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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경계의 차이, 사이, 틈새 (성매매공간의 다면성과 삶의 권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성차별/성폭력문제
· ISBN : 9788976827012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성차별/성폭력문제
· ISBN : 9788976827012
· 쪽수 : 288쪽
책 소개
성매매공간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생애사 구술방법을 통해 성판매 여성들의 실제 목소리로 그들의 삶을 드러낸 책. 성매매 여성들이 '피해자'일 때만 삶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법과 정책의 아이러니를 포착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경계를 묻다
1장 성매매, 경계를 두드리는 소수자의 물음들_원미혜
2장 성매매공간의 다면성과 삶의 권리_백재희
3장 법은 무엇을 할 수 없는가?: 성매매와 법_김애령
4장 탈성매매 여성을 위한 ‘자활’지원정책이 걸어온 길, 나아갈 길_황정임
2부 경계 사이에 놓인 삶의 실천들
5장 성매매 체험과 생애 이야기: 탈성매매 여성의 사례 재구성_ 이희영
6장 피해와 생존을 넘어 삶의 한복판에서: 성판매 여성들의 동료활동 경험을 돌아보며_엄상미
7장 혹시 자활하셨나요?_최정은
8장 성판매 여성의건강을 고민한다는 것: 막달레나의집 경험을 중심으로_김민지, 전유나
참고문헌
책속에서
성매매 금지주의나 규제주의, 근절이나 합법화의 어느 한 입자의 선택을 넘어서, 성매매 현실에, 그리고 성판매자의 권리 주장에 귀 기울여야 하는 복잡한 윤리적 요청에 직면해야 한다. 여성이 구조의 피해자라 하더라도, 그녀는 지금의 맥락에서 한정된 공간과 가능성 안에서 자신에게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자 노력하는 행위의 주체이기도 하다.-p104 중에서
"...도움을 줄 거면 현실적인 것부터 해달라는 거지. 근절은 해야 하고,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왕 성매매에 대해 일을 한다면 남자들이나 업주 인식을 바꾼다든지, 그런 일상적인 일이 필요하지. 궐기만 하면 뭐하냐고. 쉼터라도 꼭 끝내고 와서 사는 게 아니고, 끝내기 전이라도 왔다갔다할 수 있는 이런 집이 있다든가. ..." -p20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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