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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들뢰즈.가타리와 마주치다

현대미술 들뢰즈.가타리와 마주치다

사이먼 오설리번 (지은이), 안구, 이규원 (옮긴이)
  |  
그린비
2019-07-1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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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들뢰즈.가타리와 마주치다

책 정보

· 제목 : 현대미술 들뢰즈.가타리와 마주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76825520
· 쪽수 : 400쪽

책 소개

리좀 총서 I-7권. 들뢰즈와 가타리 이미지론을 충실히 분석하는 동시에 들뢰즈와 가타리의 사유를 통해서 본 현대미술을 다룬 책이다.

목차

시리즈 편집자 서문 7
감사의 말 9
약어표 13

서론·세 가지의 출발 21
마주침에 관하여 21
인접/의도의 관계들 28
개요 31

1장 리좀들, 기계들, 다양체들 그리고 지도들 37
재현을 넘어서 확장된 실천적 미술을 향한 주석들
리좀 37
기계들 66
다양체들 79
지도 86

2장 정서의 윤리감성론과 감각의 블록 97
재현에 저항하는 미술의 특정성을 다시 긍정하기
정서의 윤리감성론 100
감각의 블록 131

3장 미술과 정치적인 것 165
소수 문학과 전쟁기계 그리고 주체성의 생산
소수 문학 167
전쟁기계 191
주체성의 생산 209

4장 지리철학에서 지리감성론으로 231
잠재적인 것과 내재면 대對 거울-여행과 나선형 방파제
잠재적인 것(혹은 들뢰즈의 베르그송주의) 235
보론 1: 거울-여행 248
내재면(혹은 철학의 비철학적인 계기) 259
보론 2: 나선형 방파제 269

5장 가능세계에서 미래주름들까지 279
추상화, 상황주의자 도시들 그리고 미술에서의 바로크
다른 세계들 281
리히터의 추상화들 294
새로운 바로크 315

결론 세 가지 결말 333
이야기 만들기는 신화-과학이다 333
책을 쓴다는 것 353
허구는 미래의 예술실천을 위한 선언이다 357

옮긴이 후기 361
참고문헌 367
찾아보기 385

저자소개

사이먼 오설리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 시각문화학과 교수. 미술이론과 실천을 가르치고 있다. 미학, 미술이론, 유럽대륙철학, 근현대 미술, 그리고 정신분열 분석, 주체성의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미술에서 무의미의 의미 곧 이야기 만들기, 신화적 기능을 통해서 개인과 사회가 새로운 배치, 새로운 것을 생산할 수 있는 방식에 천착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현대미술 들뢰즈·가타리와 마주치다』(2005), On the Production of Subjectivity: Five Diagrams of the Finite-Infinite Relation(2012), Fictioning: The Myth-Functions of Contemporary Art and Philosophy(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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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부 및 석사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2018년 미술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으로 「들뢰즈의 ‘형상’으로 본 무빙이미지 연구: 구조영화에서 미디어 설치까지」를 썼으며, 논문으로 「1990년대 이후 미디어 설치예술에서 나타나는 스크린의 표면배치와 관객성의 관계: 더그 에이트킨, 타시타 딘을 중심으로」가 있고 옮긴 책으로 『사하라-들뢰즈의 미학』, 『비정형: 사용자 안내서』가 있다. 이미지의 작동방식과 이미지와 삶과의 관계, 그리고 창조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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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번역가이자, 강의자, 연구자.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객원조교수로 의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DK 고양이 백과사전》, 《우리의 더 나은 반쪽》,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정의의 아이디어》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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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게다가 우리는 그러한 기계적 배치를 감성론적 프로젝트라고 칭할 것이다. 왜냐하면 감성론적 프로젝트는 자기(self)에 대한 우리의 습관적인 의미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습관적인 응답을 깨뜨리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그러한 의미에서 특별히 감성론적 프로젝트는 사심이 없다). 그리고 명백한 일치를 부여하는 것 대신에 미술은 세계와의 ‘새로운’ 종류의 관련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과 깊이 관련된다. 그러한 기계적인 다시 지도 그리기에서 주체와 대상은 덜 고착되고 둘 모두 다른 종류의 기계적 배치들 사이에서, 연속적인 접촉과 소통의 네트워크에 있어서 계기들이 된다.


우리가 고원을 통하여 움직임에 따라 리좀의 개념(notion)은 더욱 복잡하고 명백한 철학적 성질이 된다. 리좀은 다양체이다. 그리고 다양체는 주체나 객체로서 일자와 관계없이 작용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재현과 세계에 대한 신학적 설명이나 이미지들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움직이고 있다. 다양체는 지시대상을 조직하거나 분류하는 것 없이 이해되어야 한다. 꼭두각시 인형 조정자의 줄은 “예술가나 공연자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신경섬유로 된 다양체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신경섬유는 처음의 차원과 연접된 다른 차원에서 다른 꼭두각시 인형을 형성한다”(ATP 8).


이 모든 것이 소수적인 것에 긍정적인 기능을 부여한다. 현존하는 언어(그리고 요컨대 다수적 형식들)를 거절하고, 어떻게든지 해서 부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소수 미술은 그것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소수 미술은 창조를 포함해야 한다. 게다가 그러한 창조를 포함하는 것이 소수 미술의 습관적으로 더듬고 갑자기 더듬는 것에 고무적인 심지어 희망의 행로를 부여한다. 소수 미술은 이미 적절한 것을 제거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주체성들을 발견하고 상상하는 것에 관련된다. 그러므로 소수 미술은 단지 그 자체를 바깥에 기대어서 적응시키는 것이(혹은 바깥에서 자리매김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수 미술은 좀 더 깊은 사각에서 작동한다(소수 미술은 다른 엔트리 포인트들을 찾는다). 소수 미술은 다수적인 것의 안과 바깥에서 동시에 존재하며,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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