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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하라

(들뢰즈의 미학)

미레유 뷔뎅 (지은이), 조현진, 안구 (옮긴이)
  |  
산해
2006-03-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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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책 정보

· 제목 : 사하라 (들뢰즈의 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 ISBN : 9788989763543
· 쪽수 : 228쪽

책 소개

들뢰즈 사유의 미학적 차원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긍정의 철학'이나 '차이의 철학' 등에만 집중되었던 들뢰즈의 철학 연구에서 형식[형태] 개념을 새로 발굴, 들뢰즈 연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음악과 회화를 중심으로 들뢰즈의 사상으로부터 미학의 윤곽을 이끌어낸다.

목차

머리말

01 들뢰즈의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사유에서의 형식

형식 개념의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지위
1. 이론적 지위
…형식(다양체)은 초월론적으로 이차적이다. 형식은 내생적이거나 평평하다. 형식은 동등하게 움직이면서 또한 변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형식의 구조는 선형적이다.
2. 실천적이고 실제적인 지위
…그러므로 우리는 들뢰즈의 입장이 근본적으로 무정형적인 초월론적인 것을 향해 우리를 이끌어주는 방향으로 구조화되었다고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무정형적인 초월론적인 것은 구체적인 형식들로 현실화될 다양체로 배치되어 있다.

이해 가능성
1. 적대감?
…이 모든 것들이 충분히 명백하지 않은가? 들뢰즈 사유에서 명백하게 강요되는 것, 다시 말해 형식 개념을 두드러지게 하는 부정성의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만족해선 안 되는가?
2. 우발성?
…제도화된 모든 형식들은 신 혹은 자연에 의해 선험적으로 주어지지 않은 근본적으로 우발적이고 불안정하며 생산된 배치물에 불과하다. 모든 것은 기계이며 그때부터 (모든 사유와 모든 행위의 법칙으로 제시되는) 유기체는 기만이다.

근거들
…이제 우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들뢰즈의 개념적 작업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두 저자, 곧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로 되돌아가야 한다.

02 들뢰즈 미학에서의 형식

회화미학
1. 정적인 측면
…우리는 먼저 프랜시스 베이컨에 대한 분석을 하고 그 다음으로 세잔과의 보다 폭넓은 대결로 나아갔다. 이것은 들뢰즈를 따라서 예술사의 전개를 지배하는 두 가지 미학적 감성의 검토와 함께 일반적인 미학적 고찰로 이동하기 위해서였다.
2. 동적인 측면
…'진정한' 화가는 사물들 한가운데에 은폐된 흐름들을 발견하기 위해 그의 캔버스를 침식하는 형식들에 대항해 투쟁한다.

음악미학
1. 회화와 음악
…음악은 훨씬 더 강도적인 동시에 집단적이고, 탈영토화하는 힘[역량]을 훨씬 더 많이 가진 것처럼 보이며, 목소리 또한 그런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회화에 대한 음악의 실천적 우위성이 있다.
2. 매끈한 시간과 부유하는 음악
…불협화음을 해소하려고 하지 마라. 예기치 못한 화음을 통해 응고된 형식들을 파열시켜라. 형식의 고유한 규준들을 위반하라. 선을 끊고 기준들을 지워버려라.

결론
1. 생명[삶]
2. 예술을 위한 예술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미레유 뷔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 브뤼셀 대학과 루뱅 가톨릭 대학에서 정보 미디어법을 강의하고 있는 철학자이며 법학자. 인터넷을 시작으로 해서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지적 소유권과 산업 예술적 생산의 지적 소유권의 보호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시대의 들뢰즈 철학에 대한 접근방법에도 관심이 크다. 브뤼셀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La Metamorphose des anges>, <La Protection de la quasi-creation>, <L'image dans le mirror:Essai sur la pensee manieriste>, <L'Image, Deleuze, Foucault, Lyotard>(공저), <Art et technoscience> 등 다수의 미학 관련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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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장_「알튀세르와 정신분석학: 주체 구성의 문제」 옮김 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숭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스피노자에 대한 베일의 비판은 정당한가?」(2008), 「속성의 공유불가능성 정리에 대한 라이프니쯔의 비판은 타당한가?」(2010) 등의 논문을 썼고,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의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공역, 이제이북스, 2006), 바뤼흐 스피노자의 『에티카』(책세상, 2006)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피노자 철학이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의의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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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부 및 석사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2018년 미술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으로 「들뢰즈의 ‘형상’으로 본 무빙이미지 연구: 구조영화에서 미디어 설치까지」를 썼으며, 논문으로 「1990년대 이후 미디어 설치예술에서 나타나는 스크린의 표면배치와 관객성의 관계: 더그 에이트킨, 타시타 딘을 중심으로」가 있고 옮긴 책으로 『사하라-들뢰즈의 미학』, 『비정형: 사용자 안내서』가 있다. 이미지의 작동방식과 이미지와 삶과의 관계, 그리고 창조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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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목적 특이성은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운동한다. 왜냐하면 다른 것들과 동등한 거리에 있기에(혹은 ?동등하게 차이나기에?), 어떤 방향으로[의미로] 배치를 선험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 어떠한 친화성도 앞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모든 다양체(모든 관념 혹은 모든 사건)는 우발성의 도장을 자신의 심장 한가운데 새기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곧 다양체의 형식은 전혀 필연적이지 않으며, 특이성들의 자생적이고 항상 변경 가능한 배치를 야기한다. 각각의 다양체는 이처럼 모래가 흩어지는 대로 다시 지도가 만들어지는 ?사하라?로 사유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2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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