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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70556819
· 쪽수 : 448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서문
제1부
제1장 생가(生家)에서
제2장 빈 시절의 수업(修業)과 고난
제3장 빈 시절의 정치적 고찰
제4장 뮌헨
제5장 세계대전
제6장 전시 선전(戰時宣戰)
제7장 혁명
제8장 정치활동의 시작
제9장 독일노동자당
제10장 붕괴의 원인
제11장 민족과 인종
제12장 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의 최초의 발전시대
제2부
제1장 세계관과 당
제2장 국가
제3장 국적 소유자와 국가의 시민
제4장 인격과 민족주의 국가의 사상
제5장 세계관과 조직
제6장 초기의 투쟁 ─ 연설의 중요성
제7장 적색선전과의 투쟁
제8장 강자는 혼자일 때 가장 강하다
제9장 돌격대의 의미와 조직에 관한 근본적 생각
제10장 연방주의의 가면
제11장 선전과 조직
제12장 노동조합에 관한 문제
제13장 전후 독일의 동맹정책
제14장 동방노선과 동방정책
제15장 권리로서의 정당방위
맺는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유대 민족의 희생정신은 개인의 노출된 자기보존 충동을 초월하지 못하고 있다. 얼핏 강해 보이는 동족 감정은 이 세계의 다른 많은 생물처럼 대단히 원시적인 군거(群居) 본능에 기인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군거 충동은 언제나 공통의 위험에 의해 그것이 목적에 합당하든가 혹은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일 때 한해서만 상호부조에까지 도달한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이 순간 목표물을 공동으로 습격하는 이리 떼는 주린 배를 채운 뒤에는 다시 제각기 흩어져 버린다. 말도 마찬가지다. 습격자에 대해서는 단결해서 방어하지만, 위험을 극복하고 나면 다시 뿔뿔이 흩어진다.
이와 같이 유대인은 공통의 위험이 닥치거나 공통의 먹이가 유혹할 때에는 일치단결하고, 이 두 가지 이유가 없어져 버리면 심한 에고이즘 본성을 나타내며, 단결한 민족에서 손바닥을 뒤집듯이 상호간에 처절한 투쟁을 하는 쥐의 무리로 변한다.
이 세상에 유대인만 존재한다면, 그들은 진흙탕이나 오물에 질식할 지경이 되면서도 증오에 가득 찬 투쟁 속에서 서로 속이고 뿌리째 뽑아 버리려고 할 것이 틀림없다. 유대인의 투쟁 과정, 혹은 그들이 이웃에게서 강탈하는 경우에 보이는 단결심을 보고 그들에게 어떤 종류의 전형적인 희생이 존재한다고 추론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이다. 그런 경우에도 유대인을 이끄는 것은 역시 개개의 노골적인 에고이즘이다. - 본문 17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