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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심조룡 주해 제2권 (명시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72955245
· 쪽수 : 219쪽
· 출판일 : 2021-04-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72955245
· 쪽수 : 219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文心雕龍』의 註釋 가운데 가장 뛰어난 范文蘭, 詹鍈의 주석을 완전 번역하고, 이를 바탕으로 原文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이 지닌 喜, 怒, 哀, 懼, 愛, 惡, 慾 七情은 外物과의 感應을 통해 만들어지며, 사물과의 감응이 이루어지면 情志를 읊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예전 葛天氏의 歌辭는 「玄鳥」의 樂曲에 맞추어 불렀으며, 黃帝의 「雲門」은 그 이치를 헤아려 보면 악곡만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堯에 이르러 「大唐歌」가 나왔고, 舜은 「南風詩」를 지었는데, 이 두 편은 의미의 전달에만 그쳤다. 大禹가 功德을 이룬 뒤 九序를 노래로 불렀으며, 太康에 이르러 道德이 무너지자 다섯 명의 형제가 원망의 노래를 불렀다. 詩歌로 美德을 따르게 하고, 悖惡을 바로 잡는 것은 그 역사가 길다. 商代에서 周代에 이르는 기간에 『雅와 『頌』의 체제가 두루 갖추어졌고, 『詩經』의 四始가 찬란한 빛을 발하였고, 六義가 周密하고 深奧해졌다. 子夏는 흰 비단에 채색한다는 시구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子貢은 切磋琢磨의 구절을 이해하였기에 孔子는 子夏와 子貢 두 사람과는 더불어 시를 논할만하다고 칭찬하였다. 周代의 恩澤이 사라지자 采詩官도 詩의 수집을 멈추었다. 春秋時代에는 상대방의 뜻을 헤아리기 위하여 옛 시를 읊어 응대하는 것이 賓客을 榮譽로 대하는 것이라 여겼으며, 자신의 발언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는 것이라 여겼다. 楚國 사람은 怨望과 諷諫을 표현하려면 『離騷』로 諷刺했으며, 秦始皇이 焚書坑儒를 저질렀어도 博士들은 「仙眞人詩」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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