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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

홍자성 (지은이), 이규호 (옮긴이)
문예춘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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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근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604306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쉽게 읽는 동양고전 3권. 동양사상의 정수로 손꼽히는 채근담 원문을 새로운 각도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였다. <채근담>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전집만 에세이로 이야기하고 후집은 원문만 실어 두었다.

목차

전집(1장~225장)
-제1장 그대 안에 모든 자연이 있다
-제2장 비워 놓은 그대 마음을 바라보라
-제3장 채찍을 들어 그대 자신을 향하라

후집(1장~134장)
제4장 세상을 건너는 지혜의 징검다리

저자소개

홍자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자 성리학자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 휘주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의 제자로 추정된다. 1572년경 출생해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채근담』을 간행했다. 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며 세상의 도리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인간의 마음, 삶의 품격, 세상의 이치를 기록했다. ‘채근담’은 ‘채소 뿌리를 씹는다’는 뜻으로, 이 책에는 쓴풀처럼 삶의 진실을 곱씹게 만드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도덕을 강요하지 않고, 교훈을 내세우지 않으며,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마음의 중심을 일깨운다. 그는 외면의 성공보다 내면의 단단함을 더 중요하게 여겼고, 세상과 적절히 거리를 두되 완전히 떠나지는 않는 절제의 지혜를 설파했다. 『채근담』은 그렇게 수백 년 동안, 삶의 길을 잃은 이들에게 하나의 등불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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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1963년 「현대문학」지로 문단에 등단했다. 첫 시집 『꽃집 식구의 첫 사건』 이후, 『악마집』으로 제2회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 출판계, 언론계 등에서 문단 활동을 하며 많은 저서를 남겼다. 저서로는 세 계명시감상집 『그 고독의 밀어』, 『그 지혜의 낟알』, 장편소설 『바람꽃』, 『불꽃가시』, 에세이 『풍요로운 삶의 길』, 『쉽게 읽는 동양고전 손자병법』, 『쉽게 읽는 동양고전 명심보감』, 『쉽게 읽는 동양고전 법구경』, 『쉽게 읽는 동양고전 채근담』 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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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뜻을 세우려면 남보다 한 걸음 높이 서라. 그렇지 않으면 마치 티끌 속에서 옷을 털고 진흙 속에서 발을 씻는 것과 같아 초탈할 수 없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한 걸음 물러서라. 그렇지 않으면 마치 불나비가 촛불에 뛰어들고 숫양이 울타리에 부딪치는 것과 같아 안락함을 바랄 수 없다.


하늘이 나를 업신여긴다면 나는 스스로 덕을 두텁게 하여 이를 맞이할 것이고, 하늘이 나를 수고롭게 한다면 나는 스스로 마음을 편하게 하여 이를 도울 것이며, 하늘이 나를 곤궁하게 한다면 스스로 도를 형통케 하여 그 길을 열 것이다. 하늘인들 나를 더 어떻게 하랴.


천금으로도 한때의 환심을 사기가 어렵고 한 그릇의 밥으로도 평생의 은혜를 만든다. 사랑이 지나치면 은혜가 원수로 바뀌고, 괴로움이 지극하면 박대한 것도 기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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