 이미 시장의 고래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내 얘긴 그거거든요. 이미 시장 싸움은 고래 싸움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고등어 그물 정도다, 내가 그 얘길 한 거죠. ‘그거 다 잡히나?’ 내가 묻고 싶은 건 그런 건데, 어떻든 간에 누구도 이게 없어요. 한 국가가 취할 수 있는 조치의 한계를 분석하지 않아요. _2부 「세계경제 흐름 안에서 한국 경제를 보자」 중에서


관료 조직도 시대와 동떨어져서 가려고 하진 않아요. 봄이 오면 봄옷으로 갈아입어요. 여름 되면 여름옷을 입게 돼 있고. 아무리 보수적인 사람도, 아무리 진보적인 사람도 체질적으로 여름에는 여름옷 입고 가을 되면 가을옷 입고 겨울되면 겨울옷 입어요. 관료들이나 국민들이나 역사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봐야죠. 그러나 이제 다른 것은 봄·여름·가을·겨울처럼 규칙으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운행하지 않고, 그 시기마다 도도한 민심들이?? 말하자면 기온이 계절을 만들어 내는 거 아닙니까? 계절을 만들어 내는 것이거든요. 진보 정권이 들어가면 관료들이 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그것이죠. 갑자기 어느 날 호루라기 딱 불어서 ‘야 옷 벗어’ 이게 아니고, 봄이 왔다는 것을 계속?? 지금은 봄이다, 지금이 진보주의 시대다, 진보주의가 우리의 살 길이고 우리의 미래다, 이런 것을 끊임없이 확산시키고 거기에 맞는 일들이 생기도록 신호를 주는 그런 게 중요해요. 총론적으로 신호를 주고 각론적으로도 최대한 신호를 주고 해서 그렇게 하게 만드는 것이죠. _2부 「참여정부는 관료주의에 포획되었나」 중에서


정권이 어디로 가더라도 시민의 생각이 딴 곳에 있으면 그 시대 가치관이 압도적 다수를 벗어날 수 없어요. 그래서 이명박 정부를 반대하고, 지도자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건 그렇지 않아요. 거꾸로 얘기하면 노무현이 다시 들어가도, 내가 뭐 위대한 사람도 아니거니와 다시 들어가도 뭐……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힘들어요. 그 시기를 지배하는 국민들의 보편적 생각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_2부 「진보의 역사를 밀고 가는 주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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