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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살된 프랑스, 남겨진 편지

총살된 프랑스, 남겨진 편지

이용우 (지은이)
역사비평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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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살된 프랑스, 남겨진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총살된 프랑스, 남겨진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696577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10-06

책 소개

독일 강점기의 레지스탕스, 그들의 마지막 편지.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쓴 편지, 그리고 그들이 무참히 처형된 학살의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유족들은 총살이 집행되고 나서 며칠 뒤나 몇 주, 때로는 몇 달 뒤에 가서야 편지를 받았다. 그야말로 '무덤에서 온 편지'였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서한집의 역사 ─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썼는가?

2부 무덤에서 온 편지
1장 총살된 파리
2장 죽음 앞에 선 레지스탕스
3장 인질로 죽다

3부 역사에서 기억으로 ─ 독일강점기 프랑스의 최대 처형장 몽발레리앵

저자소개

이용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프랑스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연구 분야는 독일강점기 프랑스의 역사(1940~1944)와 그 시기에 대한 전후 프랑스인들의 인식, 기억, 기념 문제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숙청과 기억의 역사, 1944~2004』(2008), 『미완의 프랑스 과거사-독일강점기 프랑스의 협력과 레지스탕스』(2015), 『레지스탕스 프랑스-신화와 망각 사이』(2019)가 있고, 옮긴 책으로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20세기 역사』(199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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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족들은 총살이 집행되고 나서 며칠 뒤나 몇 주(때로는 몇 달) 뒤에 가서야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쓴 사형수들이 그리도 갈망했던 프랑스 해방은 몇 달 뒤 혹은 몇 년 뒤 이루어졌고, 그들을 처형한 나치 독일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전쟁은 끝나고 나치 독일로부터의 해방도 이루어졌지만 사형수들이 꿈꾸었던 “모두에게 빵과 장미가 있는 세상”은 오지 않았다.


이 최초의 서한집에 서문을 쓴 이는 레지스탕스 출신의 시인이자 출판인인 뤼시앵 셸레르(Lucien Scheler)다. 그는 이 서한집이 후대 역사가가 “레지스탕스 정신을 정의”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피의 사료”임을 천명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이 편지들을 쓴 모든 이가 “조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쓰러졌”으며 이 편지들은 “모든 레지스탕스 대원들, 모든 고인들에 대한 기억에 봉사”해야 할 것이었다.


피총살자 서한집은 “프랑스 인민의 투쟁에 대한 감동적인 증언”(1958, 1970)이나 “영웅성과 위대함의 선집”(1985)이 아니라 “인간의 문자가 우리에게 물려준 가장 강력한 증언들”(200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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