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선을 떠나며

조선을 떠나며

(1945년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최후)

이연식 (지은이)
역사비평사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000원 -10% 550원 9,350원 >

책 이미지

조선을 떠나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을 떠나며 (1945년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최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해방전후사/한국전쟁
· ISBN : 9788976962836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2-11-30

책 소개

1945년 조선에서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뒷모습을 추적한 역사 논픽션. 식민지 조선으로부터 일본으로 돌아간 일본인들은 과연 어떠한 집단이었을까? 그들이 한반도를 떠나가면서 남긴 흔적은 한일 양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 책이 던지는 물음이다.

목차

책머리에: ‘억류와 탈출’, ‘송환과 밀항’의 변주곡 ● 5

1. 뜻하지 않은 재앙, 패전
되돌아온 조선총독 부인의 배 ● 16 / 생경한 공포의 실체 ● 24 / 은행 창구로 몰려가다 ● 33 / 거리마다 넘쳐 나는 물자 ● 39 / 패전 국민의 자화상 ● 45

2. 사면초가에 처한 조선총독부
야속한 일본 정부 ● 54 / 무능한 조선총독부 ● 58 / 지도부의 갈등 ● 62 / 회심의 묘책 ● 65 / 김계조 사건과 일본인 접대부 ● 68 / 조선총독부의 변신, 일본인세화회 ● 72 / 원죄가 부른 보복 ● 75

3. 잔류와 귀환의 갈림길에 선 일본인들
때 아닌 조선어 강습 열기 ● 80 / 잔류파와 귀환파의 기싸움 ● 84 / 항구에서 붙잡힌 수산업계의 대부 ● 88 / 도둑배와 송환선, 무엇을 탈 것인가 ● 91 / 왜노 소탕을 외치는 조선인 ● 97 / 믿을 수 없는 점령군 ● 101

4. 억류.압송.탈출의 극한 체험
문신투성이 로스케 ● 108 / 사람 잡는 ‘현지 조달’ ● 114 / 사고뭉치 소련군과 그 앞잡이 ● 117 / 끌려간 자와 남겨진 자 ● 121 / 일본인도 꺼리던 만주 피난민 ● 130

5. 뒤집어진 세상을 원망하며
뒤바뀐 운명 ● 138 / 생경한 집단생활 ● 142 / 뼈에 사무치는 삶의 낙차 ● 148 / 아지노모토를 내다 파는 사람들 ● 154 / ‘로스케 마담’의 등장 ● 160 / 캄차카 고기잡이와 노동귀족 ● 168 / ‘마담 다바이’ 놀이와 대탈출 ● 175

6. 모국 일본의 배신
동포에게 당한 설움 ● 188 / 사회적 낙인, 히키아게샤 ● 193 / 총리실로 날아든 20만 통의 편지 ● 200
‘전쟁 피해자’라는 기묘한 논리 ● 206 / 체험과 기억의 틈바구니 ● 212

7.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른 기억들
‘왜노’ 출몰 소동의 전말 ● 222 / 친일파의 계보를 잇는 모리배 ● 229 / 또 다른 보복의 악순환 ● 240 / 일본인의 마지막 모습 ● 247 / 회한과 그리움의 장소, 조선 ● 256

마치며: 가해와 피해의 기억을 넘어서 268
미주 ● 274

저자소개

이연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일본 소피아대(上智大, 蘭科硏) 및 유럽 대학 연합 국제공동연구단 학술연구기금 교수로서 제2차 세계대전 후 국제 인구이동을 연구하고 있다. 주로 유럽제국과 일본제국 붕괴 후 본국인의 귀환 과정, 재산 처리와 법적 지위, 인구 유입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비교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정착지를 찾지 못한 실향민(Displaced Person), 국제난민(International Refugee), 냉전기의 반체제 이탈 주민, 그리고 사람의 집단 이동에 따른 물자와 문화 전파 현상을 공부하고 있다. 1993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근현대사와 한일관계사를 전공했다. 1999년 일본 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국립도쿄가쿠게이대학교(國立東京學藝大學) 일본연구과에 유학하였다. 2002년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한일역사공동위원회 현대사분과 조교, 2003년 국무총리실 산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연구위원, 2008년 서울시사편찬위원회(현 서울역사편찬원) 전임연구원을 지냈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일반대학원,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서울시민대학 등에서 한국현대사, 국제교류사, 서울지역사 등을 강의했다. 2013년 일본 소피아대의 '일본제국 내 인구이동' 공동 연구에 참여한 이래 2021년부터는 옥스포드, 하이델베르크, 베네치아, 루뱅, 야기엘론스키 대학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유럽 대학 국제공동연구단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전후 인구이동을 비교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출간된 『조선을 떠나며』(역사비평사, 2012)와 일본제국 붕괴 후의 인구이동을 다룬 蘭信三 外, 『引揚ㆍ追放ㆍ殘留』(名古屋大學出版會, 2019, 공저)가 있다. 그 밖에 『책임과 변명의 인질극: 사할린한인 문제와 한러일 3국 관계』(채륜, 2018, 공저) 등 약 50여 편의 전후 인구이동 관련 논문과 저서, 한일 정부 및 유네스코·유엔난민기구의 조사 연구 보고서 등이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897696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