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성원 (옮긴이)
열림원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6,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930원 -10% 340원 5,890원 >

책 이미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637976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14-05-15

책 소개

헤르만 헤세가 1904년에 발표한 전기 소설이다. 헤세의 첫 소설이자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 <페터 카멘친트>가 발표된 것이 1904년이니 초기작에 해당한다. 그러나 헤세는 첫 소설을 쓰기 전 10여 년에 걸쳐 성 프란치스코의 삶을 깊이 탐구했다. 그 결과물로 내놓은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 7
성 프란치스코의 삶 … 12
성인담 … 53
성 프란치스코가 레오 형제에게 완전한 기쁨에 대해 설명하다
성 프란치스코가 마세오 형제의 질문에 답하다
성 프란치스코가 제비들에게 명하고 새들에게 설교하다
성 프란치스코가 레오 형제에게 환상을 해설하다
알베르나 산의 성 프란치스코와 매
생명의 찬미가
맺으며 … 65

부록 … 73
그림| 조토 디본도네의 “프란치스코 성인담” 프레스코 연작
서평|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작은 꽃다발
단편| 꽃놀이: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유년 시절
옮긴이의 말 … 129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프란치스코가 교황의 설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아시시에 퍼지자 사람들 사이에서 그의 말을 듣고자 하는 엄청난 열망이 치솟았다. 그는 (다른 성당은 너무 작았기 때문에) 대성당에서 강론해야 했다. 그의 압도적인 열정이 폭풍처럼 몰아쳐 구름같이 몰려온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즈음에 또다시 가난한 사람들과 고상한 귀족들과 아시시의 지배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불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프란치스코의 설교와 본보기는 엄청난 영향을 끼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그가 각 파벌의 다툼을 중재해주길 바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온 도시가 그의 온화한 판결에 순종했다. 그는 적들은 서로 화해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이익을 가져가게 했고, 귀족과 평민 사이의 계약서와 동맹 서약을 기초하고 성실히 지키게끔 했다. 파괴된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자 도시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흘렀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프란치스코의 동반자가 되려고 몰려들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형제회를 두고 “하찮은 이들의 수도회Orden der Minoriten”라고 불렀다. 모든 사람들이 점점 더 그를 사랑하고 존경했으며 당시에 이미 성인으로 부르기까지 한 사람들이 생겼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70639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