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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신봉승 (지은이)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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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5945021
· 쪽수 : 366쪽
· 출판일 : 2000-12-10

책 소개

TV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의 작가인 저자가 쓴 역사에세이. 이방원, 최익현, 한명회, 신숙주 등 조선시대 인물들에 얽힌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끌려간 도공들과 그들의 자손 등 일본사 속의 한국인들의 이야기 등 역사와 관련된 70편의 수필을 실었다. 마지막 5부는 역사에세이라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저자의 단상을 담았다.

목차

1. 살면서 느끼면서
1) 사카모토 료마와 명치 유신
2) 조선 도공 14대 심수관
3) 시나리오 작가 야마타 노부오
4) 논픽션 할머니 쓰노타 후사코
5) 야쿠자. 김재학의 반세기
6) 너무도 길었던 히로히토의 세월
7) 조선인을 위해 죽은 요시나리 히로시
8) 아버지의 득죄와 아들의 속죄
9) 개화승 이동인의 외로운 질주
10) 개혁의 화신이었던 신돈
11) 난설헌 허초희의 한 서린 삶

2. 임금의 고뇌. 신하들의 도리
1) 호방했던 이방원의 통치 철학
2) 너무도 인간적인 세종의 불행
3) 세자에게 신칭이라니!
4) 순종 임금의 때늦은 통한
5) 면암 최익현의 장렬했던 최후
6) 조선조 최고의 지식인 여성
7) 조와 종쯤은 구별해야
8) 섹스는 과다하고 운동은 부족하고
9) 고불 맹사성의 초가삼간
10) 이종무 장국. 대마도를 정벌했어도
11) 현명회의 선견과 압구정동 문화
12) 신숙주의 허와 실
13) 사무라이 김충선

3. 문명이 충돌하는 세기
1) 새 천년. 그건 장난이 아니다
2) 토인비 교수의 청어잡이
3) 사회주의라는 이름의 동거자
4) 되살려야 할 사림 문화
5) 관례와 성년의 책임
6) 한자 문화 그리고 새로운 세기
7)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8) 아무리 등잔 밑이 어둡기로
9) 그건. 남존여비가 아니라
10) 지천년의 긍지
11) 중국이라는 새로운 공룡
12) 유구국 국와의 망명
13) 관자와 관자놀이
14) 동성애와 섹스 스캔들
15) (조선왕조 500년)의 도중 하차

4. 역사의 채찍을 스승으로 섬기며
1) 내 인생. 초록물 들이면서
2) 정동진 해돋이
3) 역사 앞에서
4) 고구려와의 거리
5) 가고시마 탑돌이
6) 역사의 채찍을 스승으로 섬기며
7) 성기를 잘라낸 사람들
8) 세계의 기록 유산
9) 내시들의 결혼 이야기
10) 성찰하는 마음으로
11) 노트에 촛농이 스며들던 때
12) 제주도에서의 추억 만들기
13) 천상병. 그리고 귀천
14) 석탑 속의 고유문
15) 최금동 선생 묘지명

5. 생각하는 보람. 살아가는 지혜
1) 어머니의 책상
2) 가사 노동
3) 아버지의 권위
4) 회초리의 가르침
5) 착한 일
6) 지행하는 선비
7) 여성의 명예
8) 분가와 독립심
9) 사람의 품성
10) 분수 지키기
11) 친구를 사귈 때
12) 탐욕 버리기
13) 명함 세배
14) 천명 지키기
15) 행복과 재앙

저자소개

신봉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2016년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강릉사범을 거쳐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이고 문학 평론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역사 연구자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 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문학 장르를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해 온 그는, 일생을 두고 150여 권의 방대한 문학적 저술을 남겼다. 2012년 ≪노망과 광기≫라는 희곡 창작집을 내면서 말년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필력을 입증했고,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탁월한 강연자이기도 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유치환이 추천해 시 <이슬>로 등단한 그는 1961년 조연현의 추천으로 <현대시의 생성과 이해>를 발표하면서 평론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1961년 시나리오 <두고 온 산하>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극영화와 대하드라마를 통해 신뢰성 있는 역사의 고증과 흥미로운 사극 서사를 선보여 온 그는, 실록 대하소설 ≪조선 왕조 오백 년≫(1988)과 ≪한명회≫(1992)를 비롯해 대하 역사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양식과 오만≫(1993)을 비롯한 역사 에세이와 시집, 역사 소설, 시나리오 선집 등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저작은 한 시대의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작가가 여러 장르에 걸쳐 지속적으로 탐구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현재적 관점에서 새롭게 되살리는 서사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여러 실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민왕 시대의 정치적 변화 상황을 다룬 <파몽기>, 면암 최익현의 생애를 그린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이동인 선사와 근대 조선의 개화파 지식인들의 삶을 주목한 ≪이동인의 나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서사화한 <노망과 광기>, 정신과 병동을 배경으로 혹독한 군사 정권 시절을 통과해 온 지식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투시한 <달빛과 피아노> 등이 모두 그러하다. 그 주요 관심사는 역사적 사료의 문학적 해석에 있다. 그 스스로 지난 40년 동안 한국 방송 사극의 형성과 정착에 크게 공헌하며 그 ‘역사’를 구축해 온 신봉승은, 한국 역사극과 방송 사극의 팩션(faction)화, 무분별한 장르 결합과 허구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 스스로 역사상의 사건과 인물을 다루는 엄밀한 의미의 역사극을 내놓았기에 가능한 논리이기도 했다. 그의 역사극 역시 ‘역사’가 아닌 ‘연극’이며, 엄정하고 냉철한 지성과 역사의식과 철저한 고증을 전제로 하되 역사의 행간을 읽어 내는 상상력을 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정사 서사의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독자를 몰입시키는 가독성과 호소력을 특성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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