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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

가게모토 츠요시, 남상욱, 도미야마 이치로, 사쿠가와 에미, 심정명, 윤여일, 최고은, 후루카와 다케시 (지은이)
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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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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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7424495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3-02-23

책 소개

동일본대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계선 위에 위치한 연구자들이 직접 경험한 것에 바탕을 두고 재난을 ‘경계’라는 관점에서 사유한 글들을 담았다. 필자들의 공통되면서도 다른 경험들을 통해 흔히 대립되는 것으로 그려지는 한일의 경계를 다시금 고찰하는 동시에, 동아시아라는 사정거리 속에서 재난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또한 모색하고자 하였다.

목차

제1장 경계에 물음을 던지다

모이는 장소를 위해 / 도미야마 이치로(冨山一郎)
1. 경계
2. 아는 것의 상처
3. 자기 자신을 이야기한다는 것
4. 모이는 장소를 위해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와 관련된 선 긋기를 묻는다−자력으로 피난한 사람들이 벼려온 말들
/ 사쿠가와 에미(佐久川恵美)
1. 시작하며
2. 피난 지시 구역 바깥에서 자력으로 피난한 사람들
3. 모리마쓰 아키코 씨의 피난 경위
4. 오키나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카페 이모니카이
5. 동일본대지진 피난자 모임 쌩스 앤 드림 설립
6. 자신들의 ‘지금’을 전하고 기록하다
7. ‘피난의 권리’를 요구한다

제2장 재난이 제기하는 질문들

오늘날 재난을 경험한다는 것−재난은 어떻게 정치적 경험과 결부되는가? / 남상욱
1. 재난과 상실감
2. 분단되는 재난, 확대되는 재난
3. 수치로 경험되는 재난, 말로 경험되는 재난
4. ‘재난의 정치화’라니?
5. 재난은 그렇게 정치를 요청하고

재난의 안과 밖−동일본대지진과 코로나19 그리고 다른 죽음들 / 심정명
1. ‘우리’라는 물음에서부터
2. 여러 겹의 장소
3. ‘딱 그만큼의 차이’
4. 공백을 지키기

쓰나미 이후 미야기에서 생겨난 지식−『진재학』을 읽고 알게 된 것들 / 윤여일
1. 2011년
2. 2018년
3. 미야기
4. 방조제
5. 바다
6. 부흥
7. 기민
8. 권유
9. 2020년
10. 진재학
11. 주제
12. 회복
13. 감재
14. 지역
15. 소멸
16. 지식

제3장 경계에서 경험하다

‘불요불급(不要不急)’한 신변잡기−온라인 강의와 마스크와 파칭코 이야기 / 후루카와 다케시(古川岳志)
1. 나의 코로나
2. 마스크를 쓴 풍경
3. 파칭코와 올림픽

코로나 시대의 유학생 잡감(雑感) / 최고은
1. 들어가며
2. 크루즈와 요코하마
3. 분단 속의 연결
4.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

2011년 후쿠시마 원전폭발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재난에 대한 유학생의 단편적 기록에서
/ 가게모토 츠요시(影本剛)
1. 재해의 바깥에서
2. 유학이라는 경험
3. 방역 속의 외국인
4. ‘거리감’을 유지하기

저자소개

도미야마 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농학부를 졸업하였고 같은 대학 농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거쳐 현재 도시샤대학교 글로벌스터디즈연구과 교수이다. 프란츠 파농과 이하 후유를 사상의 중심으로 삼아 이를 통해 오키나와를 어떻게 사고해야 할지 지속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서로는 『근대일본사회와 「오키나와인」』, 『전장의 기억』, 『폭력의 예감』, 『유착의 사상』, 『시작의 앎』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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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1972년생.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취득. 현재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부교수. 전공은 비교문학비교문화·일본근현대문학·표상문화론. 단독 저서로는 『미시마 유키오의 ‘미국’(三島由紀夫における「アメリカ」)』(彩流社, 2014)이 있고, 공저로는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yeondoo, 2023),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역락, 2023) ,『전후의 탈각과 민주주의 탈주』(박문사, 2020) 등이 있다. 역서로는 『헌등사』(자음과모음, 2018), 『미시마 유키오의 문화방위론』(자음과모음,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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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비교문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오사카 대학교 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나토 가나에의 《여자들의 등산일기》 《조각들》, 교고쿠 나쓰히코의 《후 항설백물어》, 이케이도 준의 《일곱 개의 회의》, 그 밖에 《백미진수》 《괴담》 《피안 지날 때까지》 《이치고 동맹》 등 문학뿐만 아니라, 《유착의 사상》 《스트리트의 사상》 《납치사 고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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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읽고 쓰고 다니고 옮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유너머의 일원이었다.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로 베이징에서, 도시샤대학 객원연구원으로 교토에서,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로 제주에서 지냈다.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한국사회론, 지식사회학, 환경사회학, 여행의 사회학, 커먼즈의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다.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물음을 위한 물음』, 『광장이 되는 시간』, 『사상의 원점』, 『사상의 번역』, 『동아시아 담론』, 『지식의 윤리성에 관한 다섯 편의 에세이』, 『상황적 사고』, 『여행의 사고』(전3권)를 쓰고, 대담집 『사상을 잇다』를 펴냈으며, 『다케우치 요시미 선집』, 『다케우치 요시미라는 물음』, 『다케우치 요시미―어느 방법의 전기』, 『루쉰 잡기』, 『사상이 살아가는 법』, 『일본 이데올로기』, 『조선과 일본에 살다』, 『재일의 틈새에서』, 『사상으로서의 3·11』,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을 옮겼다. 지키는 연구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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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모토 츠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문학전공. 현재 일본의 여러 대학교에서 조선어, 조선문화 등 시간강사업으로 살고 있다. 공저에 『한국 근대문학과 동아시아 1 일본』(소명출판, 2017), 『혁명을 쓰다』(소명출판, 2018), 『임화문학연구 6』(소명출판, 2019), 『한국근대문학의 변경과 접촉시대』(보고사, 2019), 『일본사회의 서벌턴 연구 4』(제이앤씨, 2022)가 있다. 동료들과 함께 한국어로 옮긴 책에 『프롤레타리아문학과 그 시대』(구리하라 유키오 저, 소명출판, 2018), 『잃어버린 계절』(김시종 저, 창비, 2019), 『이카이노 시집 외』(김시종 저, 도서출판b, 2019)가 있다. 일본어로 옮긴 책에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이진경 저, インパクト出版会, 2015), 『사람, 장소, 환대』(김현경 저, 青土社, 2020)가 있으며, 동료들과 일본어로 옮긴 책에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권김현영 편저, 解放出版社, 202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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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가와 에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샤대학교 대학원 글로벌스터디즈연구과 박사과정(2023년 3월 졸업 예정).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태어났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개개인의 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구술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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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일본문학을 연구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무성교실』, 『지구별 인간』 기리노 나쓰오의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요네자와 호노부의 『추상오단장』, 『부러진 용골』,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빛의 현관』 , 이사카 고타로의 『칠드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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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다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사카대학교·간사이대학교 등에 출강 중.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인간과학연구과 박사. 전공은 문화사회학·스포츠사회학이다. 주저로 『競輪文化~「働く者のスポーツ」の社会史』(青弓社, 2018 사단법인 현대풍속연구회 제30회 하시모토 미네오(橋本峰雄)상 수상). 현재, 알려지지 않은 공영 도박의 한일 교류사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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