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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7479291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5-12-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머리 좋은 사람의 공부법은 이제 그만!
^6Chapter 01 머리가 트이는 공부법
나는 기억력이 없다
“나도 되는데 왜 네가 안 되느냐”
뇌로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맞는 판단일까
명상, 유희를 유희하는 것
일상에 대한 의심이 성장을 만든다
빨리 가는 시간은 의미가 없다
판단이 혼란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안전장치를 확보하라
객관화시킬 수 있는 시각을 가져라
나를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부에도 새옹지마塞翁之馬가 있다
에피소드 #01 하고 싶은 대로 즐기는 것이야말로 공부의 본질
Chapter 02 상식을 깨야 역전할 수 있다
바뀔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현재의 나를 직시하라
시장에 순응하면서 시장을 이끌어라
오직 현재에만 집중하라
선택과 집중으로 능력을 극대화하라
스트레스를 관통하라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라
매순간 죽어가는 것을 즐겨라
현실을 벗어난 것이 고상한 것은 아니다
긍정적 판단은 자기 아편일 뿐이다
결국은 유희가 답이다
에피소드 #02 나도 머리가 제법 좋구나
Chapter 03 주눅 들지 말고 자존감을 확보하라
결국은 도토리 키 재기일 뿐이다
소신을 가지고 본질에 집중하라
공부법에 정답은 없다
자존감이 없으면 공부도 없다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공부는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나를 넘어서는 존재는 있을 수 없다
책에 있는 말을 다 믿을라치면 책이 없는 게 낫다
새롭게 배우는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공부가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은 없다
공부하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다
에피소드 #03 도전을 즐기고, 공부에서 낭만을 찾아라
Chapter 04 이제 도선관은 필요 없다
자신을 길들여서 불필요한 내전을 종식시켜라
익숙해 질 때까지는 무엇이고 힘든 법이다
‘70%의 법칙’을 이해하라
모방을 통한 거듭나기
정리를 통해서 70%의 법칙을 완성하라
논문을 보지 말고 책을 보라
맛있는 사과 먼저 먹기
이제 도서관은 필요 없다
논문은 합리성을 가진 거짓이다
매일 같이 글쓰기를 하고 타인에게 보여줘라
같은 책은 두 번 읽지 마라
중심 책 만들기와 상호비판을 통한 능력 신장
사전과 친해져라
개론서를 읽고 전체의 좌표를 파악하라
역사는 가장 중요한 배경이 된다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서 많은 여행을 하라
생애를 분명하게 이해하라
에피소드 #04 논문 쓰는 것이 어렵다고
에필로그 이 멋들어진 우리의 인생을 위하여
리뷰
책속에서
노력하면 될 것이라는 허상을 깨버리고,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라. 현실에 대한 자각과 직시, 이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제1보가 된다. 마치 금연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막연한 판단이 아닌 분명한 인식에서 전환을 맞는 것처럼 공부 역시 그런 것이다.
그리고 바둑이나 고스톱 판이 정 불리해서 역전의 기회가 없다면, 끝까지 게임을 하지 말고 판을 뒤집는 용기도 필요하다. 살짝 미칠 수 있는 용기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젖힐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발전은 지식의 전체를 암기할 필연성을 붕괴시켰다. 이제는 넘쳐나는 정보들을 잘 활용해 기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외우는 암기력이 중요한 시절은 아니다. 실제로 요즘은 대학에서 수업을 할 때에도, 관련 연도 등이 불분명할 때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연도를 찾아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기억의 총량이 아닌, 다양한 자료의 활용과 관련된 감각이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현대사회인 것이다.
사실 잡념은 뿌리가 깊지 못하고 논리구조가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식에 채택되어 일관된 생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즉 탈락한 생각들이 펼치는 레지스탕스적인 행위가 바로 잡념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보니 어떤 잡념도 하나의 주제만으로는 1시간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 이렇게 잡념을 완전히 인정해주고 뿌리가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되면 놀랍게도 같은 문제의 잡념이 발생하는 빈도가 현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즉 양성화를 통해서 잡념이 승화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