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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주명철 (지은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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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139088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6-21

책 소개

오랜 시간 프랑스 혁명기를 연구해 온 국내 역사학자가 특별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쓴 프랑스 혁명에 대한 대중 교양 역사서. 시간의 순서를 따라 혁명의 과정이 흐르는 가운데 주요 장면마다 도판과 함께 개성 있는 설명이 등장한다.

목차

과거에 귀를 기울이며

1부 | 시위에서 혁명으로
18세기 파리를 걷다
프랑스는 어떤 왕국이었을까?
장면 1 루이 16세의 대관식
신분제는 프랑스를 짓누르고 있었다
장면 2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장면 3 혁명의 도리깨질
왜 혁명이라고 부를까?
‘구체제’는 혁명이 만들었다
구체제에서 프랑스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왜 혁명이 일어났을까?
장면 4 왕국의 씀씀이
전국 신분회가 국민의회로 다시 태어나다
죄드폼에서 새로운 정치문화가 열리다
장면 5 죄드폼의 맹세
루이 16세는 스스로 막다른 골목에 들어갔다
프랑스 국민의 승리는 국회의 완전한 구성으로 나타났다
장면 6 재무총재 네케르
반혁명 세력이 네케르를 해임시키다
분노가 저항으로 변하다
시민들이여 무기를 들라
바스티유를 정복하라
장면 7 바스티유, 바스티유
장면 8 프랑스 혁명의 수출
=혁명기 정치생활

2부 | 공화국을 위하여
삼색의 상징이 나타나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다
장면 9 1789년 여름, 농촌의 혁명
인간과 시민의 권리를 선언하다
우파와 좌파가 탄생하다
장면 10 신의 아들
여성들이 혁명을 주도하다
교회와 성직자도 분열하다
장면 11 루이 16세는 야누스
루이 16세, 도망가다
시위대에게 총을 쏘다
장면 12 라파예트, 허수아비
1791년 헌법을 완성하다
외국과의 전쟁이 터지다
장면 13 설사병
제2의 혁명이 일어나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이다
장면 14 붉은 상퀼로트
9월, 공포가 학살을 부르다
장면 15 전쟁의 이유
장면 16 발미전투
장면 17 역주행
프랑스를 공화국으로 만들다
루이 카페를 처형하다
장면 18 튀일르리 궁의 비밀금고
장면 19 처형 전날 밤
장면 20 루이, 최후의 날
=혁명기 경제생활

3부 | 공포정치와 보수의 반격
지롱드파와 몽타뉴파가 등을 돌리다
장면 21 1793년 몽타뉴파 지도자들
혁명재판소를 설치하다
구국위원회를 설치하다
지롱드파가 몰락하다
1793년 헌법을 제정하다
장면 22 프랑스의 정령
샤를로트 코르데가 마라를 죽이다
장면 23 마라를 죽인 샤를로트 코르데
내전의 불길이 거세지다
공포정치가 혁명을 연장하다
공포정이 피를 부르다
로베스피에르는 어떤 사람일까?
장면 24 로베스피에르가 망나니의 목까지 자르다
탈기독교 운동이 일어나다
장면 25 ‘제2의 혁명’, 재생의 분수
테르미도르 반동이 공포정을 끝내다
이젠 혁명을 끝내고 싶다
총재정부가 탄생하다
혁명은 나폴레옹을 낳았고, 나폴레옹은 혁명을 중단시켰다
장면 26 러시아 원정을 떠난 나폴레옹
장면 27 카르마뇰 노래와 춤
=혁명기 문화생활

내가 만난 프랑스, 내가 만난 역사
혁명은 멈추었는가?
프랑스 혁명의 메아리

저자소개

주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명예교수로 한국서양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40여 년 가까이 프랑스 혁명과 18세기 사회를 연구해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혁명사 10부작’ 시리즈를 비롯해 『서양 금서의 문화사』, 『지옥에 간 작가들』, 『파리의 치마 밑』,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과 마리 앙투아네트 신화』, 『계몽과 쾌락』, 『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이판사판역사판』 등이 있다. 그 밖에 『새로 쓴 프랑스 혁명사』(2024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이야기와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프랑스 혁명』(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프랑스 혁명의 공포정』 등 앙시앵레짐과 프랑스 혁명 관련 책을 비롯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세계전쟁사』, 『기술 봉건주의』 등의 양서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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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그 맹세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프랑스 인민의 권리를 되찾아 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인민은 우리에게 헌법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없으면 누가 헌법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아니면 누가 헌법을 만들겠습니까? 여러분의 선거인들을 대표할 권리를 그 어떤 힘으로 빼앗을 수 있단 말입니까?”


간단히 줄여서 인권선언이라고 부르는 이 문서는 ‘구체제의 사망확인서’라고도 불리지만, 프랑스에만 한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 인권선언은 ‘인간’뿐만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말합니다. 먼저,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권리를 말하지요. 여기서 시민이란 공동체의 정치생활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1793년 어떤 이가 소매상, 노동자, 무직자 등의 상퀼로트를 옹호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들은 항상 걸어 다닌다. 모든 사람이 갖고 싶어 하는 재산을 한 푼도 가지지 못했다. 성이나 으리으리한 저택도 없고 하인도 없다. 그저 아내와 자식을 데리고 소박하게 산다. 사는 곳은 기껏해야 5층이나 6층의 작은 방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아주 유익한 존재다. 그들은 밭을 갈고, 칼을 벼리고, 톱질하고, 줄질하며, 지붕을 덮고, 신발을 만들고,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공화국을 구하는 데 바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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