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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가벼워지는 인생

비우면 가벼워지는 인생

양석일 (지은이), 김국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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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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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가벼워지는 인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우면 가벼워지는 인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7182387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4-08-10

책 소개

국가나 사회가 만들어놓은 시스템 속에서 큰 불안을 느끼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볼 것을 권하는 책이다. 불안에 흔들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돈과 물건과 사람에 조롱당하고 있는 인간에 대한 통찰력, 불안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 등이 담겨 있다.

목차

책머리에
옮긴이의 말

제1장 시대의 불안, 마음의 불안
따라다니는 환상을 떨쳐버리자
기업전사는 스스로를 소비했다
공동체의 붕괴가 '나홀로족'을 낳는다
프리터에게는 미래가 없다
인간의 '에고'는 가족의 끈도 끊었다
젊은이들은 너무 무관심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실패만을 두려워 마라
젊은이들의 성 의식은 남녀가 역전했다
여성의 성이 남성에 가까워지고 있다
여성은 성의 속박에서 해방되었다
여자가 남자 사회를 능가한다
경제변화가 성의식이나 가족관을 바꿔놓았다
뜻을 잃어버리면 사람은 오만, 비굴해진다
인간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모한다
변명하지 말고 자신과 마주하라
생에 대한 집착은 희박해졌다
정치가 불안을 부채질한다
시대의 불안은 개인의 불안을 증폭시킨다
권력은 때로 거대한 폭력이 되어 내부로 향한다
미래가 불확실해도 자신의 길을 찾아라

제2장 인생을 농락하는 돈·물질·사람
돈은 인간을 농락한다
돈 앞에서는 '인간'이 보인다
우정과 돈이 다툰다
얕은 인간관계에서는 우정이 싹트지 않는다
우정은 변천한다
세상물정이 역전했다

제3장 살아남는 힘, 자기 긍정력
인생은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인생 십자로에서의 만남이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꿈을 좇는 마음이 살아가는 힘을 지속시킨다
내 속에 있는 허와 실의 괴리를 메워라
사람이 시대를 만들고,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
미리 퇴로를 준비하라
행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불안에서 절망으로, 그래도 가능성은 남아 있다
'괜찮아요' 정신으로 절망에서 벗어난다
하나의 꿈이 위축되더라도 그것으로 끝은 아니다
사람은 노동을 피할 수 없다
노동에는 두 개의 얼굴이 있다
국가가 '인간성 획일화 교육'을 목표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인간성의 재생-개개인의 삶을 돌아봐야 할 때가 반드시 온다

제4장 운명에 쐐기를 박는다
주어진 시간은 불과 80년이다
스스로의 인생에 쐐기를 박아라
인생은 사는 의미를 찾는 여행
'한 마리 늑대'의 마음으로 이 순간을 산다
독자적인 '눈'으로 분명하게 사회를 본다
죽음에 이르는 길은 길고 끝없다

저자소개

양석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제주 출신 재일조선인의 아들로 태어난 양석일은 열여덟 살 때부터 시를 썼고, 생업을 위해 잠시 미술인쇄업을 했다. 하지만 사업에 실패해 전국을 떠돌던 어느 날, 우연히 한 시골 책방에서 헨리 밀러의 《남회귀선》을 읽고 ‘벼락이 치는’ 듯한 충격에 휩싸여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980년 시집 《몽마의 저편으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설 때까지 십 년간 도쿄에서 택시기사로 일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원제: 택시 광조곡)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1993년 최양일 감독이 영화로 제작해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이후 양석일은 자신의 아버지를 모델로 식민지 시기의 일본을 살아가는 폭력적이고 괴물 같은 재일조선인을 그려낸 《피와 뼈》를 내놓았고, 재일조선인의 삶을 통해 일본 전후 오십년사를 관통하는 작품 《밤을 걸고》를 발표하며 아시아 주요 작가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 두 작품이 잇달아 영화화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타이를 무대로 아동매매와 매춘의 실상을 해부한 전작 《어둠의 아이들》 역시 일본의 대표적 사회파 감독 사카모토 준지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피와 뼈》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밤을 걸고》로 세큐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밤의 강을 건너라》 《자궁 속의 자장가》 《단층 해류》 《천둥소리》 《Z》 《아시아적 신체》 등의 저작이 있다. 2024년 6월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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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가까이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취재 현장은 ‘정보’를 놓고 사람들과 밀고 당기기를 해야 하는 협상장이기도 하다. 부산대와 일본 사이타마 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했으며, 1990년대 중반 중앙일보 동경특파원 생활을 했다. [이코노미스트]와 [포브스코리아]에서 취재팀장, 편집장으로 일할 때 수많은 비즈니스 협상의 고수들을 직접 만났다. 퇴사 후에는 직접 기업체를 경영하면서 협상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일본 후지와라연구소 리더십 공인강사, TNT 비즈니스 협상 공인강사(위캔HRD)이다. 현재 비즈니스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으며, (주)위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이렇게 시작하여 이렇게 끝난다(사민서각)> <일본 남자를 말한다(창해)> <포화 시장은 없다(올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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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패를 반성한다는 것과 실패를 자기 형편에 맞게 해석하는 것은 다르다. 실패하고서 자신에게 변명하는 인간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람은 우선 노력하지도 않고, 인내심도 없으며, 언제나 남에게만 일을 맡긴다. 게다가 자신은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해야 하는 인간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 본문 P.8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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