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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디자이너들

시대의 디자이너들

(우리의 역사를 설계한 5명의 영웅들)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기획위원회 (엮은이)
동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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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디자이너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대의 디자이너들 (우리의 역사를 설계한 5명의 영웅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7297617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0-04-12

책 소개

역사와 인물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를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네 번째 책.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시대를 디자인'하려 했던 5명의 선구자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다섯 명의 인물들은 특정한 역사적 배경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영웅'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_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디자이너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

1. 박헌영_왜 공산주의는 안 되는가? - 조선 최고의 공산주의자,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험하다(고지훈)
박헌영의 기록 혹은 기억|조선 최고의 공산주의자로 명망을 높이다|10년보다 긴 1년 - 김일성의 등장|찬탁 ? 반탁 논쟁 - 왜곡과 모함의 시간|미군정의 탄압과 내부 균열|새로운 세계사의 흐름 - 진보적 민주주의와 미 ? 소 협조|월북 그리고 종말

2. 김옥균_조선의 근대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조선의 근대를 설계한 혁명가, 조선의 나아갈 길을 찾다(박은숙)
김옥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김옥균은 과연 유교를 부정?파괴하려 했는가|김옥균의 개혁|김옥균과 고종|닻을 올린 정변, ‘공공의 적’이 되다|죽을 때까지 조선의 근대화와 독립을 꿈꾼 개혁 운동가

3. 송시열_조선이 세상의 중심입니다 - 임진왜란 ? 병자호란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을 재정비하다(우경섭)
당쟁과 사대주의의 화신으로 떠오르기까지|병자호란의 쓰라린 경험|효종의 조정에 나아감|조선중화주의 ― 중화문화의 적통을 이은 문화국가로|환장암의 건립 ― 조선중화주의의 징표

4. 정도전_한 혁명가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 - 지배 질서와 전쟁을 벌이며 조선을 만들다(강문식)
알고 보면 너무나 특이한 나라, 조선|혁명을 꿈꾸다|지배 질서와 전쟁을 벌이다|새 나라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의 최후|새로운 제도와 재상 중심의 중앙집권화|수도 이전과 사병 혁파|잠들지 않는 정신, 500년을 살다

5. 최승로_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시무 28조’로 고려의 나아갈 길을 밝히다(최종석)
고려 사회를 디자인 하다|골품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 질서를 만들다|호족과 지역자위공동체|새로운 국가의 출현 - 후고구려와 후백제|지역자위공동체,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무장 공신 세력, 어떻게 다룰 것인가|과거사를 평가하다|국가 개혁 프로그램 - ‘시무28조’

이 책 속의 사람들
이 책 속의 책들

책속에서

이 책에서 살펴볼 다섯 명의 인물들도 제각기 특정한 역사적 시점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영웅’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시대의 디자이너들’이라는 제목으로 한데 묶은 것은 바로 이들이 활동했던 시대의 특수성 때문이었다. 이들이 활동한 시기는 국가의 초석이 다져지는 건국의 신새벽이었거나 혹은 나아갈 길을 잃고 헤매던, 국가와 국민들 모두에게 비전이 제시될 필요가 있던 혼돈의 시기였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했던 이 특수한 역사적 무대 위에서 이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두뇌를 발휘해, 헤겔이 말한 ‘시대 의지’를 표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이들 중에는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들 말고도 유난히 굴곡이 많은 우리 역사에서 이런 역할을 맡은 영웅들은 많았다. 여기에서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인물들을 시대순으로 열거하면 최승로, 정도전, 송시열, 김옥균 그리고 박헌영이 될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박헌영의 소련에 대한 태도가 ‘가슴에서’ 나온 것이라면, 미국에 대한 태도는 철저하게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그의 대미관은 ‘진보적 민주주의와 미?소 협조’라는 거대한 세계사적 흐름에 기초를 둔, 철저한 전략적 사고에서 도출된 것이었다. 이것은 해방 후 조선을 어떤 구가로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박헌영의 대전략과도 일치하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박헌영의 해방 직후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행보를 설명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1 박헌영_공산주의는 왜 안 되는가' 중에서


김옥균 등은 원래 계획한 대로 1884년 10월 17일(양력12월 4일) 우정국 개업 축하 만찬을 계기로 정변을 일으켰으며, 그 시각은 별궁 방화가 개시된 9시 무렵이었다. 불이 나자 우영사인 민영익이 제일 먼저 연회장 밖으로 나갔다가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와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정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2 김옥균_조서의 근대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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