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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레지스탕스 프랑스 (신화와 망각 사이, 2020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9115612159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9-12-19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9115612159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9-12-19
책 소개
‘독일강점기 프랑스 과거사’ 시리즈 세 번째. 독일강점기의 협력 혹은 저항사 자체를 다루는 게 아니라 종전 직후(1946)부터 최근(2015)까지 전적으로 전후戰後 수십 년 동안 프랑스인들이 자국의 강점기 과거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3부로 나눠 살폈다.
목차
책머리에
Ⅰ 논쟁하기
1_반세기 만의 폭로?: 미테랑 대통령의 강점기 이력 논쟁
2_반세기 만의 발견?: 파리경찰청의 유대인 파일
3_망각에서 스캔들로: 파리의 외국인 레지스탕스
Ⅱ 전수하기
4_레지스탕스 역사 쓰기(1946~2013)
5_역사교과서 속의 레지스탕스(1962~2015)
Ⅲ 재현하기
6_영화 속의 레지스탕스: 〈철로 전투〉, 〈그림자 군단〉, 〈범죄 군단〉
7_강점기 프랑스를 영화로 재현하기: 〈라콩브 뤼시앵〉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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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미테랑 사건은 자명한 대독협력자(부스케, 파퐁, 투비에)나 레지스탕스 영웅(장 물랭, 오브락 부부)만이 아니라 레지스탕스 출신의 현직 대통령도 반세기 전의 과거를 둘러싼 의혹 제기와 폭로 및 논쟁을 피해 갈 수 없었음을 보여 준다.
프랑수아 미테랑이 임기 만료를 불과 8개월 남겨 둔 시점인 1994년 9월, 그가 실제로는 1930년대 청년기에 극우 조직에 몸담았고 독일강점기에 비시 정부 산하의 기구들에서 근무했으며 투철한 페탱주의자였다는 사실이 폭로된 것.
《르 몽드》지는 “젊은 사회주의자들이 미테랑의 청년기 전력前歷에 대한 당의 침묵에 분노”(9월 7일)했고 “미테랑에 대한 폭로가 사회당을 분열”시켰다(9월 9일)는 등의 제목으로 9월 6일부터 연일 사회당 내의 논쟁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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