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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이성의 조건

철학적 이성의 조건

피에르 테브나즈 (지은이), 이철우 (옮긴이)
  |  
그린비
2017-01-1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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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이성의 조건

책 정보

· 제목 : 철학적 이성의 조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상학/해석학/실존철학
· ISBN : 9788976822505
· 쪽수 : 204쪽

책 소개

테브나즈가 ‘이성의 환원’이라는 신앙체험 이후 신앙과 철학적 이성이라는 두 가지 테제를 변증법적 고찰을 통해 어떻게 독창적 철학 체계로 구축해 나가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본문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일러두기

제1부 / 철학적 이성의 인간적 조건

제1장_ 충격-경험, 철학적 근본화의 요소

1. 충격-경험
2. 이성의 이의 제기
3. 이성의 지위의 끝없는 변화
4. 철학의 근본화

제2장_ 기독교적 경험과 철학적 이성의 유혹
1. 기독교적 경험
2. 인간 이성의 근본적 이의 제기
3.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일 뿐이니”
4. 반항의 유혹
5. 포기의 유혹
6. 송두리째 드러난 이성
7. 싸움이 시작된다. 천사와의 투쟁

제3장_ 철학적 근본 경험
1. 이성의 근본 난점
2. “아주 자연적인 것”과 “양식”의 위기
3. 이성의 자폐성과 자기 무의식
4. 의미의 중지, 자폐성의 단절
5. 근본 철학적 경험과 새로운 자기 의식에의 부름

제4장_ 명시화의 방법
1. 의식화의 방법
2. 출발 상황
3. 자기함축적 의식
4. 에포케와 의식의 명시화
5. 자폐성에서 자기 의식으로
6. 이성의 자폐성과 그것의 다양한 형태의 환원

제5장_ 자기 명시적 의식, 인수된 조건
1. 확인되고 인수된 출발 상황
2. 자기 관계
3. 주체의 탈 절대화
4. 이성의 조건
5. 이성의 인간적 조건
6. 인간적 조건
7. 근본적 아포리아의 해결인가?
8. 철학이란 무엇인가?


제2부 / 철학적 이성의 기독교적 조건

제1장_ 관여하는 이성

1. 신앙이 있는 인간
2. 찢겨진 이성
3. 중립성과 무관심의 유혹
4. 합리화의 유혹
5. 한계의 유혹
6. 궁지에 몰린 이성
7. 이성의 소명
8. 이성의 보증
9. 이성의 자유
10. 관여하는 이성

제2장_ 이성의 소명
1. 소명의 명시화
2. 이성의 전환인가?
3. 이성의 신앙인가?

작품 해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피에르 테브나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출신의 프랑스 철학자. 1913년 스위스 뇌샤텔에서 출생하여 고 전학과 철학을 같이 공부하였고, 1938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뇌샤텔대학의 철학교수로 재직했으며, 이 시기에 칸트적 비판 철학을 넘어서 인간의 반성 능력을 새롭게 따져 묻는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존재와 사유』전집의 편집장(1943), 로잔의 『신학과 철학 잡지』의 책임자(1951), 취리히 공과대학 교수(1946), 그리고 로잔대학(Universitede lausanne) 인문학부 교수(1948)로 재직하였다. 로잔대학 시절 반성철학과 현상학, 프랑스 철학, 폴 리쾨르(Paul Ricoeur) 등을 폭넓게 연구하며, 20세기 길이 남을 만한 철학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생전 저서로는 박사학위 논문인 『세계영혼. 플루타르코스에 있어서 생성과 질료』(1938),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1943)이 있고, 사후 저작으로는 『인간과 그 이성』 1권과 2권(1956), 『철학적 이성의 조건』(1960),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후설에서 메를로-퐁티까지』(196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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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남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남대학교 역사철학상담학과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현대프랑스철학사』(공저), 주요 논문으로는 「리요따르의 포스트모던적 시대에 있어서 지식의 정당화문제」, 「리요따르의 근대성비판과 포스트모던적 조건」, 「연약성의 형이상학에 기반을 둔 윤리학적 인간 이해: 연약성의 형이상학에 이르는 여정에 대한 연구」, 「떼브나즈의 이성과 신앙의 변증법적 종합에 대한 고찰」, 「리요따르의 불일치와 정언명령 사이의 윤리학에 대한 연구」, 「리오타르의 정의론」 외 다수가 있다. 주요연구 및 관심 분야는 현대유럽철학, 포스트모더니즘, 현상학, 기독교 철학, 철학 상담, 예술철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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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처럼 철학은 항상 탐구요, 인간의 탐구이며 자각이다. 그러나 이성이 자신의 방법의 모든 원천과 함께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자리매김하도록 고무시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와 마찬가지로 불신앙의 표적이 되는 인간의 신앙이 전진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다. 피에르 테브나즈의 철학이 시작되는 것은 바로 이성과 신앙의 이 이중적인 길 위에서이다. <일러두기 중에서>


이성이 우주와 실재성의 바로 그 실체이며 따라서 올바른 이성과 실재성 사이의 일치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성이 자기 자신에 의해서는 이 근본적인 질문의 해답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철학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인간이 이러한 사정을 확립할 수 있는가가 물어질 것이다. 만일 그것을 단숨에 자명한 것으로서, 전제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확립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사람들은 아주 신속하게 깨닫는다. <철학의 조건 중에서>


대낮을 “밤이다”라고 말하는 자에게 빛은 정당화의 의무가 있는가? 이것은 의심스러운 그릇된 의식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변명한다는 것은 죄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성은 빛이며, 그 기능은 인식하고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진리, 의미, 명료성, 자기의식 말고 다른 관심을 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성은 배반하지 않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받아들일 수 있고, 무의미를 감수할 수 있으며, 불합리한 일에 관여할 수 있을까. <반항의 유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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