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트라튼버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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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세라 로런스 대학교와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84년 단편<여행의 끝The End of Travel>으로《시카고 트리뷴》이 공모해 최고의 단편소설에 수여하는 넬슨 올그런 상을 수상했다. 그 후 뛰어난 논픽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일곱 개의 문신7 Tattoos》(1997),《카사노바 콤플렉스The Casanova Complex》(1988),《재앙의 책The Book of Calamities》(2008) 등을 출간했으며,《재앙의 책》으로 2009년 하버드 대학교 파이 베타 카파 클럽에서 수여하는 월도 에머슨 상을 수상했다. 2007년 자일스 화이팅 재단이 수여하는 작가상 논픽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뉴욕 주 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예술가 기금과 구겐하임 기금 수혜자가 되었다. 2012년에는 록펠러 재단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벨라지오 센터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사랑의 불가해성에 대한 진지한 에세이《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2012)는 기존의 문학 독자들뿐 아니라 애묘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캣 위즈덤 101’ 사이트가 그해 최고의 고양이 책에 수여하는 ‘황금 가르랑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윌밍턴)와 뉴스쿨 대학교, 세인트 메리 칼리지(캘리포니아), 아이오와 대학교의 서머 작가 페스티벌, 애슐랜드 대학교 등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쳐왔으며, 현재 피츠버그 대학교 영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뉴요커》,《하퍼스》,《매거진 O》,《뉴욕 타임스 트래블 매거진》,《퍼블릭 스페이스》,《트라이쿼터리》 등에 단편소설, 에세이, 르포 기사 등을 기고하고 있다. 미국 공영라디오방송(NPR)의 시사 프로그램<모든 것을 고려하여All things considered>의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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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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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전공과는 무관하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 책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6시 20분의 남자』 『죽어 마땅한 자』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하프 브로크』 『모르타라 납치사건』 『세계의 끝 씨앗 창고』 『미친 사랑의 서』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나』 『사랑의 가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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