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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버라이어티

(오쿠다 히데오 스페셜 작품집)

오쿠다 히데오 (지은이), 김해용 (옮긴이)
현대문학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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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버라이어티 (오쿠다 히데오 스페셜 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275816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03-24

책 소개

간결하고 담백한 문장, 의표를 찌르는 촌철살인의 유머, 어딘가 불합리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다층적인 인물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를 그려 온 오쿠다 히데오의 스페셜 작품집.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한 단편 6편과 콩트 1편, 대담 2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나는 사장이다!
매번 고맙습니다
<대담> ‘웃음의 달인’ 뒷이야기(오쿠다 히데오 × 잇세 오가타)
드라이브 인 서머
<쇼트 쇼트 스토리> 크로아티아 VS 일본
더부살이 가능
<대담> 모든 사람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다(오쿠다 히데오 × 야마다 다이치 )
세븐틴
여름의 앨범
작가 후기

저자소개

오쿠다 히데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따뜻한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력,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창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소설가. 1959년 기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997년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로 늦은 나이에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2년 괴상한 정신과 의사 ‘이라부’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인 더 풀》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4년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공중그네》로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다. 쉽고 간결한 문체로 인간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면서도, 부조리한 세상에서 좌충우돌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잊고 있던 가치를 묻는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포스트 하루키 세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등과 함께 본격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일본의 크로스오버 작가로 꼽힌다. 주요 작품으로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한 《방해》, 제20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한 《오 해피 데이》, 제4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한 《올림픽의 몸값》 등과 함께, 《남쪽으로 튀어》 《소문의 여자》 《침묵의 거리에서》 《나오미와 가나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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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작품을 번역하고 편집했다. 오쿠다 히데오의 『버라이어티』 『나오미와 가나코』, 이사카 고타로의 『악스』, 모리미 도미히코의 『야행』, 츠지무라 미즈키의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등의 소설과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신공룡 도감: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등 여러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마음은 늘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싶지만 내려놓을 것이 별로 없거나 내려놓았다가 잃어버린 것이 많아서 적극 내려놓기를 망설이다 내려놓는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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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즈히로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떠나가는 사원들에 대해서는 두 종류의 기대가 있다. 언젠가 자신도 그러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을 기대하고,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은 실패를 기대한다. 잠시 동안은 자신도 회사 안에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주목을 받는 게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게 후련했다.
_ 「나는 사장이다!」


“약속을 지키고 사고를 쳐도 도망치지 않는다, 이 두 가지만 지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소. 나는 전에 일하던 회사가 도산했을 때 담당하던 거래처를 일일이 다 돌며 사죄했소. 손해를 입은 곳에서는 당연히 욕도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용서해 주었소. 미나토 부동산은 그런 거래처 중 하나요. 아무리 글로벌화가 진행됐다고 해도 인간을 움직이는 건 정이라오. 자존심 같은 거 버려요.”
_ 「매번 고맙습니다」


오쿠다 아마 제 창작의 근원은 위화감일 겁니다. 텔레비전의 뉴스나 잡지 기사를 보고 이건 아니다 하고 생각하거나, 모두 이렇게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 하고 말이죠. 매스컴이 우르르 몰려들거나 모두가 열중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기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합니다.
_ 대담「오쿠다 히데오 × 잇세 오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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