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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걱정에 잠 못드는 이들에게

지구 걱정에 잠 못드는 이들에게

로르 누알라 (지은이), 곽성혜 (옮긴이)
헤엄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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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걱정에 잠 못드는 이들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 걱정에 잠 못드는 이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763417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3-04-05

책 소개

세계 곳곳의 생태 지식과 유머, 그리고 지혜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생태 전문 기자로 오랫동안 일해온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로르 누알라다. 폭우와 홍수, 화재, 가뭄, 폭염 등이 극심해질 암울한 미래를 심리적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목차

용어 정리
펴낸이의 말: 인류애를 잃을 수 없다
저자 서문

1부: 지구걱정인의 증상들

‘생태우울이 뭐야?’
증상들의 종합 선물 세트
생태불안의 정의와 근원: 정말로 심각한 병일까?
정확히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미묘한 차이는 ‘전前’에 숨어 있다
병증들의 요인
지옥, 그건 타인이기도 해!
외로움
심리상담소에 몰려드는 지구걱정인들?
생태불안에 가장 취약한 이들은 누굴까?
아이들 먼저... 젊은이여, 일어나라!
생태불안이 만연하다?

‘드럼’
충격
미래를 애도하기
쇼크에서 쇼크로
각성
쇼크를 겪는 아이들
부정
내 안에 작은 도널드 트럼프 있다
인지 부조화
집단 부정
생물학적 결정인자
세탁기 드럼
흔들리면 흔들리기
화: 죽여버리고 싶어!
무력감: 너무나 보잘것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기분
두려움: 초존재론적 불안
고통: 어머니의 감정
두둥! 이윽고 우울
날개 없는 추락
번아웃과 붕괴, 같은 원인, 같은 결과
날개 없는 추락의 정상성

‘모든 것이 정상이다’
생태불안증자가 된다는 것, 지극히 정상적인 일
죽음 정면으로 바라보기
잘 못 지낸다면 그게 잘 지내는 거야!
붕괴하지 않는 붕괴론자들
마음의 쓰레기통을 분리수거하라
죽기 전까진 죽은 게 아니야
받아들임
돌이킬 수 없는 것 끌어안기
받아들이자, 그런데 어떻게?
새로운 삼위일체 - 지구, 영혼, 사회

2부: 삶으로 돌아가다

‘다시는 혼자 가지 않는다’
혼자서는 안 된다
먹고, 축제하고, 웃고, 사랑하라
커플이라는 것, 그리고 커플을 유지한다는 것
지구와 여자들, 정확히 닮은 꼴
실험하라
교감하기
애도의 공동체
생명의 이름으로 죽음을 기억하라
감사하기

‘살다’
승화
웃음
놀이
명상
가득 채우는 텅 빔
누구나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공생

‘자연’
각자만의 자연이 있다
어떤 자연?
자연 처방전
자연은 무슨 색깔일까?
자연의 결핍
부메랑 효과를 조심하라

‘발명하기’
눈을 감아보기
행동에 옮기기
생활환경의 전환
지역에서 저항하기
즐겁게 저항하기
우리는 실행한다
여럿이 함께

‘혁신’
넘쳐나는 사업들
소박하게

옮긴이의 말: 품위 있는 마무리를 위하여

저자소개

로르 누알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15년 동안 《리베라시옹》에서 글을 써온 그는 이 유한한 세상의 한계를 끊임 없이 탐구해왔다. 생태우울 속에서 실마리를 찾으며 버티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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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잡지사 기자와 대안 학교 글쓰기 교사로 일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대학원에서 수학하다가 현재는 이날코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 중이며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점만 말하는 책》, 《지구 걱정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사마아》, 《일과 사랑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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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태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20세기에 대한 애도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Just do it”이나 “Yes I can”으로 대변되는 과소비의 세기에 작별을 고하는 게 바로 생태주의다.


우리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측면에서) 이 고통스러운 통과의례를 겪는 것이 당연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겪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지구가, 그러니까 끝내주게 균형 회복을 잘 하는 지구가 우리에게 그렇게 호소하고 있다. 이 우울의 단계를 지나고 나면 우리 각자 안에 잠들어 있는 창조적 에너지가 해방된다. 우리는 군중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고, 함께 모이고, 어렵다는 것을 잘 알면 서도 같이 미래를 논의하고, 반란을, 저항을, 회복을 도모한다. 당신도 같이 하기를. 그건 그렇고,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이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거대한 슬픔의 물결은 언제고 다시 그들을 찾아올 테니까.


“2019년에는 극단적인 폭염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다음에는 캘리포니아 산불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했죠. 이 모든 일이 지금 우리 눈앞에서, 우리 삶 한 가운데서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더 이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척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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