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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74426521
· 쪽수 : 318쪽
· 출판일 : 2010-03-30
책 소개
목차
Part 01 2010년 빅모멘텀의 파고에 올라타라
한국이 주목해야 할 빅모멘텀은 / ‘뉴 노멀’의 새 성장패러다임을 짜야 /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빅모멘텀
Part 02 빅모멘텀을 정교히 관리하라
경기부양의 후폭풍, 출구전략 시동을 걸다 / 터지지 않은 지뢰, 더블딥은 존재하나? / 신보호주의의 장벽이 높아진다 / 과거 금융위기에서 교훈을 얻자
Part 03 글로벌 산업재편, 한국호의 원동력을 묻거든
생활 속에 파고드는 녹색 트렌드 / 원자력발전, 한국의 수출 히든카드가 되다 / 넛크래커, 샌드위치 위협론은 끝나지 않았다 / 한중일 FTA 체결 한국산업에 도움될까 / 온실가스 감축, 이제는 현실이다
Part 04 총성 없는 자원전쟁, 그 해법을 찾아라
이제는 자원력(力)이다 / 물리적 영토는 작지만 ‘자원영토’는 키우자 / 자원확보도 이제는 인재싸움
Part 05 고용 있는 성장의 그레이트 플랜을 짜라
유연근로제가 일자리를 만든다 / 서비스가 고용창출의 원동력 / 베이비붐세대 은퇴, 청년고용과 파레토 최적을 찾는다
Part 06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지뢰밭을 넘어서라
하락하는 잠재성장률, 생산성 향상만이 살길 / 최고치 경신해가는 가계부채,한국경제 뇌관 되나 / 경기부양 뒤에 날아든 청구서, 재정적자 어떡하나 /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줄여야 / 양극화 해소로 내수침체 극복을
Part 07 빅모멘텀에 맞는 재테크를 시행하라
월가의 역풍에서 살아남는 재테크 / 10년 앞을 내다볼 녹색성장주를 찾자 / 원화강세, 위안화 시대의 투자전략은 / 금리인상기 주택담보대출은 어떻게 / 준비 안 된 베이비붐 세대 은퇴 해결법은
Part 08 급변하는 IT기술 변화와 소통하라
IT 트렌드를 읽는 것부터 시작하자 / 얼리어답터(Early-adopter)가 아니면 보통이라도 돼라 / IT 융·복합산업이 뜬다 / 전 산업에 확산되는 3D 물결 / 매일경제의 제언 ‘CIT코리아’를 만들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글로벌 불균형을 수정해야 할 때가 왔다. 미국 소비자들은 앞으로 예전만큼 소비를 안 할 것이다. 아시아 경제 국가들은 내수시장에 더욱 의존해야 한다. 지역 내 수요를 늘려야 한다.”(가토 다카토시 IMF부총재)
“세계경제 중심은 1930년대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겨갔고 이번 위기를 계기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채무는 역사상 가장 크고,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채권국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에 있다.”(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CEO) - 01 2010 빅모멘텀의 파고에 올라타라 中
원자력발전이 한국의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부상하는 것은 각국이 원자력을 새로운 전력 대안으로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원전은 전 세계 31개국에서 436기가 운영 중이며, 현재 총 발전비중의 15%를 차지한다.
하지만 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에 430기의 원전이 새로 건설돼 시장 규모만 1,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원전 건설시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이렇듯 전 세계 각국이 향후 원전 비중을 높이려고 하는 데다 건설 단가가 워낙 높아 한국은 UAE 원전 수주로 새로운 금맥을 찾은 셈이다.
더욱이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에 불과하다. 이들 6개국 간 수주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하겠지만 원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인 만큼 한국의 원전 수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 02 빅모멘텀을 정교히 관리하라 中
2010년 들어 국내 주택담보대출을 둘러싼 위험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그 규모의 증가나 건전성이 아니다. 대출만기가 짧아지면서 일시상환방식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문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9년 8월 말 기준 9개 국내은행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중 분할상환방식 대출 비중은 전년 말 61.2%에서 57.7%로 떨어졌다. 그만큼 만기에 한꺼번에 다 갚는 쪽을 택한 고객들이 많아진 것이다. 만기 3년 이하인 단기대출 비중도 2008년 말 17.6%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 8월에는 22.1%로 급증했다. 그만큼 대출만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 02 빅모멘텀을 정교히 관리하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