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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총살된 프랑스, 남겨진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696577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10-06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696577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10-06
책 소개
독일 강점기의 레지스탕스, 그들의 마지막 편지.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쓴 편지, 그리고 그들이 무참히 처형된 학살의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유족들은 총살이 집행되고 나서 며칠 뒤나 몇 주, 때로는 몇 달 뒤에 가서야 편지를 받았다. 그야말로 '무덤에서 온 편지'였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서한집의 역사 ─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썼는가?
2부 무덤에서 온 편지
1장 총살된 파리
2장 죽음 앞에 선 레지스탕스
3장 인질로 죽다
3부 역사에서 기억으로 ─ 독일강점기 프랑스의 최대 처형장 몽발레리앵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족들은 총살이 집행되고 나서 며칠 뒤나 몇 주(때로는 몇 달) 뒤에 가서야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쓴 사형수들이 그리도 갈망했던 프랑스 해방은 몇 달 뒤 혹은 몇 년 뒤 이루어졌고, 그들을 처형한 나치 독일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전쟁은 끝나고 나치 독일로부터의 해방도 이루어졌지만 사형수들이 꿈꾸었던 “모두에게 빵과 장미가 있는 세상”은 오지 않았다.
이 최초의 서한집에 서문을 쓴 이는 레지스탕스 출신의 시인이자 출판인인 뤼시앵 셸레르(Lucien Scheler)다. 그는 이 서한집이 후대 역사가가 “레지스탕스 정신을 정의”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피의 사료”임을 천명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이 편지들을 쓴 모든 이가 “조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쓰러졌”으며 이 편지들은 “모든 레지스탕스 대원들, 모든 고인들에 대한 기억에 봉사”해야 할 것이었다.
피총살자 서한집은 “프랑스 인민의 투쟁에 대한 감동적인 증언”(1958, 1970)이나 “영웅성과 위대함의 선집”(1985)이 아니라 “인간의 문자가 우리에게 물려준 가장 강력한 증언들”(200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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