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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아집의 역사

독선과 아집의 역사

(다른 모든 과학은 진보하는 왜? 정치만은 옛날 그대로일까?)

바바라 터크먼 (지은이), 조민, 조석현 (옮긴이)
  |  
자작나무
2019-09-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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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아집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독선과 아집의 역사 (다른 모든 과학은 진보하는 왜? 정치만은 옛날 그대로일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6769169
· 쪽수 : 488쪽

책 소개

아집과 독선으로 지나친 권력욕을 불태우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만 숱한 통치 사례를 세계 역사의 주요 사건을 토대로 생생히 보여주는 책이다. 권력에 눈이 먼 통치자들이 한 나라를 어떻게 망하게 했는가를 살핀다.

목차

part 1 국익을 무시한 오만한 통치자들
3천 년 동안 이어진 바보들의 행진

part 2 아둔함의 원형, 트로이 목마
무지와 어리석음의 상징, 트로이 목마

part 3 개혁보다는 타락을 택한 르네상스시대의 교황들
하나님도 돌아앉은 여섯 교황의 탐욕
권력정치의 화신 식스토 4세 1471~1484
타락한 아들을 감싸고 돈 인노첸시오 8세 1484~1492
돈과 여자, 타락으로 날을 지새운 알렉산데르 6세 1492~1503
전쟁에 미친 울리오 2세 1503~1513
면죄부를 판매한 레오 10세 1513~1521
부관참시까지 당한 클레멘스 7세 1523~1534

part 4 미국 역사상 가장 길었던 베트남 전쟁
인도차이나를 둘러싼 갈등 1945~1965
스스로 만든 도그마의 덫에 빠진 미국1946~1968
시종일관 미국의 보호를 받은 디엠 정부 1954~1960

part 5 처절한 패배의 씨앗, 세 대통령의 독선
계속되는 실패와 케네디의 선택 1960~1963
전쟁의 광기에 휩싸인 존슨1964~1968
아집과 독선으로 끌어온 전쟁 1969~1973

저자소개

바바라 터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책 저술로 두 번의 퓰리쳐 상을 받았다. 첫 번째는 1962년에 발행된 제 1차 세계대전 연구서인《8월의 포성》(The Guns of August)이고 두 번째는 1971년에 발행된 제 2차 세계대전 중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스틸웰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Stil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가 그것이다. 1912년 1월 30일 뉴욕에서 태어난 바바라는 아버지는 은행가요, 출판업자요, 자선가로 미국유대인협회의 회장이기도 했고 그녀의 할머니는 주 터키 미국대사를 지냈으며 숙부는 루스벨트 대통령 밑에서 재무상을 지냈던 유명한 집안의 딸이다. 그녀는 1933년 월든 학교(Walden School)를 졸업한 다음 래드클리프 대학(Radcliffe College)을 졸업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The Nation 잡지에서 일했고 스페인 내전을 보도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가기도 했으며 다른 잡지를 위해 여러 다른 사건들을 보도하기도 했다. 1939년 결혼해서 세 딸을 두었다. 터크먼의 저서로는 영국과 팔레스타인의 관계를 다룬 《Bible and the Sword》(1956), 1917년 미국의 참전으로 세계의 역사를 바꾸게 만든 짐머만 외상의 전보를 다룬 《The Zimmermann Telegram(짐머만의 전보)》(1958), 제 1차 세계대전의 시작과 그 배경을 연구한 《The Guns of August(8월의 총성)》(1962), 제 1차 세계대전 발생 25년 전을 그린 《The Proud Tower(자만의 탑: 1890-1914 전쟁 전의 세계상)》(1966), 스틸웰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Stillwell and the American Experience in China, 1911-1945(스틸웰과 미국의 중국 경험, 1911-45)》(1971), 중국 여행기인 《Notes From China》(1972), 14세기를 그린 《A Distant Mirror(희미한 거울: 비운의 14세기)》(1978), 짧은 이야기 모음집인 《Practicing History》(1981), 역사적인 오류를 그린 《The March of Folly: From Troy to Vietnam(바보 행진: 트로이에서 베트남까지)》(1984), 미국혁명을 다룬 《The First Salute(최초의 경례)》(1988) 등 11권에 이른다. 터크먼은 언젠가 청중들 앞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작가의 의무는 독자의 관심을 붙잡는 것이다. 나는 독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면서 끝까지 책을 읽게 하고 싶다.” 1988년 2월 6일에 코네티컷에서 세상을 떠난 그녀는 역사를 즐거운 읽을거리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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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우신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관련 도서를 번역했다. 역서로는 『실재성의 시대』, 『제1차 지국혁명』,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 『세계경제 100가지 상식』, 『승진의 경제학』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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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다. 동아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석좌 연구위원으로 통일 문제를 연구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평화통일의 이상과 현실』(백산서당, 2004), 『한반도 평화체제와 통일전망』(해남, 2007), 공저 『민주화 및 양질의 거버넌스 수립: 북한 변화와 통일을 위한 시사점』(통일연구원, 2013), 공저 경실련통일협회 편 『통일 논의의 쟁점과 통일운동의 과제』(선인, 2015), 공저 『21세기 공화주의』(인간사랑, 2019)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고종의 도당정치: 왕권 유지를 위한 독주」(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동양정치사상사』 제2권 1호(2003.3), 「국가비전과 통일정책」(『저스티스』 통권 제134-2호(한국법학원,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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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우리의 눈길을 분명하게 잡아끄는 현상이 있다.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우리의 눈길을 분명하게 잡아끄는 현상이 있다. 각국 정부가 국익에 반하는 정책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인류는 모든 영역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통치술만은 다른 영역에 비해 별다른 발전 없이 정체된 느낌을 준다. 지혜란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통치의 영역에서는 그러한 지혜와 상식과 유용한 정보 따위가 정당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꺾여 버리곤 한다.


아집과 독선은 개인의 타고난 성격이기 때문에 통치에 대해서도 그 이상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통치상의 독선은 개인의 독선보다 많은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정부는 이성에 따라서 행동해야 할 분명한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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