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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마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7297022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1-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7297022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1-25
책 소개
소수의 인간만이 부족을 이뤄 살아가는 ‘미래 원시사회’는 다시금 생존과 힘만이 중시되는 가부장 사회가 되어 있다. 그러나 부족의 운명을 전복하는 것은 열두 살 사마아와, 늙은 여인 랑시엔이다. 두 사람은 남성들이 대대로 지배해온 불모의 세계에 생명이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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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를 먹여 살리는 게 바로 나무 사냥이다. 남자들이 대도시에 목재를, 그러니까 잘린 나무를 실어다 팔면 물이며 기계로 만든 식량, 통조림, 약품, 산소통 그리고 천이랑 실도 가지고 돌아온다. 그것으로 다 같이 여러 달을 버틴다. 반면에 사냥꾼들이 실패해서 나무를 하나도 베어 오지 못하면 우리는 비쩍 마른다. 늑골이 툭 불거지고 어깨는 뾰족해진다. 숨 쉬기가 힘들어지고 혀가 목구멍에서 부어올라 숨통을 틀어막는 듯하다. 그러다가, 우리는 죽는다.
“여자는 사냥꾼이 될 수 없단다.”
“저 되게 민첩해요. 장대 꼭대기까지 금방 올라가는걸요. 잘 아시잖아요.”
사실이다. 야영지 한가운데에는 대도시에서 가져온 재료를 깎아 만든 높은 장대가 있는데,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거기에 올라갔다. 엄마와 칼로가 못마땅해하는데도 아빠가 내 편을 들어 준 덕분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지간한 남자아이들보다 솜씨가 좋다. 솔라도 이긴다. 뭐, 이겼었다. 그 애 팔에 근육이 우락부락 붙은 마당에 지금도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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