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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7427246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9-05-28
책 소개
목차
1장: 내겐 이만큼이나 장점이 많아
-부정적 박테리아 대청소
2장: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복잡한 감정정리법
3장: 뭐야, 나 다중인격인 거야?
-내 속에 살고 있는 너무 많은 나와 마주하는 법
4장: 나는 그저 누가 내 곁에 있어줬으면 싶을 뿐인데
-외롭고 외로운 내 영혼 어루만지기
5장: 고민들아, 좀 떨어져 있음 안 되겠니?
-튕기고, 버리고, 맡겨봐
6장: 고마워요를 부르는 고마워요
-감사 리스트가 불러오는 기적
7장: 실연이 나를 울릴지라도
-영혼에도 향수가 필요해
8장: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날에는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처방전
리뷰
책속에서
하늘도 땅도 나를 잊어버린 것 같은 날, 객관적으로는 기분이 나쁠 이유가 전혀 없지만 그럼에도 세상 모든 것이 흐리게만 느껴지는 고단한 날, 바로 그런 날 말이지요. 그 꿀꿀함을 자세히 분석하려 할수록 우울한 기분은 깊어지기만 해요. (중략) 누군가가 그리워 전화를 하면 상대방은 너무 바쁘거나 짧게 통화할 시간도 없으며 아니면 나와는 얘기조차 하기 싫은 듯 느껴집니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사람조차 며칠 동안 볼 수 없거나 아예 사랑하는 사람조차 없답니다. 그 자리에서 풀썩 스러져 죽는다 해도 알아채는 사람조차 없겠지요. - 본문 8~9쪽 중에서
다시 말해 불행했던 지난 일들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지 또 그 경험의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거지. 예를 들어 “나를 너무 보호하려는 당신의 태도를 참을 수 없어”와 같은 문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는 거야. “하지만 그런 당신의 태도 때문에 우리는 더 강렬하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 (중략) 또 “우리가 같이해야 할 수많은 일을 나 혼자 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어”라는 문장은 다음과 같은 깨달음의 문장으로 바뀔 수 있지. “그렇지 않았다면 내가 그렇게 많은 재주가 있다는 걸 결코 깨닫지 못했을 거야.” 이와 같이 수정된 문장을 각각 슬픔의 종이 뒤에 적은 다음에 곧바로 이 종이를 감사의 접시 쪽으로 옮겨 담는 거야. - 본문 204~20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