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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수집 (기묘하고 아름다운 강박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72974901
· 쪽수 : 331쪽
· 출판일 : 2006-01-17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72974901
· 쪽수 : 331쪽
· 출판일 : 2006-01-17
책 소개
르네상스 시대에서 오늘날까지 기나긴 수집광의 역사를 파고들어 시대별로 그 사회와 역사에 얽힌 초상화와 발명품, 흥미로운 일화와 발견을 탐구한다. 그리고 과학적인 수집과 분류법의 등장, 수만 명의 개인 소장가를 낳은 수집 열풍의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_ 내 인생의 세 노인
1부 괴물 의회
용과 타타르 양
우울한 왕가
빼앗긴 방주
로이스 박사의 빼어난 기술
2부 나비 수집사 완결판
이 특이한 노신사
마스토돈과 기억의 분류학
신수태기도
위대한 제국
천국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3부 마법의 주문
시체를 삶던 시절
하늘을 나는 오리 세 마리
낚시광과 유토피아
기억의 극장
4부 바보들의 탑
진정한 양피지 수집광
레포렐로와 주인님
존 손의 축소판 세계
에필로그_ 플라스틱 컵과 마우솔레움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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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세속적인 의미에서 보면, 16세기에 이루어진 지식의 확장으로 새로운 현상에 대한 새로운 반응,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유럽의 학자들은 망원경으로는 대우주를, 현미경으로는 미세한 세계를 탐험했다. 인쇄기와 조선술, 항해술 등의 기술적 혁신으로 세계 규모의 교역이 가능해지면서 값싼 물건이 훨씬 더 많이 유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금융체계가 정교해지면서 상품교환이 쉬워졌다. 네덜란드나 베네치아 공화국 같은 무역 제국이 유례 없는 부를 축적한 것도 수집문화 확산의 또 다른 중대 요인이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장으로 끌어내거나 쓸모없는 물건을 찾는 데 매달리기 위해서는 시간과 재력이 뒷받침되어야 했다. 실로 상업이 번창한 곳 어디에서나 수집 활동이 넘쳐났다. - 본문 29~3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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