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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가 된 이방인들

이미 우리가 된 이방인들

(우리 역사를 바꾼 이방인들의 발자취)

원재연, 구문회, 추명엽, 장지연, 김경록 (지은이),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기획위원회 (엮은이)
동녘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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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가 된 이방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미 우리가 된 이방인들 (우리 역사를 바꾼 이방인들의 발자취)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7297538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7-07-10

책 소개

대중적인 역사 서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사람으로 읽는 한국사’ 두 번째 책. 고대 신라에서 근세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의 대표적인 이방인을 선별하여 한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를 살펴본다.

목차

들어가며

신라의 영원한 이방인 처용
고려 전기 개혁의 동반자 한족인 쌍기
고려 후기 권력의 상징 몽골인 인후
조선의 개국공신 연인인 이지란
파도에 휩쓸려 온 네덜란드인 박연

참고문헌

저자소개

구문회 (글)    정보 더보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에서 민속 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라 통일기 역사 및 사회 경제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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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종과학고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고려 12세기 초 여진정벌과 정국 동향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쓰고 박사과정 수료 이후 「고려시기 해동 인식과 해동천하」 등의 글을 발표하였다. 고려시기 국제관계와 정치사회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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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역사문화학전공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공부하며, 조선의 한성과 고려의 개경을 중심으로 수도 계획의 현실과 이념에 대해 연구해왔다. 사적이며 종합적인 시야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대사와 분야사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언어와 의례, 이념과 현장을 키워드로 삼아, 보이는 장소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읽어내려고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2023, 푸른역사), 《한경지략―19세기 서울의 풍경과 풍속》(역주, 2020, 아카넷),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2018, 너머북스), 《고려·조선 국도풍수론과 정치이념》(2015, 신구문화사)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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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한국사를 수학했다. 공군사관학교 부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사, 정치외교사, 군사사, 독립전쟁사 등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사의 동아시아 국제질서 및 한중관계, 근현대 독립전쟁 및 군사관계사에 천착하여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논저로는 『외국군 주둔과 용산의 군사역사』, 『조선초기 한중군사관계사』, 『청일전쟁과 일제의 군사강점』 등 17권의 저술과 「6·25전쟁 이전 공군의 창군과 전력증강」, 「조선과 중국(명·청)의 사행외교」, 「한국학계의 청일전쟁 연구경향과 군사사적 검토」 등 8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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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용 역시 헌강왕이 행차했던 울산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지방 유력자의 아들로 볼 수 있다. 헌강왕이 처용을 데리고 서라벌로 온 것은 중앙 귀족과 지방 세력 사이의 일정한 타협의 결과이다. ...설화에 등장하는 역신이 상징하듯이 서라벌은 이미 도덕성을 상실한 퇴폐적이고 거대한 소비 도시가 되어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애초부터 처용에게 낯선 것일 수밖에 없었다.-p23 중에서

이지란의 역할은 이성계와 결의 형제를 맺는 시점부터 두드러진다. 이지란이 태어난 북청과 이성계가 태어난 함흥은 매우 가까운 거리로 교루가 적지 않았다. 이성계가 고광성을 정벌하려 할 때, 의비 최씨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개강에 활을 잘 쏘는자 패왕을 보필할 사람이다"라고 했다. 다음날 이성계가 개강에서 활을 쏘아 잡는 이지란을 보고 하늘의 뜻으로 여겨 형제의 의를 맺고 신덕왕비 강씨의 조카딸인 혜안택주 윤씨와 혼인을 맺어 주었다.-p191-19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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