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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사고 하나

여행의 사고 하나

(여러 겹의 시간 위를 걷다 - 멕시코 과테말라)

윤여일 (지은이)
돌베개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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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사고 하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행의 사고 하나 (여러 겹의 시간 위를 걷다 - 멕시코 과테말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71995112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11-26

책 소개

끈질긴 관찰과 개성적인 글쓰기가 돋보이는 인문 여행기. 윤여일의 <여행의 사고> 시리즈는 그동안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각의 여행기다. 기존 서점가를 점령하고 있는 여행서의 대부분은 단순 가이드북이거나 관광 명소를 좇는 식이다.

목차

여행의 사고 하나
: 여러 겹의 시간 위를 걷다 - 멕시코·과테말라


1. 여행의 사고
2. 팔랑케의 시간, 마야의 시간, 여러 시간
3. 어느 이름의 유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
4. 타인의 목소리, 사파티스타의 목소리
5. 파나하첼, 그리고 통역의 첫 장면
6. 안티구아, 유토피아와 세속성 사이
7. 과테말라시티, 남의 일상을 여행하는 일
8. 멕시코시티, 혁명과 토페
9. 마음의 장소, 티앙기스와 코요아칸
10. 나라론과 인간론 사이에서

여행의 사고 둘
: 여행자의 윤리를 묻다-인도·네팔


1. 인도의 이중성, 인도를 대하는 양가감정
2. 콜카타, 정체를 알 수 없는 지체
3. 보드가야, 길 위의 윤리
4. 바라나시, 유한과 영원
5. 여행이 공정하다는 의미, 카트만두
6. 도시의 시간과 일탈의 장소, 안나푸르나
7. 리시케시, 동양과 서양 혹은 서양 속의 동양
8. 맥그로드 간즈, 달라이 라마와 정치 감각
9. 델리, 여행자의 윤리
10. 여행과 세계

여행의 사고 셋
: 사상의 흔적을 좇다-중국·일본


1. 정신으로의 여행
2. 아시아를 공부/여행하는 일, 그리고 오키나와
3. 홋카이도에서 만난 조선
4. 한 사상가의 흔적을 찾아가는 길, 도쿄
5. 베이징, 번역에서 여행을 사고하다.
6. 사오싱과 상하이, 루쉰에게서 정치를 보다.
7. 생존이 빚어낸 문명의 길, 차마고도
8. 텍스트로서의 장소, 샹그릴라
9. 징훙과 루앙남타, 차와 비단 그리고 숙성의 시간
10. 여행과 표현

저자소개

윤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읽고 쓰고 다니고 옮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유너머의 일원이었다.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로 베이징에서, 도시샤대학 객원연구원으로 교토에서,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로 제주에서 지냈다.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한국사회론, 지식사회학, 환경사회학, 여행의 사회학, 커먼즈의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다.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물음을 위한 물음』, 『광장이 되는 시간』, 『사상의 원점』, 『사상의 번역』, 『동아시아 담론』, 『지식의 윤리성에 관한 다섯 편의 에세이』, 『상황적 사고』, 『여행의 사고』(전3권)를 쓰고, 대담집 『사상을 잇다』를 펴냈으며, 『다케우치 요시미 선집』,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다케우치 요시미―어느 방법의 전기』, 『루쉰 잡기』, 『사상이 살아가는 법』, 『일본 이데올로기』, 『조선과 일본에 살다』, 『재일의 틈새에서』, 『사상으로서의 3·11』,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을 옮겼다. 지키는 연구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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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의 사고 하나 상세 이미지]






[여행의 사고 둘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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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된 여행에서 소비되는 것은 시간과 돈만이 아니다. 거기서 살아가는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부대껴 지내며 일궈놓았을 삶의 논리와 가치들도 가벼운 경험담 속에서 소비되고 있지 않을까. 그리하여 여행이 품고 있을지 모를 어떤 가능성 역시 소비되고 있지는 않을까. - 『여행의 사고 하나』, 36쪽


여행지에서 카메라를 들이미는 행위는 남의 일상에 갑자기 작은 파란을 불러일으킨다. 그 파란은 서로 간에 웃음으로 번질 수도 있고, 상대의 주뼛거림이나 불편한 표정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다. 그렇듯 찍고 찍히는 사이에 알게 모르게 의미가 교환될 테지만, 대개 그 의미는 찍는 쪽이 결정하거나 적어도 보존한다. 글로 쓰는 일과는 달리 사진 을 찍는 내 행위는 상대가 눈치 채기 쉽다. 혹은 상대가 모르게 상대를 사진에 담으면 그 사람의 무언가를 몰래 훔쳐온 듯 뒤가 켕기곤 한다. 글쓰기보다 사진 찍기가 대상의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보존하면서도 그만큼 품은 들지 않는다는 사실도 불편함을 더한다. - 『여행의 사고 하나』, 1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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