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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손자병법

손자 (지은이), 이규호 (옮긴이)
문예춘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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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손자병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604298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6-03-25

책 소개

나폴레옹이 뜨겁게 사랑했고, 맥아더 장군이 크게 의존했던 책 손무의 '손자병법'. 약 2500여 년 전에 쓰인 책이지만 단순히 병법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구석구석 찾아내어 밝혀 주는 삶의 지침서나 다름없다.

목차

1장 시계편(始計篇) - 전쟁은 나라의 지극히 큰일이다
2장 작전편(作戰篇) - 전쟁의 해로움을 아는 자가 이로움도 안다
3장 모공편(謨攻篇)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4장 군형편(軍形篇) - 이기기 위해 대비하라
5장 병세편(兵勢篇) - 혼란한 가운데 질서가 있다
6장 허실편(虛實篇) - 적을 드러나게 하고 나는 드러내지 않는다
7장 군쟁편(軍爭篇) - 바람처럼 빠르고 숲처럼 고요하라
8장 구변편(九變篇) - 이해利害는 반드시 뒤섞여 있다
9장 행군편(行軍篇) - 세밀한 관찰은 정확한 판단을 이끌어 낸다
10장 지형편(地形篇) - 알아야 할 것은 내게도 있지만 적에게도 있다
11장 구지편(九地篇) - 죽음에 맞서면 죽음보다 더한 용기가 살아난다
12장 화공편(火攻篇) - 불로 공격하기 위해서는 바람을 타야 한다
13장 용간편(用間篇) - 훌륭한 장수가 군대를 움직이면 반드시 이긴다

저자소개

손무 (원작)    정보 더보기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병법가로, 동서양을 아울러 고대 최고의 전략가로 꼽힌다. 본명은 손무(孫武)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병법에 뛰어났으며, ‘손’(孫)이라는 성씨 또한 조부가 공을 세워 하사받은 것이다. 본래 제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정치적 혼란을 피해 오나라로 망명해 은거하며 불후의 저서 『손자병법』을 집필했다. 오나라 재상 오자서의 천거로 합려 왕의 부름을 받아 군사(軍師)로 등용되었다. 손자는 자신의 병법을 실전에 펼쳐 보이며 대국 초나라를 무너뜨리고, 오나라를 춘추시대의 패자로 끌어올렸다. 이후 합려가 월나라에 패망하고 세상을 떠나자, 후계자 부차를 도와 월나라를 제압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물러난 뒤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손자는 단순한 책략가가 아니라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사상가이자 혁신가였다. 단 6천 자 남짓의 글 속에 그는 전쟁의 기술을 넘어 “이겨놓고 싸우라”는 역설적이면서 분명한 원칙을 설계했다. 『손자병법』은 불패의 조건, 기만과 기회의 활용, 지형과 군심(軍心)을 다스리는 방법 등 전장의 모든 국면을 관통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치는 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 리더십, 협상, 경영, 인간관계까지 오늘날의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승리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2,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손자의 지혜는 낡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한 병법이 아니라 삶의 원리를 꿰뚫은 통찰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을 읽는다는 것은 곧,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인생의 전략 지도를 손에 쥐는 것과 같다. 손자는 우리에게 지금도 냉정하게 속삭인다.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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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1963년 「현대문학」지로 문단에 등단했다. 첫 시집 『꽃집 식구의 첫 사건』 이후, 『악마집』으로 제2회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 출판계, 언론계 등에서 문단 활동을 하며 많은 저서를 남겼다. 저서로는 세 계명시감상집 『그 고독의 밀어』, 『그 지혜의 낟알』, 장편소설 『바람꽃』, 『불꽃가시』, 에세이 『풍요로운 삶의 길』, 『쉽게 읽는 동양고전 손자병법』, 『쉽게 읽는 동양고전 명심보감』, 『쉽게 읽는 동양고전 법구경』, 『쉽게 읽는 동양고전 채근담』 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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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 야영의 거친 에너지, 그 깊이 맺힌 비개인적 증오, 그 공명정대한 살인의 냉혈, 적을 섬멸하려 하는 저 공동의 조직적 격정, 대손해, 자기의 목숨과 전우의 목숨에 대한 그 자랑스러운 무관심, 무거운 지진에라도 비길 만한 영혼의 진동, 이와 같은 것은 타락해 가는 민족에게 커다란 전쟁보다도 더한 것을 줄 수 있는 수단임을 우리들은 지금 전혀 모르고 있다.


적이 밀려오는 모습을 보건대, 경솔하여 깊은 생각이 없고 군기는 지저분하고 어지러우며, 인마人馬는 자주 전후좌우를 돌아보는 모습이 두드러지면, 그 10분의 1의 병력으로도 격파할 수 있다. 전군이 불안에 사로잡혀 나가려 하나 나가지 못하고 물러가려 해도 물러가지 못하는 상태라면, 그 반의 병력으로 배가 되는 적을 쳐서 백 번 싸워도 한 번의 위태로운 일이 없을 것이다.


겉으로는 혼란한 척하고 안으로는 정돈하며, 굶주리는 것처럼 보이면서 사실은 넉넉히 먹으며, 안으로는 정예부대를 갖추어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둔하게 보인다. 합치기도 하고 혹은 서로 떨어지며, 모이기도 하고 흩어지며 적이 서쪽을 공격하려 할 때 그 동쪽을 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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