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카렐 차페크 (지은이), 정찬형 (옮긴이)
모비딕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9,900원 -10% 2,500원
0원
12,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6966339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4-11-27

책 소개

카프카와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위대한 작가, 카렐 차페크의 48편의 미스터리. 차페크는 어쩔 수 없이 비정상적인 상황이나 환경에 처하게 된 보통 사람들을 우리가 왜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하는가 하는 문제에 주목하면서, 독보적인 형식의 미스터리를 창조했다.

목차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발자국 / 메이즈리크 형사의 어느 사건 / 푸른 국화 / 점쟁이 / 신통력의 소유자 / 필적 미스터리 / 확증 / 루스 교수의 실험 / 실종된 편지 / 도난당한 서류, C부서의 139/7 / 조금 수상한 사람 / 시인 / 야니크 사건 / 보티츠키 가문의 몰락 / 세계기록 / 셀빈 사건 / 영수증 / 오플라트카의 최후 / 최후의 심판 / 농장에서 일어난 사건 / 어느 배우의 실종 / 살인 미수 / 가석방 / 우체국에서 생긴 사건
작품 소개 / 역자 후기

<왼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늙은 죄수의 이야기 / 도둑맞은 선인장 / 히르쉬의 실종 / 여의주와 새 / 금고털이범과 방화범 / 도난당한 살인 사건 / 영아 납치 사건 / 어린 백작 아가씨 /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이야기 / 간다라 남작의 죽음 / 결혼 사기꾼 / 유라이 쿠프의 발라드 / 실종된 다리 / 현기증 / 고해 / 서정적인 도둑 / 하브레나의 판결 / 바늘 / 전보 / 잠 못 이루는 남자 / 우표 수집 / 평범한 살인 / 배심원 / 인간 최후의 것들
작품 소개 / 역자 후기

저자소개

카렐 차페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프카,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길을 낸 국민 작가 카렐 차페크는 1890년 1월 9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 북동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프라하 카렐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시절 베를린과 파리의 대학을 오가며 수학했고, 1915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대 초반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지만, 더욱 왕성한 집필 작업으로 체코 문학의 기린아로 부상했다. 1916년 산문집 『빛나는 심연 외(外)』를 시작으로 소설, 희곡, 에세이, 동화, 번역 작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발표했다. 동시에 체코 주요 일간지 『나로드』, 『나로드니 리스티』 등의 편집자로 일했다. 몇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차페크는 독일이 프라하를 점령하기 몇 달 전인 1938년 12월 25일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1934년에 출간된 『평범한 인생』은 『호르두발』, 『별똥별』과 함께 철학 소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회상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현재(顯在)하는 자신에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여러 개의 자아가 존재하며, 그 내면에 있는 자아들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진실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그럼으로써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이해하게 된다는 함의를 담아내며,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형제애를 실천하는 것을 지향하는 차페크 문학의 본질인 휴머니즘의 정수를 보여 준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로봇robot>이라는 신조어를 세상에 알린 희곡 「R. U. R.」를 비롯하여 「곤충 극장」, 「마크로풀로스의 비밀」, 「하얀 역병」, 「어머니」 등과 소설 『도롱뇽과의 전쟁』, 『절대성 공장』, 『크라카티트』 외 다수의 동화와 에세이집이 있다.
펼치기
카렐 차페크의 다른 책 >
정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미국추리작가협회),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왼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이상, 카렐 차페크),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폴 콜린스), 『한나 아렌트, 어두운 시대의 삶』(앤 C. 헬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세상에 미스터리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사실 모든 집, 모든 가정이 다 미스터리입니다. 여기 오는 도중에도 저기 있는 작은 집에서 어떤 여자가 흐느껴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스터리는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 정말로 우리는 이 세상의 일에 무지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들은 분명히 미스터리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법과 질서는 미스터리가 아닙니다. 정의는 미스터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경찰도 미스터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거리를 오가는 모든 사람은 미스터리입니다. 잡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발자국')


“내가 말한 대로 어떤 것도 무시하지 마시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단서나 증거가 될 수 있는 법이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있소.” ('영수증')


“하지만 저 재판관들도 저와 같은 사람이잖습니까? 왜 그들이 저를 심판하나요? … 여기 저승에서조차 말입니다.”
“그건 사람들 일은 사람들끼리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지.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그저 증인에 불과하네. 언제나 판결을 내리는 것은 사람이지. 여기 저승에서도 그러하네. 내 말을 믿게, 쿠글러. 그게 순리야. 인간에게는 인간이 심판을 내려야 하는 법이네.” ('최후의 심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